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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7 04:39
전남 30여개 골프장은 모두 초만원…왜 그런지 봤더니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2  

11월말까지 예약 끝…해외여행 막히고 코로나19 특수
한전공대 들어서는 나주 부영cc 등 2곳 영업 못한 이유도


광주 동구에 거주하는 50대 직장인 A씨. 코로나19 상황도 어느 정도 안정되면서 주말에 친구들과 골프를 계획했지만 접어야 했다.


A씨는 전남에 소재한 10여개 골프장에 인터넷 접속도 해보고 나머지 골프장엔 전화로 부킹을 알아봤지만 1주일 째 허탕만 쳤다.

A씨는 "가을 골프장이 초만원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말 그대로 하늘의 별따기보다 더 힘든 게 요새 골프장 부킹 같다"고 토로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남지역에 소재한 30여개 골프장은 모두 사실상 11월 말까지 예약이 종료된 상황이다.

운동하기 가장 좋은 최고의 골프시즌이지만 올해처럼 모든 골프장이 이처럼 초만원을 이루기는 사상 처음이란 게 골퍼나 골프장 측의 공통된 목소리다. 

지난 7월 기준 전남에서 운영 중인 골프장은 회원제와 대중제를 합쳐 모두 38개소, 744홀 규모다.

가을철 점차 짧아지는 일몰시간 등을 감안하면 18홀 기준 한 골프장에서 하루 수용할 수 있는 팀은 80팀에서 최대 85팀(조명시설 확보 골프장)이다. 팀당 4인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18홀 골프장에서 하루에 320명에서 3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전남지역 전체 골프장에서 하루에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평균 인원은 1만2000명 수준이다. 

하지만 가을골프의 계절적인 수요가 높고, 코로나19로 해외골프가 막히면서 예년과 달리 국내 골프장마다 포화상태를 보이고 있다.

골프를 즐기는 국내 인구가 600만명에 이르는 상황이고 코로나19로 해외골프가 막히면서 연간 200만명으로 추산되는 이들이 국내로 몰려 전남의 골프장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골프장이 초만원을 보이고 있다.

정모씨(광주 서구 풍암동)는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지인들과 함께 해외로 나가 골프를 쳤는데 올해는 해외여행을 아예 포기한 상황"이라며 "국내 골프장으로 이들이 몰리다보니 골프 라운드 한번 나가기가 너무 힘들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대부분의 스포츠들이 제약을 받는 반면 골프장은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된 점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록 일부 골프모임에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일반 취미 스포츠보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젊은층의 골프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골프장 관계자는 "국내서 골프는 다소 일부 계층에 치우친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국내 골프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대중적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남지역의 경우 한전공대 부지에 포함된 나주 부영cc 등 지역 내 2개 골프장이 10월부터 영업을 못한 상황도 '부킹 전쟁'을 일으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전남 38개 골프장 가운데 한전공대 부지에 편입된 나주 부영CC(18홀)가 지난 9월30일부터 영업을 종료했고, 이어 나주 부영CC의 잔디와 수목을 옮겨 심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순천 부영CC(18홀)도 지난 10월7일부터 한달간 영업을 중단한 상황이다.

이들 2개 골프장이 영업을 못하면서 올해 더욱 전남지역 골프장의 부킹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남의 한 골프장 관계자는 "두 골프장이 영업을 못하면서 하루 평균 170팀, 700여명을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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