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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1-17 12:07
박근혜 대통령 버티기 언제까지
 글쓴이 : 卞良倉
조회 : 2,847  
11월 4일, 박 대통령은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특별검사에 의한 수사까지도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특정 개인이 이권을 챙기고 여러 위법행위까지 저질렀다고 하니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자신의 죄는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
박 대통령은 정말 죄가 없을까?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의 수사가 본격 진행되면서 박근혜는 범죄의 혐의를 벗어날
가능성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검찰 조사에서 "최
순실씨와 직접 연락하지 않았다. 재단 모금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한 일이다"는 진
술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순실씨 역시 안종범 전 수석과는 연락한 적이 없고 모르는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
로 알려졌다.
이 두 사람의 검찰조사에서 진술이 사실이라면 800억 원에 가까운 미르재단-K스포
츠재단 출연금 모금 과정은 최순실씨가 박 대통령에게 세부 사항을 말하고 박 대통
령이 이 내용을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전달해서 이뤄진 일이라고 하
겠다.

박 대통령이 두 재단 모금에 깊이 관련됐다는 정황도 계속 속속 나오고 있다.
<한겨례>는 박 대통령이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2015년 10월께
'두 재단 출연금 규모를 기존 총 600억 원 규모에서 1천억 원으로 늘리고 출연 
기업도 30대 그룹으로 넓히라'는 취지로 구체적인 지시를 했다고 보도했다.

박 대통령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에서도 빠져 나오기 힘들다.
박 대통령은 연설문 유출 의혹 등과 관련해 10월 25일 기자회견에서 "취임 후에도
일정기간에는 최순실씨에게 일부 자료에 대한 연설문 등이 최순실씨에게 전달되
는 과정에 자신이 개입했다는 것을 인정한 셈으로 말을 했다. KBS와 각 매스컴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여러 직권남용 추가가 밝혀진다면,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애국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국민과 나라를 위해 한시바삐 대통
령직을 사퇴할 것이다. 하지만 국민의 요구를 무시하고 있다.
다가오는 19일 4차 촛불집회는 서울과 전국 각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개최한다고
한다. 5차 촛불집회인 26일의 경우 전국 집중 투쟁일로 정해 대규모로 연다는 소식
이다.

박 대통령의 사촌 형부인 김종필 전 총재는 청구동 자택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5000만 국민이 달려들어서 내려오라고, 네가 무슨 대통령이냐고 해도 거기 않아
있을 것"이며 "그런 고집쟁이야, 고집 부리면 누구도 손댈 수가 없어, 그 엄청난
고집을 자기 아버지, 어머니에게서 불려받은 박근혜"라며 "안 고치면 불행한 사태
는 계속되지. 지금의 엉터리 같은 나라 일이 계속되지. 대통령직을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라를 이 꼴로 만든 박근혜는 시간 끌기로 버티지 말고 즉시 퇴진하는 좋을 것이
다. 시민단체뿐 아니라 청소년, 청년학생들이 '더 이상 못 참겠다'며 거리로 나오
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박 대통령이 퇴진하겠다는 입장을 국민에게 밝힐 때까지
시위는 확산되며 계속될 것이다.
보라! '4.19 혁명'을 이끌어낸 것은 청소년, 청년학생들이 시작한 것이다.




김두한 16-11-18 12:08
 
11월 18일 KBS 뉴스에 의하면
檢, 박 대통령 범죄 혐의 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하옥 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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