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29 (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5-02-08 09:52
野 새 대표에 문재인…"朴정부와 전면전 시작"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17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임 당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후 수락연설을 마치고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2015.2.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최고위원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당선

이승만·박정희 묘소 참배 시사…계파의 'ㄱ'자도 안 나올 것"



새정치민주연합의 새 당대표로 문재인 후보(초선·부산 사상)가 선출됐다.


문 후보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5명의 새 최고위원엔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후보가 당선됐다.

이들은 내년 총선을 포함해 앞으로 2년간 새정치연합을 이끌게 된다.

새정치연합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로 문 후보를, 최고위원엔 주승용 정청래 전병헌 오영식 유승희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문 신임 대표는 대의원과 권리당원, 일반 당원과 국민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45.30%의 득표율을 기록해 41.78%를 얻은 박지원 후보를 3.52%P의 근소한 격차로 제치고 새정치연합의 새로운 간판으로 당선됐다. 이인영 후보는 12.92%로 두자릿수 득표율을 기록하는데 만족하며 3위에 그쳤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였던 문 신임 대표는 18대 대선 패배의 충격을 딛고 2년여만에 제1야당의 대표 자리에 오르게 됐다.

문 대표는 당내 최대 계파인 친노(친노무현) 진영의 결집력과 18대 대선후보로서 48%의 지지를 받았던 높은 인지도를 기반으로 내세웠던 '총선승리론'이 당원들의 표심을 파고든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 막판 박 후보측과 신경전을 벌였던 ‘여론조사 룰 해석’ 전투에서 승리한 것도 승기를 잡는데 중요한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 후보 캠프가 ‘대세론’을 주장해 왔던 상황에서 과반 득표율을 얻지 못한 데다 박 후보와 근소한 차로 꺾은 것은 일정부분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박 후보측에서 ‘여론조사 룰 해석’에 대한 문제제기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최고위원 선거에선 3선의 주승용 후보(전남 여수을)가 총 득표율 16.29%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정청래 후보(재선·서울 마포을) 14.74%, 전병헌 후보(3선·서울 동작갑) 14.33%, 오영식 후보(3선·서울 강북갑) 12.49%, 유승희 후보(재선·서울 성북갑) 11.31%의 득표율로 최고위원직을 차지했다.

박우섭(10.66%), 문병호(10.50%), 이목희(9.67%)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문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전대 과정에서 표출된 해묵은 친노-비노간 계파 갈등과 영‧호남간 지역 갈등 등을 해소하고, 4월 재보궐 선거를 승리로 이끌어야 하는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

또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본격화될 진보 진영 재편 움직임에 맞서 진보성향 지지층의 이탈과 신당 창당 등 당내 분열 가능성도 차단해야 한다.   

문 대표는 수락연설과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혜정부를 향해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계속 파탄낸다면 저는 박근혜정부와 전면전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동지들과 함께 민주주의와 서민경제를 지켜내겠다"고 날을 세웠다.

문 대표는 "이번 전대 기간 동안 보였던 분열의 모습을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겠다. 틀림없이 계파의 'ㄱ'자도 나오지 않게 될 것이다. 당 인사와 운영에서 사심없고, 공정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또한 근원적으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제도를 확립해 계파 논란, 계파 갈등의 소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현충원 참배시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 참배에 대해 "묘소 참배 여부를 놓고 국민들이 갈등하고 국론이 나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내일 현충원 참배로 그런 분열과 갈등을 끝내겠다"고 참배 가능성을 시사했고, 첫 시험대가 될 4월 재보선에 대해선 "4월 보선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에서 시작될 것이다. 4월 보선 승리를 준비하는 당내 논의기구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분권을 중심으로 한 개헌과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석패율제 등 선거제도 개편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개헌을 논의하는 특별기구와 함께 선거제도를 개편하는 국회내 논의기구 설치도 국회의장과 새누리당에게 정식으로 제안하고 저희가 관철해내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10 "정말 괜찮니?" 재차 질문해 미국판 정인이 구한 종업원 시애틀N 2021-01-16 6198
22109 생모와 재회한 美 오하이오 여성…알고 보니 직장 동료 시애틀N 2015-04-18 6195
22108 침몰 '501오룡호' 선장…“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마지막 교신 시애틀N 2014-12-03 6194
22107 해군서 또 가혹행위 말썽…후임병 다리에 소변, 성기 때리기 등 엽기적 시애틀N 2014-12-03 6189
22106 현대차그룹, 애경그룹과 사돈…정몽구 회장 외손자 장가 시애틀N 2016-04-15 6189
22105 [카드뉴스] 아침밥은 먹고 다니시나요? 시애틀N 2018-09-14 6189
22104 송병기 "檢 압수 수첩은 개인적 소회 적은 메모장…감청 의혹" 시애틀N 2019-12-23 6188
22103 신종 코로나에 먹힌 총선…이색 선거운동으로 ‘돌파’ 시애틀N 2020-01-30 6187
22102 경기도,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 공급 시애틀N 2018-09-20 6181
22101 [위질환]얼큰한 국물요리 먹고 커피 한잔…위궤양 생길 수밖에 시애틀N 2019-10-19 6181
22100 "땅값 내려달라"…제주도, 공시지가 상승률 최소화 건의 시애틀N 2019-12-22 6180
22099 삼성전자 2020년 승부수는…'5G'와 '폴더블폰' 시애틀N 2020-01-30 6180
22098 "은행 재직증명서 보낼게요"…보이스피싱의 진화 시애틀N 2016-05-29 6179
22097 "또 너냐?"…박쥐가 바이러스 주요 숙주가 되는 이유 시애틀N 2020-01-30 6179
22096 강남 재건축 2억 떨어진 급매물 등장…대책 약발 먹히나 시애틀N 2019-12-23 6177
22095 野 새 대표에 문재인…"朴정부와 전면전 시작" 시애틀N 2015-02-08 6173
22094 김동연 "온라인 카페 집값 담합, 입법해서라도 강력 대응" 시애틀N 2018-09-14 6171
22093 워커홀릭보다 워라밸이 대세…'일 우선' 처음으로 1위서 밀려 시애틀N 2019-12-18 6171
22092 독거노인들, 추석 연휴도 쓸쓸히 '나홀로 집에' 시애틀N 2018-09-24 6168
22091 11월 사망자, 출생아수 첫 추월…출생아는 48개월째↓ 시애틀N 2020-01-30 6168
22090 [써보니]"에어팟 프로랑 경쟁할만하네"…갤버프, 노캔·주변음 허용모드 개… 시애틀N 2021-01-16 6163
22089 민주당 인재영입 1호는 발레리나 출신 척수장애인 최혜영 교수 시애틀N 2019-12-26 6162
22088 강남4구 집값 33주만에 상승폭 꺾였다…"고가 매물 ↑" 시애틀N 2020-01-30 6162
22087 “한국 어른들, 청소년보다 정직하지 않다” 시애틀N 2014-12-03 6155
22086 '신종 코로나' 안전자산 금·달러 강세…"당분간 선호 지속" 시애틀N 2020-02-02 6152
22085 삼성·SK하이닉스 이익 반토막…바닥찍은 '코리아 반도체' 시애틀N 2020-02-01 6144
22084 '갤S8' 공개 2주 앞으로 성큼…'고속촬영'까지 "최강폰 기대 … 시애틀N 2017-03-16 6143
22083 北영화계 원로 감독 박정주 서거에 김정은 화환 시애틀N 2018-10-03 6143
22082 삼성 사내메신저 스퀘어 '아이폰 버전' 내놨다…왜? 시애틀N 2015-02-08 6137
22081 '한밤중 날벼락'…인니 6.2 강진으로 67명 사망·600여명 부상 시애틀N 2021-01-15 6137
22080 이색 보험 봇물…이목구비 보장에 파혼 리스크도 보장 시애틀N 2016-01-16 6133
22079 '전동킥보드 화재'로 벌써 2명 목숨 잃어…"충전 주의해야" 시애틀N 2019-10-19 6132
22078 한인 여성 교도관이 흑인 재소자와 성관계 시애틀N 2016-02-13 6131
22077 "199만원 생로랑백 득템했어요"…'면세 명품' 개장 30분만에 '텅텅… 시애틀N 2020-06-26 6128
22076 [르포]12년연속 최고價 땅 '포토존' 명물로…"띵하오" 中 여심 홀려 시애틀N 2015-04-22 6125
22075 전 영장판사 "조국 동생 영장기각, 법원 스스로 오점 찍은 것" 시애틀N 2019-10-09 6117
22074 檢 국무총리실 압수수색…'김기현 첩보' 가공여부 확인 시애틀N 2019-12-18 6103
22073 '전해철 카드' 급부상 속 文대통령 선택은 시애틀N 2019-10-19 6101
22072 이부진 이혼 확정…친권·양육권 갖고 임우재에 재산분할 141억 시애틀N 2020-01-27 6099
22071 'BBQ' 제너시스, 회장 언급만해도 해고?…고용노동부 조사 나서 시애틀N 2015-01-29 6098
22070 '우한교민 수용' 진천 외딴곳?…500m 앞 아파트단지 시애틀N 2020-01-30 6093
22069 '하야 압력'속 朴대통령 조사나선 檢…어느 선까지 책임 물을까 시애틀N 2016-11-13 6092
22068 월소득 617만원 가구 대학생까지 '반값등록금' 지원한다 시애틀N 2020-02-01 6087
22067 유니클로 회장의 분노 "日 이대로 가면 망해…韓 반일감정 이해" 시애틀N 2019-10-17 6084
22066 고교생이 여교사 5명 치마속 ‘몰카’…질문하는 척 '찰칵' 시애틀N 2015-08-31 6081
22065 "울며 보챈다"…4개월 아기 3층서 던진 20대 엄마 시애틀N 2016-02-04 6079
22064 싼샤댐 방류에 이재민 4500만명…경제 피해 11조 시애틀N 2020-07-24 6078
22063 韓 노인 빈곤율 43.7% '유럽의 2배'…고용률 높지만 가난 시애틀N 2018-09-27 6077
22062 美국토안보부 장관대행 사임…트럼프 취임 후 '네번째 교체' 시애틀N 2019-10-12 6074
22061 갤럭시 지문인식 '구멍' 탭S6에서도 발견…삼성 "차주 패치 적용" 시애틀N 2019-10-19 6072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