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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3 09:39
한강 세빛섬 3년만에 전면개장…“세계 최초 다목적 인공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80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등 3개 섬으로 이뤄진 '세빛섬'의 전경.(서울시 제공)© News1>

한강변 인공섬인 세빛둥둥섬이 준공 후 3년만에 '세빛섬'이라는 새 이름으로 15일 전면 개장한다.


이날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등 세빛섬을 이루고 있는 3개의 인공섬 중 일부 시설을 개장했던 가빛섬 및 채빛섬의 나머지 공간과, 그동안 시민들에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솔빛섬이 모두 문을 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개장을 맞아 세빛섬내 예빛섬에서 '한강의 새로운 문화, 세빛섬이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세빛섬 개장식'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운영사인 ㈜효성의 이상운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빛섬 중 하나인 '솔빛섬'에서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강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고진감래, 한강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과 지난 달 일반 시민들이 직접 촬영해 응모한 '세빛섬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채빛섬'에서는 31일까지 14개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세빛섬과 함께 누리는 착한 소비 장터'가 열린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선수의 사인이 있는 야구배트,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금메달리스트 손연재 선수가 사인한 볼‧리본‧곤봉 등을 비롯해 박인비, 유소연, 이정연, 백규정씨 등 프로골퍼들이 사인한 볼, 퍼터, 모자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굿윌스토어에 전달돼 장애인 지원에 쓰인다.

15~16일 '세빛섬' 내 레스토랑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와인 및 디저트 등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뷔페 레스토랑 '채빛 퀴진'에서는 저녁 식사 시 와인을 무료 제공하고, '올라'에서는 점심식사 고객에게 티라미슈 케이크 디저트를, 저녁에는 4인 이상 식사 고객에게 리코타치즈샐러드를 제공한다.  

'CNN 카페'에서는 음료 2잔 구매 시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이나 쿠키를 무료로 제공하는 2+1 이벤트, '비스타펍'에서는 하이네켄 생맥주 한 잔을 주문하면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1+1 이벤트를 연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의 '세빛섬'은 총 연면적 9995㎡(약 3000평)에 컨벤션센터, 카페 등이 있는 '가빛섬', 레스토랑이 있는 '채빛섬', 수상 레저시설이 들어올 '솔빛섬' 3개의 섬이 다리로 연결됐으며 미디어아트갤러리 '예빛섬'이 함께 있다.  

세빛섬은 2007년 시민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돼 2009년 9월 공사에 착수, 2년여 간의 공사 끝에 지난 2011년 9월 준공됐지만 운영사 선정 및 운영 문제로 출입이 통제됐다. 그후 지난해 9월 서울시와 '세빛섬' 최대 출자자인 효성이 운영 정상화에 합의하면서 전면 개장이 본격화됐다.   

'세빛섬'은 총 사업비 1390억 전액 민간자본으로 준공됐으며, 효성의 계열사 ㈜플로섬 주관으로 20년간 운영된 뒤 서울시에 기부 채납될 예정이다.   

서울시와 효성의 '세빛섬' 운영 정상화를 위한 협약에는 ▴30년 무상 사용기간 20년으로 단축, 10년 유상사용 ▴후기부채납 인정 ▴운영지체보상금 92억 세빛섬 공공성확보에 전액 투자 등 그동안 서울시 감사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내용들이 포함돼 있다.

떠 있는 인공섬은 1951년 독일 하노버에서 부유체를 사용해 수상에 정원을 설치한 '플로팅 가든'(Floating Garden)이 첫 사례다. 독일 로스톡(Rostok)시, 오스트리아 그라쯔 무어섬의 인공섬 등 비슷한 사례가 있지만, 공연‧회의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로는 '세빛섬'이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세빛섬'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세빛섬 홈페이지(www.somesevit.co.kr)나 전화(02-707-884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작년 9월 효성과의 세빛섬 운영 정상화 합의 후 공연‧전시‧컨벤션 시설을 갖춘 복합수상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준비를 마쳤다"며 "서울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이끄는 대표 관광명소는 물론, 글로벌 랜드마크로 도약하도록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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