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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4 15:30
판교 일반도로 첫 자율주행 '덜컹 덜컹'…아직은 미완의 기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3,046  

보행인, 일반차량 끼어들자 여러번 정차·급정거
이재명 지사 “선진국기술 따라가기 위해 최선 다해야”



“자율주행차 처음 타는데요. 운전석이 없는 것이 너무 신기하고요. 많이 떨립니다.”(일반인 송규애)


“지금까지 자율주행 테스트장에서 이뤄지는 테스트는 많았지만 실제로 일반도로에서 첨단 자율 주행셔틀을 시도하는 것은 혁신적입니다. 성공한다면 판교제로시티가 대한민국의 중심,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

4일 오전 10시48분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는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첫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시승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위원장, 차세대융합기술원 김재환 박사, 일반인 송규애씨 등이 탑승, 저마다 셔틀버스 탑승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 제로셔틀(좌석 6석, 입석 5석)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아브뉴프랑 앞까지 3㎞ 구간을 28분 남짓 달렸다.

제로셔틀은 스스로 모든 상황을 판단하고 움직이며, 완전주행이 가능한 레벨4가 가능한 단계로 주행했다.

그러나 취재차량과 취재진 등이 엉키면서 시야를 가려 쉽게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이재명 지사는 “너무 장애물이 많다. mbc 장애물, 자율주행차량이 맞나 진짜 보고 있다. 장애물이 너무 많다. 결국 중앙통제선이 필요하겠다”고 지적했다.

김정렬 제2차관은 “시내에는 많은 차량과 높은 건물 등으로 자율주행이 어렵다고 들었다. (제로셔틀이) 차선변경을 할 때 옆에 차가 있으면 못한다”며 “보다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선 횡단보도, 도로 인프라를 보완해야 한다”고 맞장구를 쳤다. 

제로셔틀은 시내를 주행하면서 여러번 급제동도 했다. 일반 차량이 앞 차선으로 갑자기 끼어들자 급하게 속도를 줄였다.  

왼쪽에 일반 차량이 다가오자 좌측 차선변경을 하다 중지하고, 원래 차선으로 돌아와 차량이 사라지기를 기다리기도 했다. 우회전을 할 때도 왼쪽 차선에 버스가 붙자 주춤주춤하며 우회전을 했다.

아직은 제로셔틀의 주행기술이 완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줬다.김재환 박사는 “차량이 얼마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인정했다.

김 정렬 제2차관은 “자율주행차가 아닌 일반 자동차가 혼재하는 것이 어려운 문제다. 혼용이 되면 자동적으로 이런 혼란이 발생한다”며 “앞으로 20~30년 정도가 혼란의 시대가 될 것이다. 정부입장에서도 도로 규칙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고민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로셔틀은 사고 없이 28분만인 오전 11시16분 판교아브뉴프랑에 도착했다.

이 지사는 도착 뒤 취재진 가진 인터뷰에서 “자율주행자동차가 운전면허 따 갖고 도로 처음 나온 완전히 초보운전자였다. 차가 (앞차선으로) 뛰어드니 갑자기 급정거했다”며 “선진국의 자율주행차 기술과 기술융합을 따라가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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