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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8 14:50
삼성 사내메신저 스퀘어 '아이폰 버전' 내놨다…왜?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137  

삼성이 메신저 서비스 '챗온'을 중단한뒤 내놓은 사내메신저 '스퀘어'가 애플 아이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iOS' 버전을 내놨다.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을 만드는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애플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를 내놨다는 점에서 화제다.

8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 금융계열사 등에서 애플 아이폰을 활용하는 임직원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아이폰용 '스퀘어'를 개발했다. 나아가 기업용(B2B) 메신저 시장진출을 염두에 두고 아이폰용 '스퀘어'를 내놓은 것이다.

삼성그룹 임직원은 약 40만명에 달한다. 삼성그룹은 공식적으로 자사 스마트폰만 사용하도록 제한하지 않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 임직원들은 사내 분위기에 따라 아이폰 사용을 꺼리는 정도다. 반면 증권사나 보험사 등 금융계열사 임직원들은 자유롭게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임직원들에게 스마트폰 기종을 강제하지 않는다"며 "아이폰용 스퀘어를 내놓은 것은 아이폰을 사용하는 임직원을 배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그동안 삼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 메신저 '챗온'을 업무용으로 사용해왔다. 삼성전자가 챗온 서비스를 1월로 종료하면서 보안이 확실한 다른 메신저가 필요해졌다. 이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사내메신저로 '스퀘어'를 개발했고 
삼성전자에서 시범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현재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있으며, 연내 전 계열사로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PC용 버전도 조만간 배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스퀘어'가 구동하도록 하되,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스퀘어는 다운로드 주소를 링크받은 사람만 접근할 수 있고, 사용자 인증도 '싱글' 이메일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삼성 임직원이 아닌 사람은 원천적으로 접근이 차단돼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스퀘어'를 기업간거래(B2B)용 서비스로도 제공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화해 타기업에서도 임직원들만의 사내 메신저로 '스퀘어'를 사용토록 할 생각이다. 

과거에는 기업이 업무용 스마트폰을 일괄 구매해 지원하기도 했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임직원 개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업무용으로도 사용하는 'BYOD' 문화가 퍼지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B2B 솔루션을 기획할 때 다양한 운영체제(OS)를 고려해야 한다"며 "스퀘어를 아이폰에서 구동토록 한 것을 장기적으로 기업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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