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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4 15:14
美중간선거 역대 최대 '돈 잔치'…'접전' NC상원 1억달러 상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06  

총 4조원+ 규모 …공화당이 약간 더 사용



4일(현지시간) 시작된 미국 중간선거는 중간선거 사상 최고의 선거비용이 투입될 전망이다.


미국 민간 선거자금 감시단체인 '책임정치센터(CRP)가 예상한 올해 중간선거 총 선거비용은 36억7000만 달러(약 3조9507억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0년 중간선거 때의 36억3000만 달러(약 3조9076억원)보다도 높은 역대 최고치이다.

그러나 이 비용은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의해 그 사용이 확인된 비용이다. 경선 30일 이전 또는 선거일 60일 이전에 사용된 기금의 경우에는 FEC에 등록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 선거비용은 앞선 수치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

CRP는 이처럼 보고되지 않은 선거비용만 1억달러(약 1076억원)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경우 선거비용은 38억달러(약 4조892억원) 수준으로 높아지게 된다.

여기에 선거 막판에 돈을 쏟아 붓는 슈퍼팩(PAC, 정치활동위원회)의 특성을 감안하면 CRP의 예상치를 넘어 사상 최초로 중간선거 비용이 40억달러(약 4조3060억원)을 초과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최소 90개의 슈퍼팩들이 10월초까지 전혀 돈을 사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이중 18개 슈퍼팩은 9월까지 존재하지도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별로는 공화당측이 17억5000만 달러(약 1조8831억원)를 사용해 16억4000만 달러(약 1조7648억원)를 쓴 민주당 측보다 1억1000만 달러(약 1183억원) 가량을 더 사용했다.

후보별로도 몇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공화당 후보진영이 민주당 후보진영보다 더 많은 선거비용을 썼다.

선거 종류별로는 435명을 선출하는 하원의원 선거에 더 많은 돈이 투입됐다.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들은 지난 2010년 선거에 쓴 4억1740만 달러(약 4491억원)보다 25% 가량 늘어난 5억2390만 달러(약 5637억원)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들의 선거비용 예상치는 지난 선거의 5억120만 달러(약 5393억원)보다 적은 5억540만 달러(약 5438억원)에 그쳤다.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공화당 후보들이 3억3570만 달러(약 3614억원)로 2억9550만 달러(약 3181억원)인 민주당 후보들보다 더 많은 선거비용을 사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이 금액은 지난 중간선거 당시 공화당 4억890만 달러(약 4401억원), 민주당 3억5120만 달러(약 3780억원) 보다는 각각 대폭 감소한 수치이다.

중앙조직에서도 공화당전국위원회(RNC)가 1억6490만 달러(약 1775억원)로 1억4800만 달러(약 1593억원)인 민주당전국위원회(DNC)보다 더 많은 선거비용을 사용할 전망이다.

다만 민주당이 하원선거위원회와, 상원선거위원회에서는 4억3750만 달러(4709억원)로 3억4960만 달러(약 3763억원) 사용에 그칠 공화당 내 같은 조직보다 더 많은 선거비용을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별 평균 모금액으로는 하원에서는 공화당이, 하원에서는 민주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387명의 하원후보를 낸 공화당은 후보당 120만 달러(약 12억9180만원)를 모금하고 92만9000달러(약 10억원)를 사용했다. 375명의 하원 후보를 낸 민주당은 후보당 95만2000달러(약 10억2482만원)를 모금해 79만 달러(약 8억5043만원)를 사용했다.

상원에서는 35명의 후보를 낸 민주당이 후보당 710만 달러(약 76억4315만원)를 모금해 이 중 560만 달러(약 60억2840만원)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9명의 후보를 낸 공화당은 후보당 560만 달러(약 60억2840만원)를 모금해 510만 달러(약 54억9015만원)를 사용했다.

미 공영방송 NPR에 따르면 가장 많은 선거비용을 사용한 지역구는 노스캐롤라이나 상원 선거로 나타났다. 민주당의 케이 헤이건 상원의원과 공화당 소속 톰 틸리스 후보의 캠페인에 현재까지 1억1300만 달러(약 1216억원)가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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