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8 (일)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8-28 00:22
제주도 여행 관심 '뚝'…처음으로 강원도에 뒤졌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42  

살인사건‧난민 문제 등으로 인한 부정적 인식 영향



난민 문제와 살인사건 등으로 인해 제주도에 대한 내국인의 관심도가 강원도에 뒤처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들어 국내 여행지 관심도를 파악한 결과 강원도가 50%, 제주도가 48%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2016년 2월부터 매주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제주도는 줄곧 1위를 기록했으나 조사에 착수한 지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강원도가 제주도를 제쳤다.

그동안 제주도는 2위인 강원도를 10%p 이상 차이로 앞서면서 국내 여행지 관심도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다.

하지만 올해 7월 처음으로 3%p 차이로 좁혀졌다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실시된 조사에서 역전을 당했다.

제주도 관심도의 변화 추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주단위 결과를 살펴보면 6월부터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5월 말 63%로 시작한 관심도는 매주 1~2%p씩 하락해 7월 마지막주에는 처음으로 40%대로 진입했고, 8월 둘째주에는 48%로 최저점을 기록했다.

이같은 관심도 하락은 5월 말 이후 전개된 각종 사건사고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인 불법체류자 간에 발생한 살인사건(5월 13일)을 비롯해 예멘 이슬람 난민 관련 청원과 루머(6월 13일), 세화포구 30대 여성 실종(7월 25일) 및 시신 발견(8월 1일) 등이 제주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7월 '관심이 커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월 대비 9%p 줄어든 반면 '관심이 적어졌다'고 답한 응답자는 12%p 이상 늘어나 제주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급속히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입도 관광객 집계 현황에 따르면 실제로 올들어 7월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이 4만2922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4만4192명 보다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컨슈머인사이트 관계자는 "제주도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랜드 세일을 하는 등 금전적 보상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지만 낮아지고 있는 제주도에 대한 관심을 되살릴 수 있을 지는 미지수"라며 "문제를 해결하려면 그 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960 민정기 "전두환 회고록 '사탄·거짓말쟁이' 내가 썼다" 시애틀N 2018-08-28 3198
13959 끝까지 트럼프에게 '죽비' 된 매케인의 유언 시애틀N 2018-08-28 2960
13958 제주도 여행 관심 '뚝'…처음으로 강원도에 뒤졌다 시애틀N 2018-08-28 2744
13957 대한항공, 차세대 여객기 CS300 국제선 첫 투입 '부산~일본' 시애틀N 2018-08-28 2956
13956 "9·9절 앞둔 평양 주민들, 종일 연습후 광장 바닥서 잠들어" 시애틀N 2018-08-28 2642
13955 트럼프, 매케인 추모 조기 원상복구…논란 일자 "존경한다" 시애틀N 2018-08-28 2655
13954 국민 절반 수도권에 산다…총인구 5142만명 전년比 0.3%↑ 시애틀N 2018-08-27 3098
13953 노인인구 700만 첫 '돌파'…유소년 14만↓ 고령화 '심화' 시애틀N 2018-08-27 2937
13952 美 게임대회서 분노의 '총질'…용의자 등 3명 사망 시애틀N 2018-08-27 3276
13951 중국 맥도날드-스타벅스 매출 급락, 불매운동 시작됐나... 시애틀N 2018-08-27 3046
13950 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상습 폭언 논란에 "경영 물러나겠다" 시애틀N 2018-08-27 2909
13949 트럼프, 매케인 '영웅' 찬사 꺼려…트위터에 두마디만 시애틀N 2018-08-27 2894
13948 유튜브 광고 20초로 늘어난다…'건너뛰기'도 불가 시애틀N 2018-08-26 2893
13947 美전쟁영웅,대표적 건전 보수 매케인, 81세로 사망 시애틀N 2018-08-26 3432
13946 박원순 서울시장 "용산·여의도 개발 계획 전면 보류" 시애틀N 2018-08-26 2881
13945 '보물선 사기' 피해자 왜 안 나오나…"투자사기 전형적 특징" 시애틀N 2018-08-26 3144
13944 "구글에 대들었더니 게임 검색에서 제외"…구글 갑질 '천태만상' 시애틀N 2018-08-26 3216
13943 靑, '고압적 언사 논란' 일자리수석실 선임행정관 대기발령 시애틀N 2018-08-26 2909
13942 유엔 인권위 "직장 내 히잡 불허는 종교적 권리 침해" 시애틀N 2018-08-26 3022
13941 "가는 손목에도 어울려"…'갤럭시워치' 女心 사로잡을까? 시애틀N 2018-08-26 3148
13940 로힝야 사태 1년…로힝야족 앞날 여전히 어두워 시애틀N 2018-08-26 3335
13939 與 신임 당 대표 이해찬…총 득표율 42.88% 시애틀N 2018-08-25 2962
13938 [뉴욕마감]S&P, 7개월 만에 사상 최고 마감…파월 효과 시애틀N 2018-08-25 3359
13937 김부선 "김영환부터 고소…선거 내내 동의 없이 날 이용" 시애틀N 2018-08-25 3110
13936 韓美 외교장관 통화…폼페이오 방북 '연기' 관련 논의 시애틀N 2018-08-25 2984
13935 트럼프, 또 거래의 기술?…'폼페이오 방북 돌연 취소' 시애틀N 2018-08-25 3353
13934 “도종환 북한 조국통일 기념물 헌화” 영화평론가 징역형 시애틀N 2018-08-25 3037
13933 파월 의장 "점진적 금리인상, 美 성장세 유지 최선책" 시애틀N 2018-08-25 3422
13932 '인재 블랙홀' 테슬라 직원 엑소더스…대거 애플로 시애틀N 2018-08-25 2945
13931 '하숙생' 부른 원로 가수 최희준, 오늘(24일) 별세 시애틀N 2018-08-24 2989
13930 박근혜, 2심서 징역 25년 선고…1년 늘었다 시애틀N 2018-08-24 3431
13929 폭염일수 '31.3일', 1994년 최고기록 깼다…9월초까지 더워 시애틀N 2018-08-24 3170
13928 '어깨 무거운' 폼페이오 방북…핵신고-종전선언 빅딜 성사? 시애틀N 2018-08-24 2994
13927 '갤노트9'오늘부터 국내 시판…전세계 50개국 '동시 출격' 시애틀N 2018-08-24 2955
13926 안철수 측 "도망 운운 보도 사실관계 각색…법적 소송할 것" 시애틀N 2018-08-24 3000
13925 이재명의 ‘청년배당’, 경기도 전역에서 시행된다 시애틀N 2018-08-24 3122
13924 北 해킹조직, 신형 악성코드로 가상화폐 거래소 공격 시애틀N 2018-08-24 3002
13923 아들·조카에 질부까지…262개 사립학교 이사장 친인척 채용 시애틀N 2018-08-24 3180
13922 “코코넛오일 심혈관 질환 위험 키울 수 있다” 시애틀N 2018-08-23 3333
13921 여성 의원들, '비동의 간음죄 도입' 위해 머리 맞대 시애틀N 2018-08-23 3001
13920 10년간 카드수수료 10번 내린 정부…땜질정책 시인? 시애틀N 2018-08-23 2990
13919 美 캔자스 연은 총재 "내년말까지 4~5회 금리인상 필요" 시애틀N 2018-08-23 2711
13918 힘 빠진 솔릭, 수도권 '위험반경' 벗어났다…'장대비' 계속 시애틀N 2018-08-23 2413
13917 [아시안게임] '황의조·이승우 연속골' 김학범호, 이란 꺾고 8강 진출 시애틀N 2018-08-23 3137
13916 트럼프 "나를 탄핵?…미국 경제 무너진다" 시애틀N 2018-08-23 3054
13915 중산층 무너졌다…3분위 소득 1년만에 감소 시애틀N 2018-08-23 3328
13914 한국 방문 중국인 관광객 상반기 52% 급증 시애틀N 2018-08-23 3043
13913 트럼프 "내 잘못은 하나…대선서 힐러리 이긴 것" 시애틀N 2018-08-23 3004
13912 '문재인 공산주의자' 명예훼손 혐의 고영주 1심서 무죄 시애틀N 2018-08-23 2735
13911 박원순 "서울시 산하기관, 강북으로"…어디로 갈까 시애틀N 2018-08-23 3147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