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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5 00:08
파월 의장 "점진적 금리인상, 美 성장세 유지 최선책"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420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점진적 금리인상이 미국의 경제 회복세와 일자리 성장세를 가능한 한 강력하게 유지하며 물가상승률을 통제하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24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에서 밝혔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수일 전 연준의 금리인상을 비판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난과 배치되는 것이다. 


파월 의장은 기조연설에서 "내 동료들과 내가 이 점진적인 긴축 과정이 여전히 적절하다는 점을 설명하고자 이 자리에 와 있다"고 말했다.

피월 의장은 "미국 경제는 강력하고, 물가상승률은 목표치인 2%에 근접해 있고,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대부분 취업이 가능하다"며 "강력한 소득과 일자리 성장이 지속될 경우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점진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의 이 같은 발언은 미국의 경제 성장을 부양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상이 "신나지 않다"고 말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난에 대한 직접적인 반응은 아니다. 하지만 잭슨홀 미팅은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까지 한 곳에 모이는 연례행사로 언론과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모임에서는 시장 구조의 변화가 의제로 포함돼 있다. 파월 의장은 완전고용 수준과 점진적 금리인상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중립금리에 대한 개념 변화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이 같은 의제를 선택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은 항해지침이 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상황에서 단지 흐릿한 시야만을 확보한 채로 과열과 성급한 긴축 사이의 골을 항해해 왔다"고 비유했다.

그러면서 파월 의장은 두 가지 상반되고 충돌하는 주장들을 소개했다. "실업률이 그토록 낮은데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왜 통화정책을 더 급격히 긴축해 경기 과열과 인플레이션을 저지하지 않는가?"라는 시각과 "인플레이션에 문제가 있다는 명백한 신호도 없는데 어째서 FOMC는 일자리 성장과 지속적인 경기확장을 질식시키는 위험을 무릅쓰고 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는가?"라는 반론이 늘 반복해서 제기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에 따르면 이에 대한 해결책은 신중한 행동이다.

파월 의장은 "현재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경로는 이들 두 위험에 진지하게 대응하려는 FOMC의 접근법"이라고 강조했다.

연준은  다음 달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어쩌면 12월에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 내년에도 "정상화" 작업은 계속될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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