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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8 00:03
트럼프, 매케인 추모 조기 원상복구…논란 일자 "존경한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655  

백악관, 다음 달 2일까지 조기 게양 연장
매케인 장례식에는 참석 안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생전 자신과 대립각을 세워왔던 존 매케인 상원의원(공화·애리조나)에 대한 추모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있어 논란이다. 그는 뒤늦게 성명을 통해 "매케인을 존경한다"고 했지만 '미국의 영웅' 예우에 소홀하다는 비판은 더 커지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27일(현지시간) 매케인 의원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내건 조기(弔旗)를 도로 평상시처럼 게양했다. 매케인 의원이 사망한 지난 25일 조기를 달았다가 이틀 만에 원상 복구시킨 것이다. 

매케인 의원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뒤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달랑 두 문장만 남긴 뒤로 매케인 의원에 대한 어떤 추모도 하지 않고 있다. 백악관 차원 공식 성명도 없었다.

전직 대통령들이 유명인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해왔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과 매케인 의원 사이 깊은 감정의 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 때문에 백악관이 조기를 이틀 만에 원상 복구한 것도 트럼프 대통령이 의중이 반영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백악관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통령이 매케인을 예우하지 않고 있다'는 잇단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뒤늦게 매케인 의원을 추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공식 성명을 통해 "정책과 정치에 대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국가에 대한 매케인 상원의원의 봉사에 대해 존경한다"며 "그의 장례 일정이 끝나는 다음달 2일까지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31일 워싱턴 대성당에서 열리는 매케인 의원 장례식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매케인 의원실 대변인 릭 데이비스는 이날 "대통령은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케인 의원도 생전 자신의 장례식에 트럼프 대통령은 초대하지 말라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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