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8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01 16:58
경찰, "신해철 소장서 1cm 천공" 병원 진료기록 입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13  

<가수 신해철씨 사망 원인의 의료과실 여부를 수사 중인 경찰이 1일 오전 故 신해철씨가 사망 전 장협착 수술을 받았던 서울 송파구 가락동 S병원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친 뒤 관련 자료를 챙겨 차량에 오르고 있다. 2014.11.1/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1일 장협착 수술 S병원 압수수색…3일 부검 의뢰

부검 후 의무기록 토대로 병원 과실 여부 검토 예정

신해철 부인, '업무상 과실치사' 병원 고소…"의혹 해소"




경찰이 지난 27일 숨진 가수 신해철씨가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을 당시 신씨의 소장에서 1cm 정도의 천공이 발견됐고 이로 인해 심각한 염증이 생겨 심장까지 번졌다는 내용이 담긴 병원 수술 기록을 받아 검토 중이다.


1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31일 신씨의 부인 윤원희(37)씨가 신씨의 장협착 수술을 담당했던 서울 S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고소할 때 해당 내용이 담긴 서울아산병원의 수술 기록을 함께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아산병원에 실려온 신씨의 응급수술 기록지에는 신씨의 소장 70~80cm 아랫부분에 1cm 정도의 천공이 있었고, 이 구멍을 통해 액체 및 음식물 찌꺼기 일부가 흘러나와 복부에 큰 염증을 일으킨 것으로 판단한 내용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씨는 아산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지난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숨을 거뒀다.

경찰은 신씨의 소장에서 발견된 이 천공과 관련해 S병원의 과실 여부를 포함해 천공이 생긴 경위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한의사협회로부터 전문가를 추천 받아 수사과정에서 의료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쯤 신씨에 대해 장협착 수술을 한 S병원에 수사관 8명을 보내 3시간가량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신씨가 지난달 17일 장협착 수술을 받았을 때부터 입·퇴원을 반복하다가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까지의 의무기록을 확보했고 압수수색은 낮 12시50분쯤 마무리됐다.


지난달 28일 오전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신해철의 빈소. (사진공동취재단) 2014.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기자

경찰은 이 의무기록을 토대로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해 병원 측의 부적절한 진료가 있었는지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 경찰은 오는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부검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2주 정도 걸리며 해당 결과에 따라 병원 관계자 소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신씨는 지난달 17일 S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지속적인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던 중 지난달 22일 병실에서 심정지로 쓰러졌다.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된 신씨는 당일 복부를 개복하고 장절제 및 유착 박리술 등을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27일 오후 8시19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한편 전날 오전 신씨 유족은 발인 후 예정대로 화장 등 장례 절차를 치르려 했으나 신씨의 동료들은 신씨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을 정리하기 위해 부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보였고 유족도 이에 동의했다.

신씨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유족은) 법적인 싸움보다는 고인이 왜 갑자기 세상을 떠나야만 했는지 한 점의 의혹없이 밝히고 싶어한다"며 "어려운 결정을 한만큼 (소속사도) 앞으로 있을 힘겨운 과정들에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부검 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0 美공화, 중간선거 상원 하원 주지사 선거 모두 석권 시애틀N 2014-11-05 2372
309 [해외축구] 슈미트 감독, '멀티골' 손흥민 극찬…"감탄할 수 밖에" 시애틀N 2014-11-04 3323
308 맥코넬 공화당 원내대표 상원 경합 켄터키주서 승리 시애틀N 2014-11-04 3079
307 뱀파이어 노루 발견, 귀여운 표정에 10cm 송곳니 ‘반전’ 시애틀N 2014-11-04 3138
306 “北 김정은, 지팡이 놓았다” 시애틀N 2014-11-04 2697
305 반기문 총장 “한국 대통령 대망론 사실 아니다” 시애틀N 2014-11-04 2499
304 케냐 여행 다녀온 교사 '에볼라 공포' 때문에 결국 사임 시애틀N 2014-11-04 2773
303 20대 흑인, 병원서 경찰총 사망 ‘논란’ 시애틀N 2014-11-04 3182
302 故 신해철 부검 결과, S병원 진료기록부 보니… 시애틀N 2014-11-04 3075
301 美중간선거 역대 최대 '돈 잔치'…'접전' NC상원 1억달러 상회 시애틀N 2014-11-04 2706
300 알리바바, IPO 이후 첫 실적발표 '선방'...랠리 지속 기대감 시애틀N 2014-11-04 3029
299 S병원 측, "'신해철 심낭 천공' 아산병원서 생겼을 것" 주장 시애틀N 2014-11-04 2117
298 새정치 '모든 신혼부부에게 집 한 채 공급' 정책 추진 시애틀N 2014-11-04 2114
297 손목에 차는 드론… 셀카용이라지만 어째 '빅브라더' 같다 시애틀N 2014-11-04 3766
296 "다문화가족을 하나의 인격체로, 온전한 국민으로!"…우리의 숙제 시애틀N 2014-11-04 3147
295 네 살 아동 끈으로 손목 묶은 어린이집 교사…‘아동학대 논란’ 시애틀N 2014-11-04 3165
294 삼성그룹 재편 본격화…삼성물산 건설, 이재용 부회장 '품'으로? 시애틀N 2014-11-04 2200
293 신현돈 “만취 추태 바로잡았다”…정정보도 요청 철회 시애틀N 2014-11-03 2434
292 "먹고 살기 힘들어요"…매월 11만명 '129 전화상담' 시애틀N 2014-11-03 3154
291 美 중간선거 실시…알래스카 내일 4일 밤 10시 최종 투표 종료 시애틀N 2014-11-03 3139
290 케네스 배 北 억류 2년…가족들 석방 호소 시애틀N 2014-11-03 2235
289 애플의 첫 컴퓨터 '애플1' 다음달 경매 등장 시애틀N 2014-11-03 3134
288 '담배혐오' 에르도안 대통령, 흡연시민 지목해 벌금형 시애틀N 2014-11-03 2342
287 여군 성추행 사단장. 여군 2명 추가 성추행 드러나 시애틀N 2014-11-03 2593
286 故 신해철 부검 결과 천공 2개 발견…S병원 측 "수술 과정 문제 無" 시애틀N 2014-11-03 2953
285 현대·기아차 美 '연비과장' 벌금 1억달러·온실가스 475만점 삭감 시애틀N 2014-11-03 3153
284 지자체·정부 따로 노는 다문화학생 정책…'다문화' 해석도 제각각 시애틀N 2014-11-03 2134
283 한민구 "신현돈 문제 추태로 볼 수 있다"…해명 오락가락 시애틀N 2014-11-03 1949
282 한국 25번째로 살기좋은 나라다 시애틀N 2014-11-03 2267
281 신해철 심낭에 천공 발견…사인은 복막염과 심낭염 합병증 시애틀N 2014-11-03 2260
280 오바마, 코네티컷·펜실베이니아 유세 합류…막판 지원 시애틀N 2014-11-02 2978
279 리투아니아, 에너지음료 미성년자 판매 금지…세계 최초 시애틀N 2014-11-02 3135
278 배구 보려다 체포된 이란 여성, 징역 1년형 선고 시애틀N 2014-11-02 2763
277 학교에도 '형님' 문화, 동네조폭·1진 선배랑 어울리는 10대 시애틀N 2014-11-02 3142
276 세월호 가족대책위, 특별법 여야 합의안 사실상 수용 시애틀N 2014-11-02 3121
275 '아이폰6' 대란…사건의 전말과 원인은? 시애틀N 2014-11-02 3148
274 전문가 "신해철 소장 천공 발생시점 밝히겠지만 원인은…" 시애틀N 2014-11-02 2909
273 [LPGA] 박인비, 푸본 타이완 챔피언십 우승…시즌 3승 달성 시애틀N 2014-11-02 2657
272 캘리포니아 한인, 등반길 권총 강도에 참변 당했다 시애틀N 2014-11-01 3113
271 범죄없는 지역 1위는 '마산', 범죄율 1위 지역은? 시애틀N 2014-11-01 3136
270 다문화가정 차별·왕따 "위험수위 넘었다"…두번우는 아이들 시애틀N 2014-11-01 3331
269 美포드도 도입했다는 '인쇄전자' 뭐길래..정부 육성 돌입 시애틀N 2014-11-01 3102
268 삼성 태블릿PC, 분기 판매량 1000만대 재탈환 비결은? 시애틀N 2014-11-01 3140
267 "끝까지 밝혀줄게"…세월호 참사 200일 '범국민추모대회' 시애틀N 2014-11-01 3160
266 경찰, "신해철 소장서 1cm 천공" 병원 진료기록 입수 시애틀N 2014-11-01 3115
265 '흔들리는' 조선강국…조선사들 또 사상 최악의 적자 시애틀N 2014-11-01 3330
264 오바마 다음주 선거서 참패 거의 확실 시애틀N 2014-10-31 3065
263 버진 갤러틱 우주여행선 추락 시애틀N 2014-10-31 3035
262 與 친박계 이어 野 비노계도 반기문에 '눈독' 시애틀N 2014-10-31 2232
261 서울교육청, 교육부-자사고 전방위 법적 투쟁 시애틀N 2014-10-31 2432
   451  452  453  454  455  456  457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