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9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7-03-17 02:29
'黃 낙마' 최대수혜 안희정…지지율 20% 회복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055  

각종 여론조사서 확연한 반등, 文과 격차 좁혀
안철수·홍준표도 상승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15일 불출마 선언 이후 안희정 충남지사가 대선 후보 지지율에서 완연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선한 의지' 발언 논란 이후 고전을 면치 못했던 안 지사는 지난 주부터 반등세를 보이더니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 20%를 회복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레이스가 치열한 경쟁구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황 대행의 불출마로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건 안 지사 뿐만이 아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경남지사도 수혜 당사자다. 

YTN과 서울신문의 의뢰로 엠브레인이 16일 발표한 여론조사(성인남녀 1029명을 대상으로 조사. 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 ±3.1%p) 결과 안 지사는 7.9%p 상승한 20.2%, 안철수 전 대표도 2.2%p 증가한 11.4%를 얻었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5.9%를 기록했다. 

안 지사는 31.4%를 얻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격차를 줄였고 홍 지사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1.6%)을 제치고 보수 진영 주자 중 선두로 나선 것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3월 셋째주 자체 조사(14~16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상대로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도 안 지사와 안 전 대표 모두 전주 대비 1%p 상승한 18%, 10%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황 대행 불출마선언 당일인 15일 MBN의뢰로 리얼미터가 진행한 긴급여론조사(15일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15명을 상대로 조사.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 응답률은 8.6%)에서는 홍 지사의 특수가 뚜렷했다. 3.6%의 지지율을 보이던 홍준표 지사가 7.1%대까지 지지율이 올랐다.

홍 지사는 60대 이상과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의 표심을 대규모로 흡수하면서 리얼미터 조사에서 2년2개월 만에 7%선을 돌파했다. 

이 같이 황 대행의 지지율은 주로 안 지사와 안 전 대표, 홍 지사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는데 표심 이동에는 여러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황 대행을 향했던 지지율이 상당 부분 TK(대구·경북) 지역 또는 고령층, 강성 보수에서 나왔던 만큼 '스트롱맨'을 자처하고 있는 홍 지사를 향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또 황 대행의 불출마로 보수 진영에서 후보가 없다고 판단한 유권자들이 최소한 보수측과 연대할 수 있는 후보를 찾은 결과 안 지사와 안 전 대표를 선택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즉 중도 보수 표심이 대세론을 형성하고 있는 문 전 대표와 맞설 수 있는 후보를 선택했다는 평가다. 

세 후보의 상승세는 당분간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대선이 다가올 수록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각 당의 경선 일정도 속속 확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갤럽조사의 경우, 황 대행의 지지율이 포함된 조사라 다음 주에서 안 지사와 안 전 대표, 홍 지사의 반사이익이 더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이 밖에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고돼 있는 등 여러 정치적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라 각 주자들의 지지율 변동 폭은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기사에 인용된 여론조사들에 대한 상세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10 "정말 괜찮니?" 재차 질문해 미국판 정인이 구한 종업원 시애틀N 2021-01-16 6200
22109 생모와 재회한 美 오하이오 여성…알고 보니 직장 동료 시애틀N 2015-04-18 6195
22108 침몰 '501오룡호' 선장…“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마지막 교신 시애틀N 2014-12-03 6194
22107 송병기 "檢 압수 수첩은 개인적 소회 적은 메모장…감청 의혹" 시애틀N 2019-12-23 6190
22106 해군서 또 가혹행위 말썽…후임병 다리에 소변, 성기 때리기 등 엽기적 시애틀N 2014-12-03 6189
22105 현대차그룹, 애경그룹과 사돈…정몽구 회장 외손자 장가 시애틀N 2016-04-15 6189
22104 [카드뉴스] 아침밥은 먹고 다니시나요? 시애틀N 2018-09-14 6189
22103 신종 코로나에 먹힌 총선…이색 선거운동으로 ‘돌파’ 시애틀N 2020-01-30 6187
22102 삼성전자 2020년 승부수는…'5G'와 '폴더블폰' 시애틀N 2020-01-30 6182
22101 "은행 재직증명서 보낼게요"…보이스피싱의 진화 시애틀N 2016-05-29 6181
22100 경기도,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시애틀N 2018-09-20 6181
22099 [위질환]얼큰한 국물요리 먹고 커피 한잔…위궤양 생길 수밖에 시애틀N 2019-10-19 6181
22098 "땅값 내려달라"…제주도, 공시지가 상승률 최소화 건의 시애틀N 2019-12-22 6180
22097 강남 재건축 2억 떨어진 급매물 등장…대책 약발 먹히나 시애틀N 2019-12-23 6179
22096 "또 너냐?"…박쥐가 바이러스 주요 숙주가 되는 이유 시애틀N 2020-01-30 6179
22095 野 새 대표에 문재인…"朴정부와 전면전 시작" 시애틀N 2015-02-08 6173
22094 김동연 "온라인 카페 집값 담합, 입법해서라도 강력 대응" 시애틀N 2018-09-14 6173
22093 워커홀릭보다 워라밸이 대세…'일 우선' 처음으로 1위서 밀려 시애틀N 2019-12-18 6173
22092 11월 사망자, 출생아수 첫 추월…출생아는 48개월째↓ 시애틀N 2020-01-30 6170
22091 독거노인들, 추석 연휴도 쓸쓸히 '나홀로 집에' 시애틀N 2018-09-24 6168
22090 민주당 인재영입 1호는 발레리나 출신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 시애틀N 2019-12-26 6164
22089 강남4구 집값 33주만에 상승폭 꺾였다…"고가 매물 ↑" 시애틀N 2020-01-30 6164
22088 [써보니]"에어팟 프로랑 경쟁할만하네"…갤버프, 노캔·주변음 허용모드 개… 시애틀N 2021-01-16 6163
22087 “한국 어른들, 청소년보다 정직하지 않다” 시애틀N 2014-12-03 6157
22086 '신종 코로나' 안전자산 금·달러 강세…"당분간 선호 지속" 시애틀N 2020-02-02 6152
22085 삼성·SK하이닉스 이익 반토막…바닥찍은 '코리아 반도체' 시애틀N 2020-02-01 6146
22084 '갤S8' 공개 2주 앞으로 성큼…'고속촬영'까지 "최강폰 기대 … 시애틀N 2017-03-16 6145
22083 北영화계 원로 감독 박정주 서거에 김정은 화환 시애틀N 2018-10-03 6143
22082 삼성 사내메신저 스퀘어 '아이폰 버전' 내놨다…왜? 시애틀N 2015-02-08 6139
22081 '한밤중 날벼락'…인니 6.2 강진으로 67명 사망·600여명 부상 시애틀N 2021-01-15 6137
22080 이색 보험 봇물…이목구비 보장에 파혼 리스크도 보장 시애틀N 2016-01-16 6135
22079 '전동킥보드 화재'로 벌써 2명 목숨 잃어…"충전 주의해야" 시애틀N 2019-10-19 6132
22078 한인 여성 교도관이 흑인 재소자와 성관계 시애틀N 2016-02-13 6131
22077 "199만원 생로랑백 득템했어요"…'면세 명품' 개장 30분만에 '텅텅… 시애틀N 2020-06-26 6128
22076 [르포]12년연속 최고價 땅 '포토존' 명물로…"띵하오" 中 여심 홀려 시애틀N 2015-04-22 6127
22075 전 영장판사 "조국 동생 영장기각, 법원 스스로 오점 찍은 것" 시애틀N 2019-10-09 6117
22074 檢 국무총리실 압수수색…'김기현 첩보' 가공여부 확인 시애틀N 2019-12-18 6105
22073 '전해철 카드' 급부상 속 文대통령 선택은 시애틀N 2019-10-19 6103
22072 이부진 이혼 확정…친권·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재산분할 141억 시애틀N 2020-01-27 6099
22071 'BBQ' 제너시스, 회장 언급만해도 해고?…고용노동부 조사 나서 시애틀N 2015-01-29 6098
22070 '우한교민 수용' 진천 외딴곳?…500m 앞 아파트단지 시애틀N 2020-01-30 6093
22069 '하야 압력'속 朴대통령 조사나선 檢…어느 선까지 책임 물을까 시애틀N 2016-11-13 6092
22068 월소득 617만원 가구 대학생까지 '반값등록금' 지원한다 시애틀N 2020-02-01 6089
22067 유니클로 회장의 분노 "日 이대로 가면 망해…韓 반일감정 이해" 시애틀N 2019-10-17 6084
22066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치마속 ‘몰카’…질문하는 척 '찰칵' 시애틀N 2015-08-31 6081
22065 싼샤댐 방류에 이재민 4500만명…경제 피해 11조 시애틀N 2020-07-24 6080
22064 "울며 보챈다"…4개월 아기 3층서 던진 20대 엄마 시애틀N 2016-02-04 6079
22063 韓 노인 빈곤율 43.7% '유럽의 2배'…고용률 높지만 가난 시애틀N 2018-09-27 6077
22062 美국토안보부 장관대행 사임…트럼프 취임 후 '네번째 교체' 시애틀N 2019-10-12 6076
22061 갤럭시 지문인식 '구멍' 탭S6에서도 발견…삼성 "차주 패치 적용" 시애틀N 2019-10-19 607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