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3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09 15:46
'빈 박스 사은품' 인터파크, 또 고객우롱 무리수…'럭키백' 500명 강제취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57  

<인터파크는 지난달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0명에 한정한 ´행운의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시스템 입력 오류로 이용자 500명이 추가 결제했고 인터파크는 이를 강제 취소한 뒤 통보했다. © News1>


1000명 한정 이벤트 1500명으로 시스템 잘못 입력…문자로 취소통보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가 무리한 이벤트로 연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올 연말을 겨냥해 진행한 '행운의 럭키백'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 이후 구매자의 구매건을 강제로 취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지난달 22일 오전 10시부터 '행운의 럭키백'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했다. 럭키백을 3만원에 구매하면 유명 뮤지컬, 콘서트 티켓 등이 무작위로 나오는 방식이다. 최고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받을 수 있고 어떤 상품이 나오든 구매가보다 가격이 높다는 홍보 문구에 많은 이용자들이 몰렸다.

    

그러나 인터파크는 당일 오후에 약 500건의 구매를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이용자들에게 통보했다. 한 이용자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새로고침 버튼까지 눌러가며 럭키백을 구매했는데 오후에 취소됐다는 문자 한 통이 달랑 왔다"며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것보다 일방적으로 취소하고 통보한 것이 더 황당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구매 당시 유의사항에는 고객의 단순 변심 등 어떠한 사유로도 취소, 교환, 환불이 불가능하다고 써놓고 회사 측은 해명 없이 이용자들의 구매건을 취소할 수 있나"라며 "수습과 사고처리가 엉망인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인터파크 측은 운영자 실수를 이유로 들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하려 했으나 시스템 입력을 1500명으로 잘못했다"며 "준비한 상품이 한정돼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머지 500명의 구매건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해당자에게 일일이 문자를 발송해 구매가 취소됐음을 알렸다"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3000점 제공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인터파크가 이벤트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이번 한 번이 아니다. 앞서 인터파크는 도서를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한정판 선물박스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였으나 실제 내용물이 들어있지 않은 빈 박스를 보냈다. 인터파크 측은 해당 사은품이 누락된 것이 아닌 계획된 이벤트라고 밝혔다가 이용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럭키백 이벤트는 인터파크 쇼핑, 도서 홈페이지에서 자주 하던 이벤트로 이번에 공연 분야까지 확대했다가 물의를 일으켰다. 업계에서는 인터파크의 잦은 이벤트 실수에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인터파크가 이용자들의 관심을 확 끄는 이벤트로 트래픽을 늘린 것은 사실인데 사고 처리는 매우 미흡하다"며 "사과의 뜻으로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도 인터파크 이용을 유도하는 것으로 이용자 입장에서는 불쾌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460 미국 왜 국가정보국장을 北에 특사로 파견?…선긋기? 시애틀N 2014-11-08 2442
22459 정부 "美 대북특사파견, 적절한 시점에 사전통보 받아" 시애틀N 2014-11-08 3146
22458 '신해철 수술 집도' S병원 강세훈 원장 경찰 출석 시애틀N 2014-11-08 5192
22457 황당 건강보험료…84세 노숙자에 월 3만원 부과 시애틀N 2014-11-08 3191
22456 미리 사놨던 원유값 '뚝뚝'…정유업계, 국제유가 폭락에 '발동동… 시애틀N 2014-11-08 3139
22455 남경필 지사 '쪼개기 후원금', 검찰수사 착수 시애틀N 2014-11-09 2729
22454 '신해철 수술 집도' 강세훈 원장 "위축소 수술 하지 않아“ 시애틀N 2014-11-09 1913
22453 지하철서 하의실종 활보 동영상…유한킴벌리, '디펜드' 홍보 선정성… 시애틀N 2014-11-09 3166
22452 '빈 박스 사은품' 인터파크, 또 고객우롱 무리수…'럭키백' 50… 시애틀N 2014-11-09 3159
22451 "오바마, 北 김정은에 미국인 석방건 '친서' 전달" 시애틀N 2014-11-09 3156
22450 인턴 여학생 성추행 혐의 서울대 교수…검찰 수사 시애틀N 2014-11-09 3150
22449 故 이동찬 명예회장 빈소에 정·재계 조문행렬 시애틀N 2014-11-09 2618
22448 국립의료원 4명 사표에도 에볼라 파견 145명 몰려 시애틀N 2014-11-09 3991
22447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메르켈 "자유에 대한 갈망이 붕괴가져와" 시애틀N 2014-11-09 2570
22446 "금값 연말엔 1000달러로 추락…2011년 대비 '반토막'" 시애틀N 2014-11-09 2135
22445 한중 FTA 협상 타결…한국 경제에 심대한 영향 시애틀N 2014-11-09 3293
22444 취업영주권 술술 잘 풀리고 있다 시애틀N 2014-11-09 3047
22443 [한·중 FTA]"농수산물 보호 치중"..사실상 낮은 수준 FTA 시애틀N 2014-11-10 3155
22442 6개 대형 건설기업, '받아야할 돈'만 20조…실적회복 찬물 될라 시애틀N 2014-11-10 2048
22441 APEC서 만난 한·일 정상… 양국 관계에 어떤 영향? 시애틀N 2014-11-10 2200
22440 잠실 다세대주택 4채 기울어…지하철 공사 등 영향 추정 시애틀N 2014-11-10 2356
22439 세월호 실종자 가족 "수색작업 중단 결정 수용" 시애틀N 2014-11-10 2772
22438 미 USPS 해킹으로 80만명 직원 정보 유출 시애틀N 2014-11-10 3107
22437 세월호 이준석 선장 '승객살인' 무죄…징역 36년 시애틀N 2014-11-10 2256
22436 데이트하다 다쳤는데 산재?…요지경 부정수급 시애틀N 2014-11-10 2398
22435 故 신해철 부인 경찰 출석…고소 후 첫 조사 시애틀N 2014-11-10 7498
22434 여고생 살해 여중생들 구형보다 중형 선고…징역 6∼9년 시애틀N 2014-11-10 3123
22433 北, 외국인 입국 차단 풀고 관광 재개할 듯 시애틀N 2014-11-10 2337
22432 중개수수료 파괴 '카톡 부동산' 인기…법적 보호 없어 피해 우려도 시애틀N 2014-11-10 3048
22431 미혼남녀 두번 울리는 결혼정보업체 '기승' 시애틀N 2014-11-10 3064
22430 [KS 6차전]삼성, 넥센 11-1 대파…사상 첫 통합 4연패 달성 시애틀N 2014-11-11 3074
22429 "내 집 앞에 차 세우지마"…주차시비가 부른 부천 자매 사망 참극 시애틀N 2014-11-11 3155
22428 한미 정상 "'北 비핵화' 단합된 입장 중요… 한·미·일 협력" 시애틀N 2014-11-11 2634
22427 미국 41일만에 에볼라 감염자 '0'…감염 의사 완치 시애틀N 2014-11-11 2715
22426 ‘교회 전도’ 괴담…경찰 “신고 접수된 적 없어” 시애틀N 2014-11-11 3126
22425 故신해철 측, X레이 사진 공개…"횡격막 아래 공기" 시애틀N 2014-11-11 4852
22424 인도 신임각료 1/3이 범법자…모디 깨끗한 이미지 '먹칠' 논란 시애틀N 2014-11-11 2564
22423 전 검찰총장 성추행 혐의 피소…골프장 여직원이 고소 시애틀N 2014-11-11 3074
22422 김영삼 전 대통령, 감기증세로 22일만에 재입원 시애틀N 2014-11-11 2394
22421 외교부, 이승철 사태 '굴욕외교'로 번지자 日에 해명요구 시애틀N 2014-11-11 2077
22420 서울대 교수에서 前검찰총장까지…'甲'의 잇따른 성추행 시애틀N 2014-11-12 2908
22419 [사진]모래성 기네스 세계신기록 시애틀N 2014-11-12 2384
22418 인류 최초 혜성 착륙 성공 시애틀N 2014-11-12 2308
22417 로제타 탐사로봇, 혜성 착륙 시 표면 고정엔 실패했을 수도 시애틀N 2014-11-12 3150
22416 에볼라 선발대, 오늘 시에라리온으로 출국 시애틀N 2014-11-12 2504
22415 다음카카오 이메일 감청도 협조 거부…檢 "법과 현실 따로" 시애틀N 2014-11-12 2167
22414 軍에 함량미달 고속단정 납품…군인·공무원도 가담 시애틀N 2014-11-12 2802
22413 이희호 여사 전시회에 조윤선 수석 방문…방북 임박? 시애틀N 2014-11-12 3138
22412 교황, G20에 "가난한 자들 잊지 마세요" 당부 서한 시애틀N 2014-11-12 2137
22411 참치 명가 사조, 연어캔 시장서는 '꼴등'…"투자계획 없다" 시애틀N 2014-11-12 5563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