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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7 00:54
중국 맥도날드-스타벅스 매출 급락, 불매운동 시작됐나...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44  

중국에 진출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의 매출이 급락, 불매운동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했다.  

SCMP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해 민족주의 정서가 강화되면서 중국의 소비자들이 미국계 프랜차이즈 대신 중국계 프랜차이즈를 주로 찾아 맥도날드 등의 매출이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전했다.


SCMP는 아직 조직적인 불매운동 움직임은 포착되지 않고 있지만 무역 분쟁으로 인해 강화된 민족주의 정서가 미국계 체인점의 매출 둔화를 불러오는 것은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중국에 진출해 있는 미국계 주요 프랜차이즈는 맥도날드, 스타벅스, KFC 등이다. 2분기 스타벅스의 매출은 2% 하락했다. 이는 전년의 7% 증가에 대비하면 급격하게 하락한 것이다.  

스타벅스 뿐만 아니라 피자헛 KFC 등도 매출이 정체됐다. 이들 업체는 그동안 중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현상이다.   

전문가들은 최근 중국 고유 브랜드가 시장에 속속 진입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진 점도 있지만 민족주의 정서가 미국계 프랜차이즈의 매출 둔화를 불러오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조직적인 미국 프랜차이즈 불매운동이 벌어질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중국 브랜드들은 “우리 것을 먹자”는 민족주의 정서를 자극하는 광고를 활용하고 있다.

실제 중국은 미국 프랜차이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인 적도 있다. 2016년 7월 미국이 필리핀을 자극해 남중국해 분쟁을 헤이그 국제사법 재판소로 가져가자 미국 대표 브랜드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졌다. 당시 맥도날드와 KFC 등은 모두 1% 이상 매출이 줄었다. 

그러나 공산당이 주도하는 조직적인 불매운동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전문가들도 많다. 중국 공산당이 “미국에 대해 보복을 하겠지만 미국의 개별 기업을 희생양으로 삼지는 않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혔기 때문이다.  

어쨌든 미중 무역분쟁이 격화되면 미국 프랜차이즈에 대한 조직적인 불매운동이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SCMP는 전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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