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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29 01:22
'대선 불출마' 박원순에 쏟아지는 응원…존재감 부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02  

"민주당 내 입지 탄탄해져 정치인생 득될 것"
"'임기 마치겠다' 약속 지킨 정치인으로 기억"



지난 26일 대통령선거 불출마 결심을 밝힌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대선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밝히지 못했다는 '박 시장 지지 메시지'도 이어진다. 출렁이는 대선정국에서 박 시장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는 풀이가 나온다. 


박 시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열망으로 열심히 노력했지만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박원순'은 각종 사이트 실시간검색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국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박 시장에 대한 응원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경선룰 등으로 갈등이 있었던 더불어민주당 내 인사들도 메시지를 내놨다. 추미애 대표는 '굉장히 안타깝다'고, 문재인 전 대표는 '참으로 어렵고 고마운 결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경선에 영향을 미칠까 고심하며 입을 다물고 있던 각계 인사들도 입을 열었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대표는 '정대협 26년 활동사에서 몇 안 되는 참 중요한 사람'으로 박 시장을 묘사했다. 

또한 "그가 서울시장으로 일하면서 (위안부) 할머니들이 참으로 고귀한 존재로 세움을 받았다"며 "'박 시장이 대통령이 되면 12·28 한일합의를 무효화할 수 있겠다'하는 기대감을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대선 불출마 선언에 씁쓸함과 허전함이 듭니다만 그의 판단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오랫동안 박 시장을 봤다는 한 언론사 기자는 "오세훈의 서울시가 박원순의 서울시로 뒤바뀌는과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생히 지켜볼 수 있었다"라며 "파격, 파격, 파격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노동특보 임명, 이름없는 노숙인의 죽음에 장례식장을 찾았던 일 등을 예로 들며 '그래야 한다'는 당위로 움직이던 인물인 박 시장의 결단을 응원했다. 

이같은 메시지가 이어지면서 박 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민주당 내 한 인사는 "그동안 박 시장의 대선 관련 의견이 이익을 취하기 위한 조치로 폄하된 것은 사실"이라며 "이제는 불출마 선언으로 범야권을 건강하게 만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진정성 있는' 조언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겠냐"고 되물었다. 결국 민주당 내에서 박 시장의 입지가 탄탄해질 것이란 전망이다.      

또한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얻어 향후 정치인생에 득이 될 것이란 풀이도 있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이런저런 일이 있었지만 결국 '서울시장으로의 임기'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가볍게 여기지 않은 인물로 기억될 것"이라며 "'신뢰의 정치인'이란 이미지가 굳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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