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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1-07 00:06
카지노 도난 145억 어디에 있나…"항공기 반입, 송금도 어려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285  

항공업계 "여러 조건상 현금 수화물 수송 한계"
해외 송금도 내국인 기준 연간 5만달러 제한



제주신화월드 내 랜딩카지노에서 사라진 현금다발 145억6000만원의 행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돈과 함께 사라진 말레이시아 국적의 여성 직원 A씨가 출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현금 반출 방법에 의문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랜딩카지노에서 사라진 145억6000만원은 모두 원화 현금이자 그 양과 무게가 상당해 개인이 한 번에 옮기기 어렵다는 게 금융업계와 카지노업계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145억여 원은 5만원권으로 따지면 20kg 사과상자로도 14~15개에 나눠 담아야 하는 양이다.

그 무게만 약 3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만원권 1만장인 5억원의 무게는 약 10㎏이다.

누군가 돈을 가져갔다면 하루아침에 범행을 저지른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돈을 빼돌렸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현금을 카지노에서 빼간 이후도 문제다.

이 돈을 현금 그대로 가져갔다면 항공편을 이용하든 배편을 이용하든 상당한 양의 돈을 화물로 운송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 News1 DB

항공업계 관계자는 “국내선을 이용해 돈을 운반하는데 금액 제한은 없겠지만 국제선은 분명 문제가 됐을 것”이라며 “일반 수화물로 부쳤다고 해도 분실 위험이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또 다른 항공업계 관계자는 “개인이 부칠 수 있는 항공 수화물은 한 물건당 최대 30㎏으로 제한한다. 항공기에 실을 때 사람이 들어서 옮겨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비용을 내고 여러 상자나 가방에 나눠 담은 뒤 수화물로 보냈을 수도 있지만 상당한 양의 돈을 현찰로 운반하는데 눈에 띄지 않을 수 없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해외나 국내 계좌로 돈을 송금했을 가능성도 많지 않다.

외국인이 해외송금을 보내기 위해서는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돈을 얻었는지 등을 입증하고 한국은행 대외지급수단매매신고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내국인 역시 해외 송금한도액은 연간 5만달러로 제한됐다.

금융업계 관계자는 “외국인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145억여 원을 송금하지는 못했을 것”이라며 “이른바 ‘환치기’ 수법 등 불법적인 방법이 아니라면 금융당국의 감시망을 피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카지노에서 사라진 돈이 국내 어딘가에 보관돼 있을 것이란 가설도 나온다. 물론 전혀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해외로 운송했을 가능성도 여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랜딩카지노 측은 직원 A씨를 횡령죄로 고소했으며 제주경찰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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