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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30 02:07
신종 코로나에 먹힌 총선…이색 선거운동으로 ‘돌파’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189  

이색 공정선거 특강·시민보좌관 공개모집 등 아이디어도 ‘톡톡’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국내에서 확진자가 4명 발생하는 등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불과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5총선의 열기가 좀처럼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여론 주도층 가운데 하나인 맘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조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얘기만 오갈 뿐 총선 관련 이슈는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직 의원에 비해 인지도 등에서 밀리는 신인 예비주자들은 공정선거 특강, 시민보좌관 모집 등 자신만의 색을 입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이색 선거운동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김용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 분당구갑 예비후보는 지난 29일 선거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선거사무원과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선거운동 시 유의사항 및 준법 선거활동 요령 등을 교육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직접 선거법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는 처음이다. 역대 총선을 보더라도 이례적인 사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선거전문가’ 노민호 강사가 ‘알기쉬운 선거법 & 선거’를 주제로 강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는 선거사무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의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이 몰리면서 일부 참석자가 좌석이 없어 서서 강의를 듣기도 했다.

김모 씨(45)는 “예비후보가 어떻게 효율적으로 선거운동을 해서 표를 모을 것인지를 교육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선거 실천’을 위한 특강을 마련한 것에 대해 매우 참신하다고 느꼈다”며 “선거법에 저촉될 수 있는 행동들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줘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제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시민보좌관 모집 포스터.(김용진 예비후보측 제공) © News1 

김용진 더불어민주당 경기 이천 예비후보는 시민보좌관을 공개 모집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천의 발전을 위해 정책, 홍보, 디자인, SNS, 사무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할 든든한 지원군을 찾는다”며 시민보좌관을 모집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이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시 슬로건에 걸맞게 누구나 선거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구글 설문지 링크에 접속해 지원서를 제출하거나 해당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온라인으로 정책도 공모하고 있다.

김찬훈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예비후보는 30일 모든 국민에게 자신의 빅데이터인 ‘마이데이터(MyData)’로 돈을 벌 수 있게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그동안 포털이나 쇼핑몰 등이 개인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돈을 벌었지만 데이터의 주인인 나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돌아오지 않았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우리 개인의 빅데이터인 ‘마이데이터’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가칭 ‘한국마이데이터유통보호원(마이데이터뱅크)’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은행, 카드회사, 쇼핑몰 등에 모인 여러분의 각종 빅데이터는 모두 ‘한국마이데이터유통보호원’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고 쓰이면 쓰일수록 여러분의 주머니는 더 두둑해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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