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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16 11:15
檢, '靑 문건' 유출 박관천 경정 전격 체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146  

16일 오후 11시40분쯤 도봉구 한전병원서 체포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임관혁)는 청와대 문건을 유출한 혐의(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및 공용서류 은닉)로 박관천(48) 경정을 16일 체포했다.


검찰 관계자는 "박 경정을 이날 오후 11시40분쯤 체포영장에 의해 체포했다"고 말했다. 박 경정은 서울 도봉구 한전병원에서 체포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 경정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2월 경찰청으로 원대복귀 하면서 자신이 작성한 청와대 내부 문건 100여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경정이 유출한 문건에는 '청(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 'VIP 방중 관련 현지 인사 특이 동향', '000비서관 비위 연루 의혹보고' 문건을 비롯해 박지만 EG회장과 부인 서향희 변호사와 관련된 이른바 '박지만 문건' 등이 포함돼 있다.

검찰은 박 경정이 청와대에서 문건을 유출한 사실은 확인했지만 언론사나 대기업에 2차로 유출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2차 유출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한모 경위와 최모(사망) 경위 등 2명의 경찰관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 설명을 종합하면 박 경정이 지난 2월10일부터 같은달 16일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장 자리에 박스 2개 분량의 짐을 가져다 놨고 한 경위가 박 경정 몰래 문건을 복사한 뒤 최 경위에게 전달했다는 것이다.

이후 최 경위가 세계일보, 조선일보 등 언론사에 유출했고 한 경위는 별도로 한화S&C 정보팀 진모 차장에게 유출한 것으로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3일 압수수색 당시 한 경위가 자택 근처에 숨겨놓은 차명 휴대전화를 압수해 진 차장과 나눈 통화녹음파일을 확보한 뒤 추궁한 끝에 혐의를 부인하던 한 경위와 박 경정에게 자백을 얻어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그동안 청와대로부터 특별감찰보고서와 유출경위보고서 등을 제출받아 박 경정 외에도 제3자에 의한 유출 가능성을 수사했지만 청와대 문건들은 모두 박 경정을 통해 1차로 유출됐고 다른 경로를 통한 유출은 없었던 것으로 결론냈다.

문건 유출 배후로 지목된 '7인회'의 존재도 실체가 없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검찰은 박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한편 한 경위에게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다른 유출자인 최 경위는 스스로 목숨을 끊음에 따라 '공소권 없음' 처분하기로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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