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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31 14:27
'119년史' GE 배당금 1센트 굴욕…3분기 손실 26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85  

글로벌 수요 감소에 발전분야 매출 30% 급감
연이은 악재에 주가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



119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제조업의 상징 제너럴일렉트릭(GE)이 주주들에 대한 배당금을 1주당 단돈 1센트(약 11.38원)로 매겼다. 계속된 실적 악화와 자금난 탓에 배당금이란 이름만 남긴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CNBC 등에 따르면 이날 GE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올 3분기 실적은 매출 295억7000만달러(약 33조6600억원)에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 14센트(약 160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았다. 

또 GE의 3분기 순손실은 228억달러(약 25조9600억원)에 이르렀고, 발전 분야 매출은 57억4000만달러(약 6조530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투자은행 JP모간 측은 애널리스트는 "GE의 재정 펀더멘털과 수익성이 예상했던 것보다 매우 나쁘다"고 평가했다. 

GE의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수익 부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발전 부문의 부진에서 촉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 세계적인 발전설비 수요 감소로 손실이 커진 것이다.

이에 따라 GE 최고경영자(CEO) 래리 컬프는 배당금 삭감과 발전 부문 조직 개편 등의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GE 발전 사업부는 시장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을 △천연가스 터빈 및 관련 서비스 △증기·원자력 등 전기 공급 장치 및 서비스 등 2개로 나누고 일자리 수천개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GE 측의 이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운영 정상화까진 최소 수년이 걸릴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WSJ가 전했다.

이런 가운데 미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GE의 알스톰에너지 인수와 관련해 회계조사에 착수하는 등 '악재'가 계속되고 있는 형국이다.

30일 뉴욕증시에서 GE의 주가는 전날보다 8% 이상 하락한 주당 10.18달러(약 1만1600원)에 거래돼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GE의 주가는 최근 1년간 약 50% 하락했으며, 6월엔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에서도 제외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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