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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13 00:40
"트럼프 보호무역, 亞 타깃은 中·日·베트남·한국 順"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289  

"한국에 대한 美 무역적자 80%가 자동차 부문"



미국에 대해 무역흑자를 내고 있는 나라들은 보호무역주의의 칼날을 피해가기 어려운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일본, 독일의 교역 정책을 직접 공격한 바 있다. 공화당 의원들은 수입품에 대해 높은 관세를 매기는 방향으로 세제를 개편하고 있다.


데보라 엘름스 아시아무역센터 소장은 "아시아 대부분 국가가 미국에 끔찍하리 만치 많은 수출을 하고 있다. 교역적자는 문제다. 어느 순간 화가 난 도널드 트럼프가 이들 국가에 화를 쏟아붓거나 트위터 맹공을 펼칠 수 있다. 다른 국가들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아마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거의 모든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에서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은 중국과의 교역에서 가장 큰 무역적자를 보고 있었으며 아시아에서는 그 다음으로는 일본, 베트남, 한국, 인도 순이다. 미국에 흑자를 안겨다 주는 아시아 교역국은 싱가포르와 홍콩 밖에 없다. 

블룸버그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한국 등의 국가가 트럼프의 무역전쟁 목표물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블룸버그가 이들 4개국의 특징을 정리했다.

◇ 중국
중국은 대선 기간 중 도널드 트럼프의 주요 공격 대상이었다. 트럼프는 징벌적 관세 부과부터 환율조작국 지정까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중국을 위협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아직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교역 전쟁은 양국에 상처를 입힐 것이라고 경고한 점을 트럼프가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주 두 정상은 전화 통화에서 '공정한 경쟁환경'을 곧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위협에 가장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수장으로 평가된다. 그는 미국 대선 이후 트럼프를 만나기 위해 미국을 두 번이나 방문했다.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에서 아베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을 하고 교역과 투자에 대한 새로운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아베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플로리다에서 골프까지 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일본 시장에서 부진한 점에 대해 불만을 표한 바 있다. 아베 총리는 이에 대해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충분히 노력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미국과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에 합의했다. 

◇ 베트남
베트남은 WTO 규정 및 무역투자 기본협정(TIFA)에 의거해 미국과 교역한다. 하지만 베트남 정부는 미국과의 교역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창설을 중요시했다.

베트남의 대(對)미 교역흑자는 베트남 경제 규모의 15%를 차지한다. 베트남의 주요 수출품은 의류, 가구, 침구 등이다. 베트남의 대미 수출 규모는 지난 201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뛰었다. 중국 공장들이 저임금 혜택을 누리기 위해 베트남으로 대거 이전하면서다.

◇ 한국
한국과 미국은 2012년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기반해 교역한다. 트럼프는 한미FTA를 '일자리를 죽이는 협정'이라고 불렀다.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은 한국 정부가 비관세장벽 등을 이용해 한미FTA의 허점을 이용하고 있다고 비난한다.

미국자동차무역정책위원회(AAPC)는 지난해 한국에 대한 교역적자 80%가 자동차 업종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형환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에 "한미 FTA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을 분명하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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