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2-01 16:12
野 '정윤회 파문' 박지원-박영선-박범계 '朴트리오' 활약 기대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58  

'만만회' 신조어 만들어낸 박지원 추가의혹 폭로하며 맹활약

박범계는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조사단장 맡아



비선 실세로 지목된 정윤회씨 국정개입 의혹 문건 파문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저격수 '3인방'으로 불리던 박지원, 박영선, 박범계 의원의 활약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전반기 국회 법사위에서 '박(朴)삼남매' '박트리오'로 불리던 세 사람은 이번 정윤회 문건 파동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어서다. 

현 법사위 소속으로 새정치연합 대표적 저격수로 불리는 박지원 의원의 경우 '만만회(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박지만 EG 회장·정윤회씨)'라는 신조어를 가장 먼저 만들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낙마와 관련해 "지금 인사를 비선라인이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모든 언론과 국민들, 정치권이 의혹을 갖고 있다"며 "만만회라는 것이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후에도 만만회가 구체적으로 누구인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 한 민간단체 고발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박 의원은 1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가 만만회 의혹을 제기했는데, 무슨 의혹을 제기할 때 증거물 없는 정확하지 않는 얘기는 하지 않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금까지 의혹을 제기해 틀린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정윤회씨 문건과 관련해 "사생활 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고 10분의 1도 나오지 않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추가 폭로가능성을 열어두는 듯한 태도를 취했다.

또 "이것은 믿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문건은 세월호 침몰 사건 전인 지난 3월경에 유출됐던 것"이라며 "청와대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했지만 세월호 사건이 터져서 상당히 간과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터져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사위원장을 하다가 후반기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로 옮긴 박영선 의원은 지난 7월 원내대표 당시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대상자 8명을 거론하며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는 사람이 '만만회'에서 더 발전해 '만회상환'이라는 이야기가 돌아다닌다"며 '만회상환'이란 신조어를 거론했다.

만회상환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정윤회씨, 윤상현 당시 새누리당 사무총장, 최경환 당시 경제부총리 후보자를 지칭한 것이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지난 7월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이재만 비서관을 상대로 "종종 청와대 서류를 싸들고 청와대 밖으로 나간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무슨 이유로 누구와 만나기 위해 청와대 서류를 싸들고 밖으로 나가는지에 대해 분명히 답을 달라"고 요구했던 발언록을 보내기도 했다.

현 법사위원인 박범계 의원은 현재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조사단장을 맡아 이번 문건 파문을 파헤치는 선봉장을 맡았다.

박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비선실세 국정농단 진상조사단 1차 회의를 통해 "청와대 문고리 권력 3인방 비서관과 정씨의 실정법 위반 소지에 대해 추가 검찰 고발 여부 등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비선조직이 국정에 개입한 것이 사실이라는 수사결과가 나왔을 경우에 대해 "사실이라는 것을 전제로 국가공무원법 위반, 국가기밀누설, 직무상 기밀누설도 될 수 있고 직권남용 등도 고려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자들이 형사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박지원, 박범계 의원의 경우 지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와 관련해 조작 의혹을 제기해 당내 비판을 받기도 해, 이번에 명예회복을 할지 여부도 주목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210 문재인 "호남 차별, 역사상 가장 심해"…당권도전 '고민중' 시애틀N 2014-11-28 2449
22209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 종로학원 인수 시애틀N 2014-11-28 2679
22208 겨울로 가는 길목, 고즈넉한 하루를 보내다 시애틀N 2014-11-28 3184
22207 '靑 감찰 문건' 유출?…박모 경정 "사실무근" 반박 시애틀N 2014-11-28 2172
22206 美 곳곳 블랙프라이데이 불매시위…퍼거슨 사태 후폭풍 시애틀N 2014-11-28 3059
22205 美 텍사스 총기난사범, 정부 정책에 불만 품은 듯 시애틀N 2014-11-28 2391
22204 "경찰 '靑 문건 대량유출'"…檢 수사·내부 감찰 불가피 시애틀N 2014-11-29 2076
22203 '정윤회 문건' 일파만파…'비선·암투說' 실체 드러나나 시애틀N 2014-11-29 2169
22202 신해철 수술醫 의료과실 여부, 의사협회 자문 남겨둬 시애틀N 2014-11-29 3141
22201 대만 지방선거 국민당 참패…야당, 창당 이래 최대 쾌거 시애틀N 2014-11-29 3770
22200 노웅래 "박인용 장관후보 배우자, 아파트 다운계약" 시애틀N 2014-11-29 3025
22199 故 육영수 여사 탄생 89주년 숭모제 개최 시애틀N 2014-11-29 2116
22198 '올랑드와 연인' 사진 폭로 의심받은 직원 5명 전직 시애틀N 2014-11-29 3117
22197 "스키장이야, 잔디밭이야"…강원 찾은 스키어들 '불만' 시애틀N 2014-11-29 3214
22196 미 퍼거슨 사태 촉발 백인 경관 사임 시애틀N 2014-11-29 2419
22195 사르코지 전 佛 대통령 정계복귀…우파 제1 야당 대표 선출 시애틀N 2014-11-29 3157
22194 '관광·휴양·쇼핑' 모두 원한다면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시애틀N 2014-11-29 3159
22193 여야 '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 소식에 '사재기' 다시 고개 시애틀N 2014-11-30 2989
22192 후보 절반도 못내는 日 제1야당…아베 이미 '절반의 승리'? 시애틀N 2014-11-30 5416
22191 나무자루 달린 석기시대 돌도끼 발굴 "갓 공방서 나온듯…" 시애틀N 2014-11-30 3145
22190 DSLR밀어낸 '미러리스 디카'…아시아에서 잘팔리는 이유는? 시애틀N 2014-11-30 2136
22189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북한 연관성 조사 시애틀N 2014-11-30 3173
22188 물티슈 유해 논란 '종지부'…"전수조사 결과 모두 안전기준 충족" 시애틀N 2014-11-30 2387
22187 9살 때 실종 美소년 4년만에 아버지 집 비밀 공간서 발견 시애틀N 2014-11-30 3118
22186 프란치스코 교황, "세계평화 위해서라도 교회 분열 끝내야" 시애틀N 2014-11-30 2823
22185 세계 最高 케이블카 화제…해발 4000m의 대중교통 시애틀N 2014-11-30 3062
22184 롯데 주류, '처음처럼' 17.5도로 리뉴얼 출시 시애틀N 2014-11-30 3150
22183 이희호 여사 연내 방북 무산…내년 봄으로 연기 시애틀N 2014-11-30 3149
22182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 공개…89년째 해로, 손자가 27명 시애틀N 2014-11-30 2810
22181 인천 대형병원 응급실서 술 취한 의사가 3살 아이 수술…‘충격’ 시애틀N 2014-11-30 3165
22180 사조 ‘501오룡호’ 침몰…60명 중 7명 구조·1명 사망 시애틀N 2014-12-01 2421
22179 날개 잃은 유가 추락 어디까지…한쪽이 죽어야 사는 '오일전쟁'? 시애틀N 2014-12-01 3099
22178 野 '정윤회 파문' 박지원-박영선-박범계 '朴트리오' 활약 기… 시애틀N 2014-12-01 3060
22177 김기춘 실장, ‘정윤회 보고서’ 왜 소극대응? 시애틀N 2014-12-01 3060
22176 통일부 1급 공무원 전원 사직서 제출 시애틀N 2014-12-01 3415
22175 조훈현 사형 '棋聖' 우칭위안 향년 100세 별세 시애틀N 2014-12-01 3854
22174 바다로 간 제돌이, 친구들은 12m 풀장에서 뛰고 춤추고 시애틀N 2014-12-01 6835
22173 러시아 루블화 급락…사상최초 달러당 50루블 상회 시애틀N 2014-12-01 3569
22172 장성택 처형 1년…아직 끝나지 않은 '숙청 바람' 시애틀N 2014-12-01 3145
22171 [뉴욕마감] 부진한 블랙프라이데이·글로벌 지표에 '하락' 시애틀N 2014-12-01 3269
22170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최초 공개…어떻게 움직일까? 시애틀N 2014-12-01 4087
22169 GM, 전조등 결함 31만6357대 리콜 시애틀N 2014-12-01 4455
22168 조응천 "문건 진실" vs 정윤회 "조작"…폭로 전면전 시애틀N 2014-12-02 4306
22167 ‘세금 사각지대’ 국회의원·지방의원 활동비…“과세 대상 삼아야” 시애틀N 2014-12-02 5057
22166 카카오와 합병전 도메인등록 하더니.. 다음 임직원 미리알고 수억차익 시애틀N 2014-12-02 5365
22165 삼성전자, 모바일 조직 축소하나…삼성 조직개편 '임박' 시애틀N 2014-12-02 15844
22164 “대형병원 음주 수술은 의사 개인 일탈 아닌 사회적 병폐” 시애틀N 2014-12-02 5680
22163 사립대 교수는 성추행해도 '사표 수리'…"규제방안 마련해야" 시애틀N 2014-12-02 6973
22162 세계평화지수, 한국은 '하락' 북한은 상승 …왜 시애틀N 2014-12-02 5993
22161 주취자 막으라고 병원 보냈더니 간호사 성추행한 경찰 해임 시애틀N 2014-12-02 7225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