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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6 00:48
[인간 vs AI] 이세돌, 알파고와 리턴매치 이뤄질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411  

<이세돌 9단이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인공지능(AI)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AlphaGo)와의 5번기 제5국을 마치고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기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6.3.1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AI)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이 이세돌 9단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 하지만 결과에 아쉬움이 남으면서 이들의 재대결 성사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세돌 9단은 15일 서울 종로구의 포시즌스 호텔의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알파고와의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5국에서 280수 만에 흑 불계패를 당했다. 제4국에서 유일한 승을 거둔 이세돌 9단은 1승 4패로 이번 시리즈를 마쳤다. 

결과적으로는 큰 차이가 났지만 내용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이세돌 9단은 제3국까지 연속 불계패를 당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특히 제1국과 제3국에서는 허무하게 경기를 내줬다. 

하지만 이세돌 9단은 제4국에서 백을 쥐고 180수 만에 알파고의 항복을 이끌어냈다. 중앙에서 난전을 만들고 돌파구를 마련한 것이 신의 한수가 됐다. 알파고는 이세돌의 수 이후에 황당한 수를 놓으면서 자멸했다. 

이세돌 9단은 자신이 불리한 흑을 쥔 제5국에서도 알파고와 대등한 대국을 펼쳤다. 280수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면서 알파고를 초읽기까지 몰고 갔다. 마지막까지 1.5~2.5집 차이 밖에 안날 정도였다. 1202개의 컴퓨터 중앙처리장치(CPU)와 176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로 이뤄져 계산에 강한 알파고를 상대로 계산 대결을 했다. 박수받기에 충분한 내용이었다. 

이렇듯 초반 세 번의 대국에서 다소 힘없이 무너졌던 이세돌 9단은 나머지 두 대국에서 알파고에게 뒤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결과는 누구보다 이세돌 9단 자신에게 가장 아쉬울 수밖에 없다. 대회를 마친 이세돌 9단은 "인간이 아직은 할 수 있는 수준이어서 아쉽다. 알파고의 대국 스타일은 사람들과 달랐고 대국 환경도 생소했다. 이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재대결은 이뤄질까. 이세돌 9단이 지난 2월 2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내가 진다면 재도전을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대회 후 이세돌 9단은 "알파고의 실력 우위 는 인정하지 못지만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끝없이 집중하는 부분은 다시 붙어도 과연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라면서 재대결 가능성을 열었다.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는 지난 13일 제4국이 끝난 뒤 개인적으로 딥마인드 측에 3개월 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재대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대표는 제5국을 마친 뒤 "이세돌 9단 외에도 다른 사람과 대국을 갖거나 알파고의 기술을 공개하는 등의 추가 발표는 추후에 있을 것"이라고 확답을 피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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