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12-10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작성일 : 16-08-15 02:17
[김영호 시인의 아메리카 천국] 필척 산(Mt. Pilchuck)의 소나무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342  

김영호 시인(숭실대 명예교수)

 
필척 산(Mt. Pilchuck)의 소나무
 
 
필척 산의 소나무,
 
가슴이 다 타버린 아버지.
오장육부 다 문드러진 아버지.
온 몸이 뼈만 남은 우리들의 아버지.
 
그러나 눈빛은,
화산같이 타오르는 푸른 불.
바다같이 파도치는 푸른 피.




 
 

Total 696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546 [서북미 좋은 시- 문창국] 닫힌 문 시애틀N 2019-04-07 4458
545 [기고-장원숙] 공동체 의식 시애틀N 2016-11-06 4445
544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시- 김준규] Sai… 시애틀N 2018-10-28 4428
543 공순해/그녀의 봉사 공순해 2013-05-13 4422
542 [서북미 좋은 시-지소영] 이월의 시 시애틀N 2019-02-05 4415
541 [시애틀 수필-안문자] 산타크로스의 꿈 시애틀N 2016-12-11 4411
540 [시애틀 수필-이한칠] 자연스러운 일 시애틀N 2017-10-01 4406
539 여기열/지혜를 펼치는 해 여기열 2013-05-13 4388
538 [시애틀 시-김재완] 가우디옹을 기리다 시애틀N 2016-06-19 4388
537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 시-임 풍] 팡… (2) 시애틀N 2014-08-30 4385
536 [해설과 함께 하는 서북미 좋은 시- 김복선] … 시애틀N 2017-09-04 4379
535 [시애틀 수필-장원숙] 사람 괴물 시애틀N 2018-03-06 4350
534 [김영호 시인의 아메리카 천국] 필척 산(Mt. Pil… 시애틀N 2016-08-15 4344
533 [신년 수필-배수영] 시상식과 전국 노래자랑 시애틀N 2016-01-02 4342
532 [시애틀 문학- 안문자 수필가] 소박한 밥상 시애틀N 2014-08-09 434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