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1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9-06 00:11
연일 흔들리는 백악관…이번엔 'NYT 익명 기고문'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970  

NYT '난 행정부 내 저항세력' 익명 기고문 실어 
트럼프 "익명이라니 배짱이 없다"


'워터 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 신작이 백악관을 발칵 뒤집어 놓은데 이어 5일(현지시간)엔 뉴욕타임스(NYT)에 실린 익명의 정부 내 관계자 기고문이 백악관을 크게 흔들었다. 


이날 NYT에는 익명의 필자가 '나는 트럼프 행정부 내에 있는 레지스탕스(저항세력) 중 한 사람'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냈다. 

이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들은 대통령의 불규칙(erratic)하고 부도덕한(amoral) 행태에 놀랐고 대통령의 그러한 행동을 약화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각료와 참모진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과다하고 적대적이며 쩨쩨하며 비효과적인'(impetuous, adversarial, petty and ineffective) 지도 방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의 근본은 대통령의 무도덕성(amorality)"이라면서 그것이 바로 트럼프가 임명한 행정부 관료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를 끝낼 때까지 그의 잘못된 충동에 대해 반항하며 우리의 민주주의 체제를 보존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겠다고 맹세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 기고문이 나오자 트럼프 대통령은 익명의 필자와 NYT에 대해 맹비난을 쏟아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망해가는 NYT에 실린 익명, 놀랍지 않은가 익명이란 것이, 이 익명의 저자를 갖고 있다는 건 배짱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훌륭하게 일하고 있다"고 항변했다.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이 글은 한심하며(pathetic) 부주의하고 이기적이다"라면서 그 글을 실은 NYT 역시 비난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지난 2016년 거의 6200만명의 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표를 줬다"며 "누구도 망해가는 NYT의 익명 소식통에 투표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60 미풍에 그친 '원스토어'…수수료 내렸는데 이용자 되레 감소 시애틀N 2018-09-08 3057
14059 콩가루 백악관…"익명 기고자는 펜스" 지목 시애틀N 2018-09-07 3055
14058 트럼프 "김정은 친서 곧 도착…긍정적 내용 기대" 시애틀N 2018-09-07 2934
14057 임기내 비핵화, 이 말이 북미대화 물꼬틀까 시애틀N 2018-09-07 3007
14056 文대통령 추석 선물은 제주 오메기술 등 '섬마을 5종 세트' 시애틀N 2018-09-07 3147
14055 文대통령 국정지지도 50%선 무너져…4%p 하락한 49% 시애틀N 2018-09-07 3012
14054 '피해망상' 깊어지는 트럼프…"뱀들을 몰아낼 필요가 있다" 시애틀N 2018-09-07 3095
14053 박사학위 매매, 교수 부정채용, 장학금 갈취…동아대 비리 얼룩 시애틀N 2018-09-07 2903
14052 워싱턴 '쥐락펴락' 캐나다 여걸…프리랜드 외교장관 시애틀N 2018-09-07 3480
14051 8년간 1000억 투입한 PC게임 '로스트아크' 연내 출시 시애틀N 2018-09-07 2973
14050 日 홋카이도 강진 최강 7단계 진동…최소 43명 사망·실종 시애틀N 2018-09-06 3258
14049 "헌법 훼손·국민 기망" 이명박 전 대통령, 징역 20년 구형 시애틀N 2018-09-06 3169
14048 평양남북정상회담 핵심 의제는? 北비핵화 실천방안 도출 시애틀N 2018-09-06 3118
14047 남북정상회담 18일~20일 평양서 열린다 시애틀N 2018-09-06 3032
14046 골드만삭스 암호화폐 투자 철회, 암호화폐 일제 폭락 시애틀N 2018-09-06 3342
14045 비트코인 투자 실패 3천만원 빚진 20대 여성 투신 사망 시애틀N 2018-09-06 3100
14044 [르포]"130년 전통방식 그대로"…독일 대표 밀맥주 '에딩거' 공장 가… 시애틀N 2018-09-06 2995
14043 두바이발 뉴욕도착 비행기서 19명 '독감'…메르스 가능성 시애틀N 2018-09-06 3126
14042 파라과이의 반란(?)…이스라엘 대사관 다시 텔아비브로 시애틀N 2018-09-06 2998
14041 연일 흔들리는 백악관…이번엔 'NYT 익명 기고문' 시애틀N 2018-09-06 2972
14040 대북특사 정의용, 미소 띤 채 귀환…내일 결과 브리핑 시애틀N 2018-09-05 2978
14039 특사단, 오전 김정은 면담 가능성…靑 "김영철 등과 환담" 시애틀N 2018-09-05 3106
14038 배추 51%, 무 91% 채소류 가격 급등…시금치·상추도 강세 시애틀N 2018-09-05 3056
14037 징둥닷컴 류창둥 회장, 강간 혐의로 체포됐었다 시애틀N 2018-09-05 3180
14036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성추행 부인…양예원, 피해자 증언 예정 시애틀N 2018-09-05 3148
14035 英과의'가리비 분쟁'에 프랑스 '군사력 투입' 경고 시애틀N 2018-09-05 3115
14034 "트럼프, 김정은과의 관계에 '남자 對 남자의 문제'" 시애틀N 2018-09-05 2855
14033 화장품 '붐'에 이영애·홍진영 등 연예인들도 동참…'대박' … 시애틀N 2018-09-05 4351
14032 카카오톡 잘못보낸 메시지 '전송 취소'기능 생긴다 시애틀N 2018-09-04 3239
14031 지나는 트럭도 날린 日 태풍 제비 '공포'…최소 6명 사망 시애틀N 2018-09-04 2908
14030 법원 비자금… 행정처 판사 9명에 매달 현금 40만~100만원 시애틀N 2018-09-04 3132
14029 WP "터키 경제 위기는 글로벌 경제 위기의 전조" 시애틀N 2018-09-04 2613
14028 판교 일반도로 첫 자율주행 '덜컹 덜컹'…아직은 미완의 기술 시애틀N 2018-09-04 3045
14027 옥탑방 이어 대중교통…박원순, 11월 버스·지하철·따릉이 탄다 시애틀N 2018-09-04 2863
14026 유은혜 후보자 "아들 병역면제, 고의적 병역기피 아니다" 시애틀N 2018-09-04 2925
14025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CO2 유출 협력업체 직원 1명 사망 시애틀N 2018-09-04 3053
14024 국방부 "병역특례 논의…쉽지 않지만 과정 밟아 나갈 것" 시애틀N 2018-09-04 2840
14023 중국 8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최근 들어 급증 시애틀N 2018-09-04 3142
14022 국민 63% "노동시간 단축, 우리 사회에 긍정 영향" 시애틀N 2018-09-04 3066
14021 지지율 하락 갑갑한 푸틴, TV 리얼리티 쇼 나왔다 시애틀N 2018-09-04 3152
14020 '응급실 폭력사범'에 전자충격기도 활용 …흉기소지 구속수사 시애틀N 2018-09-04 2995
14019 2년만에 달라진(?) 두테르테 "히틀러는 미치광이" 시애틀N 2018-09-04 2865
14018 브라질 국립박물관 대형화재…200년역사 '불길 속으로' 시애틀N 2018-09-03 3118
14017 '2년 만에'…두테르테, "오바마에 심한 말해 미안" 시애틀N 2018-09-03 3305
14016 범진보 박원순·이낙연· 심상정·…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시애틀N 2018-09-03 3449
14015 "동의 없으면 성관계 처벌"…이정미, 형법 개정안 발의 시애틀N 2018-09-03 3147
14014 '세월호 아픔 기억' 진도 팽목분향소 역사 속으로 시애틀N 2018-09-03 3449
14013 안동 무덤서 450여년 전 퇴계 이황 친필 만장 출토 시애틀N 2018-09-03 3129
14012 '이재록 성폭력' 피해자 개인정보 유출 법원직원 혐의 인정 시애틀N 2018-09-03 3322
14011 "도로 막히면 음악틀어줘요"…SKT 'T맵' 정체구간 음악추천 시애틀N 2018-09-03 2909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