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21-01-17 01:20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풀린 북극한파 습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92,365  


[영상 설명]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제공한 천리안 위성 2A(GEO-KOMPSAT-2A)로 본 17일 오후 1시40분부터 2시26분까지 한반도 위성영상엔 서해에서 생성되며 몰려오고 있는 눈 구름대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다. 우리나라 서부 지역에 폭설 상황이 가까워 오는 것이 우주에서도 관측된 셈이다.



[영상] 6일, 12일 이어 17일 5~6일 간격 폭설 …23일도 예고
"북극기온 올라 찬공기 남하…불안정성 커져 강한 눈 반복"



지난 6일, 12일에 이어 17~18일 15㎝ 이상의 폭설이 내릴 전망이다. 다음 주말인 23~24일도 '대설 특보' 수준의 눈이 예보돼 이달 들어 5~6일 간격으로 폭설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주기적으로 눈이 내래는 것이 기상학적으로 가능하나, 이번 처럼 3번 모두 폭설이 오는 것은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 눈이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와 불안정성을 높아졌기 때문"이라면서 '기후위기'로 불리우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 영향 아래 있는 점도 재차 상기시켰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관은 17일 오전 온라인 예보 브리핑을 통해서 이번 달 들어 이어지고 있는 폭설에 대해 "양적인 측면이나 강도 측면에서도 흔한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연이은 폭설은 최근 한반도까지 확장된 '북극진동'의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북극진동은 우리나라로 내려오는 찬공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양일 땐 그 양이 적고 음일 때는 그 양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북극 기온이 올라가 러시아 북쪽 북극해인 카라해(Kara sea)와 바렌츠해(Barents sea)의 얼음 면적이 좁아지면서 북극진동이 커졌고, 이 때문에 평소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공기 흐름이 강해지면서 눈이 자주 내리는 것이란 게 최근 폭설에 대한 기상청의 설명이다.

우 예보분석관은 "북극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변질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정성으로 눈이 강하게 올 수 있는 특징이 생긴다"고 부연했다.

우진규 기상청 예보국 예보분석관이 17일 오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기상청에서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있다. (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60 미풍에 그친 '원스토어'…수수료 내렸는데 이용자 되레 감소 시애틀N 2018-09-08 3057
14059 콩가루 백악관…"익명 기고자는 펜스" 지목 시애틀N 2018-09-07 3055
14058 트럼프 "김정은 친서 곧 도착…긍정적 내용 기대" 시애틀N 2018-09-07 2936
14057 임기내 비핵화, 이 말이 북미대화 물꼬틀까 시애틀N 2018-09-07 3009
14056 文대통령 추석 선물은 제주 오메기술 등 '섬마을 5종 세트' 시애틀N 2018-09-07 3147
14055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50%선 무너져…4%p 하락한 49% 시애틀N 2018-09-07 3014
14054 '피해망상' 깊어지는 트럼프…"뱀들을 몰아낼 필요가 있다" 시애틀N 2018-09-07 3095
14053 박사학위 매매, 교수 부정채용, 장학금 갈취…동아대 비리 얼룩 시애틀N 2018-09-07 2903
14052 워싱턴 '쥐락펴락' 캐나다 여걸…프리랜드 외교장관 시애틀N 2018-09-07 3480
14051 8년간 1000억 투입한 PC게임 '로스트아크' 연내 출시 시애틀N 2018-09-07 2973
14050 日 홋카이도 강진 최강 7단계 진동…최소 43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8-09-06 3258
14049 "헌법 훼손·국민 기망"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20년 구형 시애틀N 2018-09-06 3169
14048 평양남북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北비핵화 실천방안 도출 시애틀N 2018-09-06 3118
14047 남북정상회담 18일~20일 평양서 열린다 시애틀N 2018-09-06 3032
14046 골드만삭스 암호화폐 투자 철회, 암호화폐 일제 폭락 시애틀N 2018-09-06 3344
14045 비트코인 투자 실패 3천만원 빚진 20대 여성 투신 사망 시애틀N 2018-09-06 3100
14044 [르포]"130년 전통방식 그대로"…독일 대표 밀맥주 '에딩거' 공장 가… 시애틀N 2018-09-06 2995
14043 두바이발 뉴욕도착 비행기서 19명 '독감'…메르스 가능성 시애틀N 2018-09-06 3126
14042 파라과이의 반란(?)…이스라엘 대사관 다시 텔아비브로 시애틀N 2018-09-06 2998
14041 연일 흔들리는 백악관…이번엔 'NYT 익명 기고문' 시애틀N 2018-09-06 2972
14040 대북특사 정의용, 미소 띤 채 귀환…내일 결과 브리핑 시애틀N 2018-09-05 2978
14039 특사단, 오전 김정은 면담 가능성…靑 "김영철 등과 환담" 시애틀N 2018-09-05 3106
14038 배추 51%, 무 91% 채소류 가격 급등…시금치·상추도 강세 시애틀N 2018-09-05 3058
14037 징둥닷컴 류창둥 회장, 강간 혐의로 체포됐었다 시애틀N 2018-09-05 3180
14036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성추행 부인…양예원, 피해자 증언 예정 시애틀N 2018-09-05 3148
14035 英과의'가리비 분쟁'에 프랑스 '군사력 투입' 경고 시애틀N 2018-09-05 3115
14034 "트럼프, 김정은과의 관계에 '남자 對 남자의 문제'" 시애틀N 2018-09-05 2855
14033 화장품 '붐'에 이영애·홍진영 등 연예인들도 동참…'대박' … 시애틀N 2018-09-05 4351
14032 카카오톡 잘못보낸 메시지 '전송 취소'기능 생긴다 시애틀N 2018-09-04 3241
14031 지나는 트럭도 날린 日 태풍 제비 '공포'…최소 6명 사망 시애틀N 2018-09-04 2908
14030 법원 비자금… 행정처 판사 9명에 매달 현금 40만~100만원 시애틀N 2018-09-04 3132
14029 WP "터키 경제 위기는 글로벌 경제 위기의 전조" 시애틀N 2018-09-04 2613
14028 판교 일반도로 첫 자율주행 '덜컹 덜컹'…아직은 미완의 기술 시애틀N 2018-09-04 3046
14027 옥탑방 이어 대중교통…박원순, 11월 버스·지하철·따릉이 탄다 시애틀N 2018-09-04 2863
14026 유은혜 후보자 "아들 병역면제, 고의적 병역기피 아니다" 시애틀N 2018-09-04 2925
14025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CO2 유출 협력업체 직원 1명 사망 시애틀N 2018-09-04 3053
14024 국방부 "병역특례 논의…쉽지 않지만 과정 밟아 나갈 것" 시애틀N 2018-09-04 2840
14023 중국 8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최근 들어 급증 시애틀N 2018-09-04 3144
14022 국민 63% "노동시간 단축, 우리 사회에 긍정 영향" 시애틀N 2018-09-04 3066
14021 지지율 하락 갑갑한 푸틴, TV 리얼리티 쇼 나왔다 시애틀N 2018-09-04 3152
14020 '응급실 폭력사범'에 전자충격기도 활용 …흉기소지 구속수사 시애틀N 2018-09-04 2995
14019 2년만에 달라진(?) 두테르테 "히틀러는 미치광이" 시애틀N 2018-09-04 2865
14018 브라질 국립박물관 대형화재…200년역사 '불길 속으로' 시애틀N 2018-09-03 3118
14017 '2년 만에'…두테르테, "오바마에 심한 말해 미안" 시애틀N 2018-09-03 3305
14016 범진보 박원순·이낙연· 심상정·…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시애틀N 2018-09-03 3451
14015 "동의 없으면 성관계 처벌"…이정미, 형법 개정안 발의 시애틀N 2018-09-03 3147
14014 '세월호 아픔 기억' 진도 팽목분향소 역사 속으로 시애틀N 2018-09-03 3449
14013 안동 무덤서 450여년 전 퇴계 이황 친필 만장 출토 시애틀N 2018-09-03 3129
14012 '이재록 성폭력'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법원직원 혐의 인정 시애틀N 2018-09-03 3322
14011 "도로 막히면 음악틀어줘요"…SKT 'T맵' 정체구간 음악추천 시애틀N 2018-09-03 2911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