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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1 15:14
구글 직원들 1일 전세계서 동맹파업 벌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653  

회사측 성추행 사건 비호한 것에 대한 항의 표시로
"성추행 루빈에게 9,000만달러 퇴직금"보도에 분노  


전세계 최고 직장으로 꼽히는 구글 직원들이 사내 성추행과 이를 비호한 회사측의 대응에 분노해 세계 곳곳에서 1일 동맹파업을 펼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본사를 비롯해 런던, 싱가포르, 베를린, 취리히, 도쿄, 뉴욕, 시카고 등 전 세계 20여개 지사 직원들이 이날 파업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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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참가자들은 각 지사 시간대별로 오전 11 10분 회사 로비나 정문 앞으로 걸어 나와 모든 직장 구성원을 위해 평등하게 작동하지 않는 작업장 문화에 대해 성토했다.

한 파업 참가자는 구글이 그동안 다양성, 포용, 평등을 추구하고 성추행을 근절하겠다고 한 약속은 너무 멀고 미약한 것이었다면서 우리는 투명성, 책임, 그리고 구조의 변화를 원한다고 외쳤다.

파업 주최 측은 직장 성추행 사건을 조사하면서 훨씬 더 강력한 투명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성추행ㆍ성차별 사건을 처리하면서 근로자들에게 강요된 합의를 요구하는 관행을 끊기 위해 이사회에 근로자 대표를 포함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구글 근로자들의 이번 파업은 구글이 안드로이드의 아버지로 불리는 앤디 루빈의 성추행 사실을 은폐하고 거액의 퇴직 보상금까지 챙겨줬다는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최근 폭로 보도 이후 조직된 것이다.

NYT는 구글이 루빈에게 4년간 9,000만 달러의 보상금을 챙겨줬다고 보도했으며, 회사 측도 이를 부인하지 못했다.

또 구글X의 리처드 드볼 이사는 취업 면접을 보러 온 여성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난 뒤에도 수년간 임원 자리를 지키다 NYT 보도 이후 사임했다

여기다 세르게이 브린 공동창업자도 혼외 성관계 스캔들로 궁지에 몰려 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지난 2년간 성추행을 저지른 48명을 해고했고 그 중 관리자 직급이 상당수였다. 거액 보상금을 챙겨준 건 없다고 강변했다. 하지만 직원들의 분노가 가라앉지 않자 초기 조사에 문제가 있었다고 사실상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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