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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2 12:57
유승민 "개혁보수 동의않는 사람들과 같이 못해"…최후통첩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99  

"개혁보수의 끝까지 갈것"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22일 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의 통합론에 대해 "저와 바른정당의 동지들은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개혁보수의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혁보수에 동의하지 않는 이들과 정당을 같이 못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는 당내 통합파에 대한 최후통첩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시는 국민들과 당원들 앞에 제 생각을 분명히 말씀드리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유 의원은 "보수가 지킨다는 것은 바깥의 적으로부터 국가의 안전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양극화 때문에 공동체가 내부로부터 무너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라며 "이런 건강한 보수를 제대로 못했기 때문에 보수가 존망의 위기에 처했을 뿐 아니라 국민들이 보시기에 기득권이나 지키는 수구가 되어 버렸다"고 꼬집었다.

이어 "진정한 보수를 다시 일으켜 세우자는 것이 바로 개혁보수이고 이것이 바른정당의 창당정신이다"며 "저와 바른정당은 이 길을 굳건히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개혁보수의 뜻과 가치'가 통합의 유일한 원칙이다"며 "바른정당이 가고자 하는 개혁보수의 길을 같이 가겠다면 누구든, 언제든 환영하지만 개혁보수의 원칙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과 정당을 같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선거의 유불리만 따져서 숫자와 세력을 불리기 위한 셈법은 하지 않겠다"며 "'보수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신념과 결기를 갖고 개혁보수의 뜻과 가치를 끝까지 사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한국당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조치 이후 일부 당내 통합파 의원들이 한국당 합류에 길을 터주자는 말이 나오고 있다는 기자들의 말에 "탄핵이 잘못됐다고 주장하고 전직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약속해 대선에서 표를 받은 사람들이 이제와서 전직 대통령 출당을 보수 개혁인 양 포장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게 보수의 개혁이고 탈당의 명분이 되는지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다. 그런 약아 빠진 사람들이 보수 지도자로 있으면 국민들이 지지해주시지 않을 것이다"고 반박했다.

유 의원은 김무성 고문을 비롯한 당 통합파 의원들에 대해 "언제든 대화할 순 있지만 설득이 굉장히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언제든 대화할 수 있으나 설득이 쉽지 않을 것이라 보고, 저는 제 갈 길이 있고 그 분은 그분의 갈 길이 있다"고 말했다.

다음달 13일로 예정된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 일정 변경 등 제안이 나오는 데 대해서는 "비상대책위원회를 하지 않고 전당대회로 새 지도부를 정식으로 구성하자고 만장일치로 이야기 된 것"이라며 "전당대회 앞두고 탈당을 많이 해도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 최근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에 대해서도 "개혁보수의 길에서 뜻과 가치에 함께하겠다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정당을 같이할 수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말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이 박지원 전 국민의당 대표 배제를 양당 통합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반박하면서 "누가 어떤 의도로 그런 소설을 쓰는지 모르겠다"며 "그 분이 개혁보수의 길이냐에 대해서는 제가 오래전부터 국가 안보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수차 여러번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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