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4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0-29 10:03
안철수 "와주셔서 감사"…문재인 "호남의 사위 실감"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587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 2014.10.2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文, 오후 7시쯤 安 장인상 조문…'순천·곡성' 與 이정현도 조문

'정계은퇴' 손학규는 모습 안보여



야권의 주요 인사들이 29일 장인상을 당한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를 조문하기 위해 빈소가 마련된 전남 여수장례식장을 찾았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한 차기 당권주자로 안 전 대표의 경쟁자라 할 수 있는 문재인 의원은 이날 저녁 7시께 장례식장을 찾아 안 전 대표와 만났다. 

안 전 대표는 "중요한 일정들이 굉장히 많으셨을 텐데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문 의원을 맞았다. 

이에 문 의원은 "정책 의원총회 뿐만 아니라 국회 상임위도 다 가는 등 밥값은 하고 왔다"고 화답했다.

안 전 대표는 "(여수가) 정말 먼 거리라는 것을 실감했다. (장인이) 응급실에 계시다고 밤 11시에 연락을 받았는데 갈 방법이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차로 계속 달려서 새벽 3시반에 응급실에 도착했다"며 "부모님들 나이 드시면 가까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자 문 의원은 "저도 예전에 저희 아버님이 훨씬 젊은 나이에 아침에 일하러 나가셨다가 주검으로 돌아오셨다"며 "가족들이 작별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까)어머니가 '병간호라도 좀 해봤으면' 하면서 두고두고 한(恨)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장인어른은 장수(82세)를 누리셨다"고 위로했다.

안 전 대표는 또 "오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했고, 이에 문 의원은 "이번에 상을 당하시고 (제가 여수에) 와 보니깐 (안 전 대표가) 호남의 사위라는 말이 실감이 난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날 오후 5시께 서울에서 마지막 여수행 비행기를 타고 빈소를 찾은 문 의원은 KTX를 타고 상경했다. 

다만 7·30 재보궐선거 낙선 후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전남 강진의 토담집에서 머물고 있는 손학규 전 상임고문은 이날 빈소를 방문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8월 손 전 고문이 형수상을 당했을 때 강남구 압구정성당에 마련된 빈소를 찾은 적이 있어 손 전 고문의 빈소 방문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었다.

손 전 고문 측은 "일단 오늘은 빈소를 방문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박홍근 대표비서실장과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한정애 대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문 위원장은 조문 이후 "고인은 딸 사랑과 사위사랑이 유별나 인상적이었다"고 안 전 대표를 위로했다.

정세균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과 김영환 원혜영 유인태 노웅래 의원 등 새정치연합 의원들의 조문행렬도 이어졌다.

안 전 대표 측근인 윤장현 광주시장과 김효석 전 최고위원도 빈소를 찾았다. 

새누리당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이자 청와대 홍보수석을 역임한 이정현(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유일하게 빈소를 찾았다.

이 의원은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인접 지역구 의원이기도 해서 왔다"며 "안 전 대표의 (의원회관) 사무실이 바로 저의 사무실 바로 옆이라 본회의장에서 종종 인사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7·30 재보선 패배 이후 관계가 소원해진 옛 측근들도 대거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안 전 대표의 중학교 동창인 이수봉 전 수석보좌관이 빈소를 찾은 데 이어 금태섭 전 대변인과 조현욱·윤태곤 전 비서관, 정기남 대선캠프 비서실 부실장, 박왕규 전 대선캠프 대외협력실 부실장 등도 조문할 계획이다.

빈소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조화도 놓여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60 코스타리카, 세계최대급 투리알바 화산 폭발…긴장고조 시애틀N 2014-10-31 2814
259 해경·소방청 해체, 국민안전처 신설…세월호 3법 타결 시애틀N 2014-10-31 2737
258 두달된 아들 집어던지고 상자에 가둬 숨지게 한 아버지 시애틀N 2014-10-31 2391
257 수면 5시간 이하 고교생들 비만 위험 2.3배 높아 시애틀N 2014-10-30 5187
256 제주엔 '올레' 서울엔 '둘레'…서울 둘레길 내달 15일 전구간 … 시애틀N 2014-10-30 3173
255 SAT 주관사 "10월 시험 부정 의혹에 성적 발표 보류" 시애틀N 2014-10-30 3111
254 한중일 동시에 막걸리 "건배"…수출 확대 시동 시애틀N 2014-10-30 3066
253 100명에 1명 다문화가정 학생시대…부적응·학업포기 현실은 '암울' 시애틀N 2014-10-30 3237
252 여야, 의원 정수 300명에서 더 늘이나…‘눈치’ 볼 듯 시애틀N 2014-10-30 2636
251 샌프란시스코 월드시리즈 우승…범가너 MVP 시애틀N 2014-10-30 2907
250 팀 쿡 애플 CEO "게이라는게 자랑스럽다"…완전한 커밍아웃 시애틀N 2014-10-30 3158
249 '윤일병사건' 주범 징역45년…유족 "이나라에 살기싫다" 오열 시애틀N 2014-10-30 2834
248 청소년 '섹드립' 실체…초중고생, 스스로 나체사진 SNS 올려 '충… 시애틀N 2014-10-29 5646
247 우유 하루 3잔 이상 마시면 사망 위험 높아진다?…연구결과 ‘반전’ 시애틀N 2014-10-29 3100
246 서아프리카 파견 에볼라 의료진 경쟁률 4대 1 시애틀N 2014-10-29 3106
245 법원, '강남 술값 난동' 부장판사에 벌금 500만원 선고 시애틀N 2014-10-29 2800
244 박원순 시장, 이삿짐 싼다…북촌으로 공관 임차이전 시애틀N 2014-10-29 2576
243 삼성전자, 3Q 영업익 4조 '턱걸이'...4Q 개선 기대 시애틀N 2014-10-29 3080
242 "10시간 걷다 108차례 성희롱 당했다”(+동영상) 시애틀N 2014-10-29 3044
241 맥도날드 컵 사이즈 '논란'…한국도 차별당하고 있다 시애틀N 2014-10-29 3010
240 "발차기 안되는 협회전무 아들 우승"…태권도 승부조작 또 적발 시애틀N 2014-10-29 3146
239 토종 제약사 사장이 UN 반기문 사무총장에 '편지' 보낸 까닭 시애틀N 2014-10-29 3146
238 하이마트, 롯데 편입후 직원 급여 30%↓…이유는? 시애틀N 2014-10-29 3437
237 <종합>미국 굿바이 '양적완화'로 돈 잔치 끝나..IMF "한국에 가장 … 시애틀N 2014-10-29 2610
236 美연준, 돈 푸는 양적완화(QE) 완전 종료 선언 시애틀N 2014-10-29 3160
235 안철수 "와주셔서 감사"…문재인 "호남의 사위 실감" 시애틀N 2014-10-29 2589
234 한국, 세계은행 평가 기업환경 세계 5위…미국 추월 시애틀N 2014-10-28 3099
233 美, 한국보다 대당 150억 낮은 가격에 F-35 43기 추가 구입 시애틀N 2014-10-28 3495
232 페이스북 3Q순익 급증…비용우려에 주가는 하락 시애틀N 2014-10-28 3055
231 中 알리바바 시총, 매출 40배 큰 美 월마트 앞질러 시애틀N 2014-10-28 2262
230 이희호 “北 갔다왔으면”…박대통령 “기회 봐서” 시애틀N 2014-10-28 3151
229 사조그룹 치킨사업 진출, 위기 몰린 계열사 살리기용? 시애틀N 2014-10-28 2807
228 대교, 학원 프랜차이즈 중단 '논란'…가맹점주 "2억원 날렸다" 시애틀N 2014-10-28 2800
227 美 NASA 안타레스 로켓 발사직후 폭발 시애틀N 2014-10-28 2956
226 추락하는 엔씨소프트 주가…반등 못하는 이유는? 시애틀N 2014-10-28 2928
225 "끝나는 돈 잔치"…5년 8개월만 QE 종료에 주목 시애틀N 2014-10-28 3524
224 세월호 실종자 102일만에 발견…4층 여자화장실서 시애틀N 2014-10-28 3153
223 딸 마중나간 안철수 의원 장인 숨져…심장마비 추정 시애틀N 2014-10-27 5094
222 성형외과 여 부원장 사인 프로포폴 추정…병원장 영장 시애틀N 2014-10-27 3061
221 北 김정은 동생 김여정 결혼설 제기돼 주목 시애틀N 2014-10-27 3084
220 "신혼 전세아파트 마련, 서울 28.5년·수도권 21.1년" 시애틀N 2014-10-27 2399
219 한국 성평등 세계 117위 최하위권…여성 대통령 '무색' 시애틀N 2014-10-27 3772
218 방일 정의화 “위안부·혐한시위 해결 리더십 보여야” 시애틀N 2014-10-27 3063
217 北, 에볼라 발병국 스페인출신 카메라기자 입국 금지 시애틀N 2014-10-27 2275
216 朴, ‘동해 병기’ 美버지니아 주지사 접견… "경제협력 기대" 시애틀N 2014-10-27 3123
215 GM 결함 사망자 30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14-10-27 3158
214 음악 조기교육 창시자 스즈키…모든 게 거짓이었다 시애틀N 2014-10-27 3856
213 검찰, 이준석 선장에 사형 구형…11월 11일 선고 시애틀N 2014-10-27 3101
212 청와대, 80평 규모로 '지하벙커' 확장 이전 추진 시애틀N 2014-10-26 3173
211 쑥부쟁이의 효능, 비만 예방과 기침·천식에도 효과적…“어디서 나지?” 시애틀N 2014-10-26 2827
   451  452  453  454  455  456  457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