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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7 10:03
美 캘리포니아 역대 최악의 산불…LA 크기 태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60  

진화율 30%에 불과…고온건조·강풍에 진압 '난항'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도시노 국유림에서 일어난 산불이 주 역사상 최대의 산불로 크게 번졌다고 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소방 당국에 따르면 2건의 산불이 합쳐진 멘도시노 쌍둥이 산불은 이때까지 로스앤젤레스(LA) 면적인 28만3800에이커의 산림을 불태웠다. 이번 산불로 최소 2명이 사망했다. 

이 때까지 진화율은 약 30%에 불과하다. 날씨가 덥고 건조한 데다 강풍까지 불어 소방관들은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최대 규모로 기록됐던 산불은 2017년 12월 발생한 캘리포니아 토마스 파이어로 당시 벤추라와 샌타바버라 카운티 일대에 28만1893만 에이커가 소실됐다.

캘리포니아 북부에서도 치명적인 화재가 진행 중이다. 새크라멘토 북부 지역에서 지난달 23일 시작된 카(Carr) 산불은 이때까지 16만4400에이커 이상의 산림을 불태웠고 7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불이 너무 거세 산불이 일어난 일부 지점에서 소용돌이치는 뜨거운 바람인 이른바 '파이어네이도'도 만들어졌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립기상청의 브라이언 헐리 기상학자는 시간당 24km로 부는 바람의 영향으로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의 온도가 며칠 내에 43℃에 이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처럼 산불이 점점 확대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5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요청으로 캘리포니아 북부지역을 주요 재난 지역으로 선언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산불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환경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캘리포니아 산불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소방관들이 막대한 물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하는 나쁜 환경법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어리석게도 물이 태평양으로 흘러가고 있다. 산불 확대를 막기 위해 나무도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문제의 원인을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소방국 부국장 대이널 벌랜트는 "진화에 필요한 물은 충분하다"며 "산불이 확대돼 더욱 심각하고 파괴적으로 변하는 것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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