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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2-21 11:33
'친노' 문재인· 안희정, 봉하마을 못가는 이유는…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49  

더불어민주당 대표적 친노 인사인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간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양측이 친노의 상징인 봉하마을 방문을 두고 눈치싸움을 벌이고 있다.

21일 안 지사측에 따르면 지난 20일 안 지사가 김해를 방문했을 당시 봉하마을에서 행사를 계획했었지만 막판에 일정을 바꿔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는 것이다.

안 지사 측 한 인사는 "경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 지지세 확장을 위해 봉하마을에서 행사를 계획했다"며 "다만 안 지사가 봉하마을을 여러차례 다녀온데다, 대규모 세몰이에 나설 경우 역풍이 불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계획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친노 출신인 문 전 대표와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친노 지지자 사이에서 분화가 날 경우 향후 대선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안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나는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눈물'이란 퇴직금을 받았다"며 "김해에서 노 전 대통령과 30대의 대부분을 보냈다. 김해에서 추억이 많다"고 친노 적통임을 내세웠다.

문 전 대표 역시 봉하마을 방문을 조심스러워 하는 입장이다. 

문 전 대표측 부산지역 인사는 "서울에서는 탄핵에 대한 여러가지 말들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탄핵에 집중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봉하마을을 공식 방문할 계획은 없다"며 "지난 설에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고 왔다"고 밝혔다. 

당시 문 전 대표의 봉하마을 방문 일정은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채 이뤄졌다.

문 전 대표는 권 여사와의 환담에서 "영호남에서 동시에 지지받는 후보가 되고 싶다"며 지역주의 타파에 힘쓴 노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봉하마을은 정치적 고향이나 다름없다. 문 전 대표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내는 등 노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렸다. 

안 지사 역시 노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할 때부터 노 전 대통령을 보좌했다. 참여정부에서는 '좌희정-우광재'로 불릴 정도로 핵심 실세 역할을 했다. 우광재란 이광재 전 강원지사를 뜻한다.

양측 인사들 모두 "봉하마을이란 상징성과 더불어 친노 간 경쟁하는 모습을 보일 경우 향후 대선정국에서 양측에 좋지 않을 것"이라며 "누가 먼저 가고, 늦게 가는 것과 상관 없이 둘 다 친노 핵심인사다"고 입을 모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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