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8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8-25 00:04
'인재 블랙홀' 테슬라 직원 엑소더스…대거 애플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43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출처=구글 갈무리>


"애플 임금, 테슬라의 1.5배"…리더십 문제도 작용
애플의 자율주행 사업부 탄력받을 듯



한때 애플에서 더 혁신적으로 보이던 기업 테슬라로 넘어가던 인력 이동 흐름이 뒤바뀌고 있다. 

23일(현지시간) CNBC는 링크트인을 인용, 올해 들어 지금까지 테슬라에서 애플로 넘어간 인력만 최소 46명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글로벌 공급망 관리자 뿐만 아니라 기계설계 및 자율주행 담당자 등 이동한 사람들의 분야도 다양하다.

지난 5월에는 엔지니어링 부사장으로 모델3 생산을 담당했던 더그 필드가 친정인 애플로 다시 옮겼다. 애플에서 전기자동차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그는 지난 2013년 테슬라로 옮겨 엔지니어링 부사장 자리를 맡았었다. 전·현직 테슬라 직원들에 따르면, 필드의 이직 소식을 접하고 테슬라의 많은 엔지니어들의 사기가 떨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흐름은 그동안 보였던 테슬라와 애플 간 인력 이동 흐름과는 상반되는 모습이다. 테슬라는 그동안 애플과 스냅, 아마존 등 다른 기업에서 인력들을 쏙쏙 빼나왔던 '블랙홀'이었다.

지난 2015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농담으로 애플은 '테슬라의 무덤'이라 부른다"며 "테슬라에서 성공하지 못하면 애플로 간다. 나는 농담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테슬라의 인력들이 대거 유출되고 있는 데는 두 기업의 최근 상반된 상황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실적 부진과 함께 최근 상장폐지 논란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반면 애플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하는 등 호황을 맞고 있다. 

테슬라의 현직 엔지니어는 "애플로 이직한 전 테슬라 직원들은 더 나은 임금과 애플의 리더십 등에 끌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엔지니어는 "애플의 기술자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의 임금이 테슬라보다 1.5배 더 많다"고 말했다. 

테슬라의 한 대변인은 인력 유출 지적에 "우리는 그들이(애플로 이직한 직원들) 잘 되길 바란다. 우리(테슬라)는 힘든 길을 걷고 있다"며 "애플은 우리보다 100배 더 많은 자본을 갖고 있어 그들은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의 경우 필드 부사장을 비롯해 테슬라의 인력들을 대거 유입한 덕분에 자율주행자동차 사업부인 '타이탄 프로젝트'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애플 쿠퍼티노 본사 전경© News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60 민정기 "전두환 회고록 '사탄·거짓말쟁이' 내가 썼다" 시애틀N 2018-08-28 3196
13959 끝까지 트럼프에게 '죽비' 된 매케인의 유언 시애틀N 2018-08-28 2960
13958 제주도 여행 관심 '뚝'…처음으로 강원도에 뒤졌다 시애틀N 2018-08-28 2742
13957 대한항공, 차세대 여객기 CS300 국제선 첫 투입 '부산~일본' 시애틀N 2018-08-28 2954
13956 "9·9절 앞둔 평양 주민들, 종일 연습후 광장 바닥서 잠들어" 시애틀N 2018-08-28 2642
13955 트럼프, 매케인 추모 조기 원상복구…논란 일자 "존경한다" 시애틀N 2018-08-28 2655
13954 국민 절반 수도권에 산다…총인구 5142만명 전년比 0.3%↑ 시애틀N 2018-08-27 3098
13953 노인인구 700만 첫 '돌파'…유소년 14만↓ 고령화 '심화' 시애틀N 2018-08-27 2937
13952 美 게임대회서 분노의 '총질'…용의자 등 3명 사망 시애틀N 2018-08-27 3276
13951 중국 맥도날드-스타벅스 매출 급락, 불매운동 시작됐나... 시애틀N 2018-08-27 3046
13950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상습 폭언 논란에 "경영 물러나겠다" 시애틀N 2018-08-27 2909
13949 트럼프, 매케인 '영웅' 찬사 꺼려…트위터에 두마디만 시애틀N 2018-08-27 2894
13948 유튜브 광고 20초로 늘어난다…'건너뛰기'도 불가 시애틀N 2018-08-26 2893
13947 美전쟁영웅,대표적 건전 보수 매케인, 81세로 사망 시애틀N 2018-08-26 3432
13946 박원순 서울시장 "용산·여의도 개발 계획 전면 보류" 시애틀N 2018-08-26 2881
13945 '보물선 사기' 피해자 왜 안 나오나…"투자사기 전형적 특징" 시애틀N 2018-08-26 3144
13944 "구글에 대들었더니 게임 검색에서 제외"…구글 갑질 '천태만상' 시애틀N 2018-08-26 3216
13943 靑, '고압적 언사 논란' 일자리수석실 선임행정관 대기발령 시애틀N 2018-08-26 2907
13942 유엔 인권위 "직장 내 히잡 불허는 종교적 권리 침해" 시애틀N 2018-08-26 3020
13941 "가는 손목에도 어울려"…'갤럭시워치' 女心 사로잡을까? 시애틀N 2018-08-26 3148
13940 로힝야 사태 1년…로힝야족 앞날 여전히 어두워 시애틀N 2018-08-26 3333
13939 與 신임 당 대표 이해찬…총 득표율 42.88% 시애틀N 2018-08-25 2962
13938 [뉴욕마감]S&P, 7개월 만에 사상 최고 마감…파월 효과 시애틀N 2018-08-25 3359
13937 김부선 "김영환부터 고소…선거 내내 동의 없이 날 이용" 시애틀N 2018-08-25 3110
13936 韓美 외교장관 통화…폼페이오 방북 '연기' 관련 논의 시애틀N 2018-08-25 2984
13935 트럼프, 또 거래의 기술?…'폼페이오 방북 돌연 취소' 시애틀N 2018-08-25 3353
13934 “도종환 북한 조국통일 기념물 헌화” 영화평론가 징역형 시애틀N 2018-08-25 3037
13933 파월 의장 "점진적 금리인상, 美 성장세 유지 최선책" 시애틀N 2018-08-25 3422
13932 '인재 블랙홀' 테슬라 직원 엑소더스…대거 애플로 시애틀N 2018-08-25 2945
13931 '하숙생' 부른 원로 가수 최희준, 오늘(24일) 별세 시애틀N 2018-08-24 2989
13930 박근혜, 2심서 징역 25년 선고…1년 늘었다 시애틀N 2018-08-24 3431
13929 폭염일수 '31.3일', 1994년 최고기록 깼다…9월초까지 더워 시애틀N 2018-08-24 3170
13928 '어깨 무거운' 폼페이오 방북…핵신고-종전선언 빅딜 성사? 시애틀N 2018-08-24 2994
13927 '갤노트9'오늘부터 국내 시판…전세계 50개국 '동시 출격' 시애틀N 2018-08-24 2953
13926 안철수 측 "도망 운운 보도 사실관계 각색…법적 소송할 것" 시애틀N 2018-08-24 3000
13925 이재명의 ‘청년배당’,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된다 시애틀N 2018-08-24 3120
13924 北 해킹조직, 신형 악성코드로 가상화폐 거래소 공격 시애틀N 2018-08-24 3002
13923 아들·조카에 질부까지…262개 사립학교 이사장 친인척 채용 시애틀N 2018-08-24 3180
13922 “코코넛오일 심혈관 질환 위험 키울 수 있다” 시애틀N 2018-08-23 3333
13921 여성 의원들, '비동의 간음죄 도입' 위해 머리 맞대 시애틀N 2018-08-23 2999
13920 10년간 카드수수료 10번 내린 정부…땜질정책 시인? 시애틀N 2018-08-23 2989
13919 美 캔자스 연은 총재 "내년말까지 4~5회 금리인상 필요" 시애틀N 2018-08-23 2711
13918 힘 빠진 솔릭, 수도권 '위험반경' 벗어났다…'장대비' 계속 시애틀N 2018-08-23 2413
13917 [아시안게임] '황의조·이승우 연속골' 김학범호, 이란 꺾고 8강 진출 시애틀N 2018-08-23 3137
13916 트럼프 "나를 탄핵?…미국 경제 무너진다" 시애틀N 2018-08-23 3052
13915 중산층 무너졌다…3분위 소득 1년만에 감소 시애틀N 2018-08-23 3328
13914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 상반기 52% 급증 시애틀N 2018-08-23 3043
13913 트럼프 "내 잘못은 하나…대선서 힐러리 이긴 것" 시애틀N 2018-08-23 3004
13912 '문재인 공산주의자' 명예훼손 혐의 고영주 1심서 무죄 시애틀N 2018-08-23 2733
13911 박원순 "서울시 산하기관, 강북으로"…어디로 갈까 시애틀N 2018-08-23 314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