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30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0-12 19:50
흑인이 경관 총맞을 가능성 백인의 21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42  

<한 흑인 시위자가 10일(현지시간) 미주리주 클레이턴 시내를 행진하며 백인 경찰이10대 흑인 소년을 총격살해한 것을 항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탐사보도매체, FBI 보고서 분석해 보도해
 

미국에서 10대 남성 흑인이 경찰관의 총에 맞아 사망할 확률이 동년배 백인에 비해 무려21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탐사보도 매체인 프로퍼블리카가 지난 20102012년 연방수사국(FBI)에 보고된 경찰 총격에 의한 사망 사건 1,217건을 분석해 12일 보도한 결과에 따르면 1519세 남성 흑인 사망 비율은 100만 명당 31.17명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나이의 백인 사망률은 100만 명당 1.47명에 그쳤다. 이를 비교하면 흑인이 백인보다 21.2배나 높은 것이다. 

프로퍼블리카는 또 1980년부터 2012년까지 경찰 총에 맞아 숨진 14세 이하는 41명으로, 이 가운데 흑인이 27명으로 세명 가운데 두 명꼴이었다고 보도했다. 나머지는 백인 8, 히스패닉 4, 아시아계가 1명이었다. 

분석팀은 의심할 여지 없이 미국 형사사법 시스템 전반에 모든 종류의 인종 차별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그렇다고 경관들이 용의자가 백인이라고 해서 총을 덜 쓰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1980년부터 33년 동안 경찰 총에 숨진 사람의 44%는 백인이고, 평균 연령은 흑인이 30, 백인은 35세로 엇비슷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누가 흑인 청소년이나 성인을 쏠까. 대부분 백인 경관이었지만, 흑인 경관인 경우도 상당수에 달했다.  

전체 경찰 총격 사건의 10%가량이 흑인 경관에 의해 이뤄졌고 이들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람의 78%가 흑인이었다.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60 노벨 평화상 인도-파키스탄 청소년 인권운동가 공동수상 시애틀N 2014-10-10 2820
22759 17세 파키스탄 소녀 유사프자이, 노벨의 역사 새로 썼다 시애틀N 2014-10-10 2994
22758 여군 성추행 17사단장 구속영장 발부 시애틀N 2014-10-10 3120
22757 [A매치] 한국, 파라과이 2-0 제압…슈틸리케 감독 데뷔전 승리 장식 시애틀N 2014-10-10 3136
22756 "김정은 인대 부상, 100일 요양 필요…권력은 이상무 " 시애틀N 2014-10-10 2819
22755 대화국면 전환 기대감에 '찬물'…남북관계 다시 '출렁' 시애틀N 2014-10-10 2704
22754 고르바초프 전 구소련 대통령 입원…"의료진 예의주시" 시애틀N 2014-10-10 2749
22753 은밀히 주고 받은 사진 대량 유출됐다 시애틀N 2014-10-10 3138
22752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혼소송…러브스토리 새삼 화제 시애틀N 2014-10-11 3753
22751 '13척의 신화' 명량해전 재현(+화보) 시애틀N 2014-10-11 3800
22750 모바일결제 뛰어든 '카톡-라인'… 금융시장 지각변동 일으킬까 시애틀N 2014-10-11 2800
22749 유병언 목뼈 가져간 주민 아무런 처벌 안받는다 시애틀N 2014-10-11 3189
22748 "'평양 봉쇄' 없는 듯…이상 징후 안보여" 시애틀N 2014-10-11 3144
22747 YS 상태 호전…1년6개월만인 17일께 퇴원 예정 시애틀N 2014-10-11 2609
22746 노벨물리학상 나카무라 슈지 교수 "내가 국적을 바꾼 이유는…" 시애틀N 2014-10-11 3058
22745 서봉대의 정가산책(政街散策) - 정치인과 나이 시애틀N 2014-10-11 3163
22744 美미주리주 '저항의 주말'…백인경찰 총격 항의 시위 시애틀N 2014-10-11 3405
22743 거리로 다시 나온 홍콩 학생들…"열기는 예전만 못하네" 시애틀N 2014-10-11 3108
22742 S&P, 프랑스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시애틀N 2014-10-11 3009
22741 北 관영 매체도 "2차 고위급 접촉 물 건너가" 시애틀N 2014-10-11 2517
22740 [서초동리포트] 젖과 꿀 흐르는 낙원은 옛말…'손가락만 빠는' 변호… 시애틀N 2014-10-11 4724
22739 美 두번째 에볼라 감염자 발생…'확산 우려가 현실로' 시애틀N 2014-10-12 3156
22738 "두번째 美 에볼라 환자, 보호장비 완벽 착용에도 감염" 시애틀N 2014-10-12 2994
22737 "맨날 우리끼리만 모이나? 서울시민 1%는 모여야 하는 것 아냐" 시애틀N 2014-10-12 4117
22736 美법원 "치마속 촬영…사생활 침해 아냐"…해수욕장 몰카는? 시애틀N 2014-10-12 3152
22735 여자야 줄기세포 가슴크림, FDA 정식 등록 시애틀N 2014-10-12 3347
22734 프로스펙스 '토종' 자존심도 없나…일본 아식스 표절 논란 시애틀N 2014-10-12 4734
22733 라이스 美 국가안보보좌관 "북한내 권력 교체 징후 없어" 시애틀N 2014-10-12 2829
22732 [PGA] 배상문, 최경주-양용은과 어깨 나란히…역대 3번째 '멀티우승' 시애틀N 2014-10-12 3617
22731 美, 텍사스 이어 매사추세츠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 시애틀N 2014-10-12 3142
22730 미국 두번째 에볼라 환자는 ‘여 간호사’…감염경로 의문 시애틀N 2014-10-12 3265
22729 "나 노무현 대통령 조카야"…룸살롱 '새끼 마담' 등친 일당 시애틀N 2014-10-12 3124
22728 흑인이 경관 총맞을 가능성 백인의 21배 시애틀N 2014-10-12 2944
22727 올해 노벨경제학상 '독점기업 규제' 연구 장 티롤 교수 수상 시애틀N 2014-10-13 3178
22726 "北 영변 원자로 가동중"…軍 당국 첫 공식 확인 시애틀N 2014-10-13 2924
22725 다음카카오 "향후 감청영장 불응할 것…법적 처벌도 '감수' 시애틀N 2014-10-13 2782
22724 글로벌 경제회복 예전 같지않고 부진한 이유 3가지 시애틀N 2014-10-13 3076
22723 "이통3사 '5:3:2:' 점유율 고착에 시장손실 약 43조" 시애틀N 2014-10-13 2955
22722 한강 세빛섬 3년만에 전면개장…“세계 최초 다목적 인공섬” 시애틀N 2014-10-13 2980
22721 북한 김정은 40여일만에 공개 석상 등장해 시애틀N 2014-10-13 3136
22720 40일만에 건재 과시한 北 김정은…남북관계 향방은? 시애틀N 2014-10-13 2789
22719 구글 "가장 큰 검색엔진 라이벌은 아마존" 시애틀N 2014-10-13 3676
22718 대학생, 가장 불신하는 집단 1위 ‘정치인’…존경하는 인물은? 시애틀N 2014-10-13 3124
22717 페이스북, 삼성전자 벤치마크하러 수원사업장 간다 시애틀N 2014-10-14 3615
22716 저커버그, 에볼라 퇴치에 2,500만달러 기부했다 시애틀N 2014-10-14 3148
22715 1% 부자들이 전세계 자산 48% 갖고 있다 시애틀N 2014-10-14 3788
22714 세계1위 자랑하던 인천공항 환승객 '뚝'…동북아 허브공항 위상 추… 시애틀N 2014-10-14 5143
22713 “어쩐지 싸더라”…미스터피자 피자뷔페 소비자 불만 속출 시애틀N 2014-10-14 3074
22712 청와대 페북에 朴대통령 초상화 선물 2점 공개 시애틀N 2014-10-14 6059
22711 "경복궁은 자금성 변소만 해"…무자격 중국어가이드 '퇴출' 시애틀N 2014-10-14 3132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