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4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0:33
'사면론' 부메랑?…이낙연 대망론 흔들, '텃밭' 지지율도 급락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829  

호남서 이재명 지사에 7%p 격차 뒤쳐져
민형배·노관규 등 지역정치인도 이재명 지지 잇따라



유력 대권주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여권 핵심 지지층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고향인 호남에서도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오차범위 밖으로 뒤처지며 '대망론'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낙연 대표는 10%를 얻는데 그쳤다.

지난달(16%)보다 6%p가 하락했다.

반면 이재명 지사 지지율은 한달 전에 비해 3%p 상승한 23%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지난달 조사와 같은 13%로 2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이 지사는 43%를 얻어 23%를 받은 이 대표를 크게 앞질렀다.

특히 이 대표의 최대 지기기반인 호남에서마저 응답자 28%가 이 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혀, 21%를 얻은 이 대표를 7%p 앞섰다.

이 대표는 고향인 전남에서 4선 국회의원과 전남도지사를 역임하는 등 호남을 최대 지지기반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당 대표 취임 직후인 9월 초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이대표는 호남에서 43%를 얻어 23%인 이 지사를 압도했다. 하지만 지난달 같은 기관의 조사에서는 처음으로 역전(이재명 27%-이낙연 26%)을 허용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 당정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4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이 대표는 언론과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언급한 후 일부 여권 지지층과 친문 정치인들의 비판을 받으며 지지도 하락을 예고했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공개지지 표명을 유보했던 호남지역 정치인들도 이재명 지지선언에 나서면서 이낙연 대표에게는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 광산을이 지역구인 민형배 민주당 의원은 최근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대표의 사면론을 비판하며 이 지사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민 의원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자치발전비서관을 지낸 대표적 친문 의원이다.

노관규 전 전남 순천시장도 지난 14일 자신의 지지모임 밴드에 이 지사 지지글을 올렸다.

그는 "불의에 끝까지 굴하지 않고 바른길을 가는 이재명 경기지사야말로 여러 후보군들 중 가장 나라를 잘 이끌어 갈 혜안과 지도력을 갖춘 분"이라며 "여러 동지님들께서 이재명 지사님을 도와 당선시켜드린다면 그 분이 제가 이루지 못한 꿈까지 더해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지역 정치권에서는 선거에서 '전략적 선택'을 해 온 호남 민심이 이재명 지사로 굳어질 것으로 예측하지 않고 있다.

지병근 조선대 정외과 교수는 "이낙연 대표의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 주장은 동서화합과 외연 확장을 염두에 둔 행보였으나, 결국 영남 표심도 움직이지 못했고 호남 지지층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면서 "하지만 이재명 지사의 한계도 분명한 만큼, 이 대표가 향후 어떤 행보를 하느냐에 따라 반등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기사에 인용된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010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23명 1년간 인도적 체류 허가 시애틀N 2018-09-14 5914
22009 알바생 43%, 극존칭 원하는 고객 때문에 '엉터리 존댓말' 쓴다 시애틀N 2019-10-09 5913
22008 미국 공화당 우세지역 더 많아졌다 시애틀N 2016-02-04 5906
22007 '나쁜 사람' 지목 문체부 노태강 前국장·진재수 前과장 소환 시애틀N 2016-11-12 5905
22006 '靑선거개입' 이광철 민정비서관 檢출석 "소환불응 안했다" 시애틀N 2020-01-29 5904
22005 제주 체류 우한 중국인 가족, 신종코로나에 국제미아 위기 시애틀N 2020-01-31 5902
22004 [카드뉴스] 2014 뉴스1 사진으로 보는 '결정적 순간' 시애틀N 2014-12-25 5900
22003 '별세' 남보원, 성대모사+원맨쇼 달인…은관문화훈장까지 시애틀N 2020-01-21 5897
22002 피자 수십판 배달한 원희룡 지사, 선거법 위반 여부 조사 시애틀N 2020-01-30 5893
22001 '유전자 편집 돼지' 태어나…이종 장기이식 길 열어 시애틀N 2017-08-11 5885
22000 잠적 1년 北 김경희 '說·說·說'…신변에 이상 없나 시애틀N 2014-12-03 5884
21999 NBA 전설 코비 사망 후 나이키 '코비' 신발 매진 시애틀N 2020-01-29 5883
21998 엉덩이 까고 도심 활보…청주 '궁둥이녀' SNS 확산 시애틀N 2015-07-24 5875
21997 육사 생도, 음주·연애 금지 확 풀린다…금연은 고민 시애틀N 2015-02-05 5872
21996 "관세청 적발 짝퉁 명품 1위는 루이비통" 시애틀N 2018-09-22 5859
21995 농심, 윤석철 교수 21년째 사외이사…무슨 인연? 시애틀N 2016-03-27 5857
21994 美 유력 대권 후보 힐러리 전담 포르노 여배우 "또 일낸다" 시애틀N 2015-05-25 5852
21993 "냉장고만큼 비싼 삼성폰에 광고 앱 덕지덕지"…이용자 '부글부글' 시애틀N 2020-07-04 5852
21992 중국 3분기 성장률 6% 턱걸이…27년반 만에 최저 시애틀N 2019-10-17 5847
21991 박원순 "오늘 신천지 법인 허가취소…법적대응? 적반하장" 시애틀N 2020-03-26 5845
21990 '올림머리' 정송주 자매, 아침마다 삼성동 출근 왜? 시애틀N 2017-03-17 5844
21989 [카드뉴스]美대선 전격대해부 4편 - 선거인단 선거와 본 선거 시애틀N 2016-01-30 5843
21988 미국서 ‘우한 폐렴’ 의심환자 또 발생 시애틀N 2020-01-24 5841
21987 마홈스의 캔자스시티, 샌프란시스코 꺾고 반 세기 만에 슈퍼볼 '우승 시애틀N 2020-02-02 5834
21986 '성폭행 의혹' 김건모 차량 압수수색…회유협박 여부 확인 시애틀N 2020-01-09 5833
21985 전광훈 구속영장 신청 경찰, 내란선동 혐의 수사도 박차 시애틀N 2019-12-26 5832
21984 '사면론' 부메랑?…이낙연 대망론 흔들, '텃밭' 지지율도 급… 시애틀N 2021-01-17 5831
21983 앞서가는 文, 추격하는 安, 안보이는 金 시애틀N 2016-01-17 5830
21982 또 한밤 중 열병식…북한 '열병식 공식' 바꿨다 시애틀N 2021-01-15 5811
21981 환자 주요 부위에 손 넣고 인증샷 '무개념 女의사' 시애틀N 2015-12-26 5810
21980 박창진 사무장 2주간 또 병가…빈자리 다른 팀장이 '대타' 시애틀N 2015-02-08 5809
21979 美 교통국, 테슬라 모델S·X 15.8만대 리콜 요구 시애틀N 2021-01-14 5806
21978 '3차 촛불집회' 당일 광화문 일대 지하철이용자 119만명 시애틀N 2016-11-12 5805
21977 공무원에 욕설·위협 민노총 간부들 2심도 '징역형' 시애틀N 2019-10-19 5801
21976 코로나·집값폭등에 집집마다 은행빚…작년 가계대출 사상 최대 증가 시애틀N 2021-01-14 5801
21975 WP, 책 통해 트럼프 '연타'…"푸틴, 트럼프 당선 지시" 시애틀N 2018-09-20 5800
21974 위조 학생증이 중국 여행의 '꿀팁'?…만원이면 증명서가 뚝딱 시애틀N 2015-04-18 5799
21973 트럼프 "北비핵화 시간문제 아냐"…시간표 제시 거부 시애틀N 2018-09-27 5798
21972 2018 노벨상 시즌 내달 1일 개막…문학상 올해 '제외' 시애틀N 2018-09-28 5798
21971 강남3구 집값, 18주 만에 동반 하락…'9·13 대책' 통했나? 시애틀N 2018-10-25 5797
21970 북한 찬양 글 60대 블로거…국보법 위반 혐의 무죄 시애틀N 2016-11-12 5793
21969 법원 "동료 볼에 뽀뽀한 교수, 파면은 지나치다" 시애틀N 2016-11-12 5789
21968 페이스북·구글 잇단 인수…판 커지는 클라우드 게임 시장 시애틀N 2019-12-21 5788
21967 서초 세모녀 살해사건…'주식투자 실패'가 단초였나? 시애틀N 2015-01-06 5783
21966 '최태원 제3내연녀' 의혹 제기 가세연에…판사 "설립 목적 뭐냐" 시애틀N 2020-01-22 5783
21965 트럼프 "소셜미디어, 내 당선 도와…이젠 자제할것" 시애틀N 2016-11-12 5780
21964 [D-3]남북,구체적 '비핵화 로드맵' 마련할까…核신고 촉각 시애틀N 2018-09-15 5779
21963 아시아나항공, 희망퇴직 실시…매각 전 자구노력 가속화 시애틀N 2019-12-21 5778
21962 美연구팀 "카페인 섭취, 체중 증가 막는 데 도움"…진짜? 시애틀N 2019-12-26 5776
21961 '한끼에 100접시'…초밥뷔페 '출금' 당한 獨 운동선수 시애틀N 2018-09-18 577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