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4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1-08 20:06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53.6조…'최대실적' 역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56  

2017년 4Q 영업익 15.1조원, 매출액 66조원 잠정집계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연간으로도 매출액 239.6조원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 15조10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잠정 수치이지만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다. 슈퍼사이클(초호황)이 이어지고 있는 반도체 사업부의 힘이다.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53조6000억원에 달했다. 이 역시 사상 최대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2017년 4분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영업이익이 15조100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3.77%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직전인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할 경우 3.92%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6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3.76% 증가했으며 직전 분기보다는 6.37% 늘었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결산 종료 직전에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전망기관 추정치 평균)보다는 다소 하회하는 수치다.  이는 최근 이어진 원화강세 영향과 반도체 사업부 특별성과급 반영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수 증권사들과 관련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을 66조6000억원, 영업이익 15조7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에는 못 미쳤지만 역대 최고 실적 기록은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인 2017년 3분기 기록한 14조5300억원보다 3.92% 늘었다. 매출 측면에서도 직전 분기보다 6.37% 증가한 66조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 분기별 실적 비교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2017년 4분기 영업이익률은 22.89%에 달한다. 직전 분기인 2017년 3분기 23.41%에는 다소 못 미쳤다. 2017년 연간으로는 영업이익률 22.37%를 기록했다. 2016년 14.48% 대비 7.89%포인트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17년 연간 영업이익은 53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연간 영업이익 5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 연간 영업이익 최대 성적은 2013년 기록한 36조7900억원이다.

2017년 연매출도 239조6000억원으로 '240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연매출만 놓고 보면 2016년 201조8700억원보다 18.69% 증가한 수치다. 2013년 기록한 역대 최대 228조6900억원도 무난하게 넘어섰다. 

이같은 삼성전자 '호실적' 행진의 원동력은 반도체다. 지난해 3분기까지 이어진 메모리 반도체 초호황이 4분기에도 계속됐다는 분석이다. 2017년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만 영업이익 9조9600억원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1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삼성전자가 세계 1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공급 부족 현상이 계속돼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실적개선도 지난해 4분기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 아이폰X에 공급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등의 제품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덕이다. 이에 따라 4분기 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은 1조5000억~1조7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때 삼성전자 실적 효자 노릇을 담당했던 스마트폰 사업부는 경쟁 심화 등으로 다소 하락세가 예상된다. IT모바일(IM) 부문은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영향으로 2조원 후반에서 3조원대, 소비자가전(CE) 부문은 5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10 이낙연 "총리의 '총'자가 '모두'를 뜻한다는 것 실감나" 시애틀N 2017-05-15 1343
22109 이종걸 "文, 분열정치 그만"…'최재성 인선' 철회 요구 시애틀N 2015-06-24 1344
22108 같은 대학· 학과 졸업한 母女 "경쟁도 계속"…대구사이버대 시애틀N 2015-08-26 1344
22107 국민의당 초선들 "보좌진 어디 없소…새누리 출신도 OK" 시애틀N 2016-05-01 1344
22106 '미르·K스포츠' 의혹 관련 차은택·조윤선도 추가 고발돼 시애틀N 2016-10-11 1344
22105 다음주 태국산 식용란 들어온다…수입위생요건 협의 완료 시애틀N 2017-06-09 1344
22104 특임검사팀, '주식대박' 진경준·김정주 자택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7-12 1345
22103 마크롱, 佛 25대 대통령 당선…"희망과 신뢰의 새 프랑스" 시애틀N 2017-05-07 1345
22102 뉴욕 맨해튼 버스터미널 "쾅" 4명부상…IS추종자인듯 시애틀N 2017-12-11 1345
22101 긁어 부스럼?…與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 잠재우기 시애틀N 2016-03-29 1346
22100 [이기창의 사족(蛇足)] 그 말빚을 어이할꼬 시애틀N 2016-04-06 1346
22099 문화계 농단 '블랙리스트' 몸통 수사 어디까지 갈까 시애틀N 2017-01-11 1346
22098 내일 귀국 文대통령, '베를린 구상' 시동…남북관계 개선 박차 시애틀N 2017-07-09 1346
22097 김현미 "다주택자, 살지 않는 집 파시라…임대사업자 등록해야" 시애틀N 2017-08-04 1346
22096 靑, 최순실씨 비선 실세 의혹 제기에 "일고 가치 없다" 시애틀N 2016-09-20 1347
22095 이번엔 맥모닝 먹은 아동 출혈…맥도날드 추가 고소 시애틀N 2017-07-12 1347
22094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 발표에 '정신 감정' 빠진다고? 시애틀N 2018-01-09 1347
22093 서울 국립박물관·미술관 5곳, 내년부터 연중무휴 운영 시애틀N 2016-06-07 1348
22092 맞벌이 중산층도 'in 서울' 내 집 마련 사실상 어렵다 시애틀N 2017-08-02 1348
22091 "작년 해외주둔 미군 19만…1957년 이후 최소" 시애틀N 2017-08-25 1348
22090 北 시장 '장마당'…아파트 브로커, 비디오 촬영기사까지 등장 시애틀N 2015-11-28 1349
22089 [이유식의 시선] 4·13후 우리 정치의 '뉴노멀'은 어디일까 시애틀N 2016-03-30 1349
22088 美 민주·공화 대선후보 확정…본선 레이스 이제부터 시애틀N 2016-06-08 1349
22087 靑, 우병우 거취 관련 "달라진 게 아무 것도 없다" 시애틀N 2016-08-31 1349
22086 '친노' 문재인· 안희정, 봉하마을 못가는 이유는… 시애틀N 2017-02-21 1349
22085 직장인 10명중 3명 학벌소외감 느껴…5년전 比 낮아져 시애틀N 2017-06-23 1349
22084 서울경찰청, 부동산 불법전매 2700여명 대대적 수사중 시애틀N 2017-07-24 1349
22083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상반기 보수만 약 140억원…'연봉킹' 예약 시애틀N 2017-08-15 1349
22082 윤상현 "김무성 떨어뜨려" 발언 파문…與 계파갈등 폭발 시애틀N 2016-03-08 1350
22081 어제 터진 북핵, 서울에 떨어졌다면…최소 20만명 사망 시애틀N 2016-09-10 1350
22080 역사학계·교사들 "검정교과서 졸속개발 우려" 시애틀N 2017-01-12 1350
22079 아프간 차량폭탄 폭발 66명 사상…배후는 탈레반? 시애틀N 2017-07-24 1350
22078 트럼프,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의원들과 일정 동행 시애틀N 2020-03-09 1350
22077 '용산개발 의혹' 허준영 31일 소환…자택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3-29 1351
22076 朴대통령 "민의 겸허히 받들어 국회와 힘·지혜 모을 것" 시애틀N 2016-04-18 1351
22075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유력…일부 물증 확보한 특검 '자신감' 시애틀N 2017-01-12 1351
22074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광풍에 고심하는 한국은행 시애틀N 2017-12-21 1351
22073 美 9.11 테러 15주기…'그라운드 제로'서 추모 물결 시애틀N 2016-09-11 1352
22072 설명절, 식중독 없는 건강한 밥상 차리기 A부터 Z까지 시애틀N 2017-01-27 1352
22071 시진핑 '냉정' 요구하며 北에 경고…관계개선 여지는 남겨 시애틀N 2016-06-01 1353
22070 3野, 박승춘 해임촉구결의안 제출…"朴대통령 결단해야" 시애틀N 2016-06-23 1353
22069 그리스 난민캠프서 방화 추정 화재…4000여 명 대피 시애틀N 2016-09-20 1353
22068 朴대통령 개각…총리 김병준·경제부총리 임종룡 내정 시애틀N 2016-11-02 1353
22067 유승준 '비자소송' 최종 승소했지만…실제 입국엔 걸림돌 남아 시애틀N 2020-03-14 1353
22066 "'無반응' 밥 딜런 무례·오만" 스웨덴 한림원 발끈 시애틀N 2016-10-23 1354
22065 총선 출마 친 이재명계 대부분 컷오프·경선 탈락…마지막 1명 12일 판가름 시애틀N 2020-03-10 1354
22064 [이유식의 시선] 손학규 반기문 정의화…판이 커지면? 시애틀N 2016-06-01 1355
22063 美정부, 아카데미 초청받은 시리아 국적 카메라맨 입국 거절 시애틀N 2017-02-26 1355
22062 민주 41, 새누리 12, 국민의당 10, 바른정당 7%…민주 최고치 시애틀N 2017-01-13 1356
22061 박광온 "靑 경호실 폐지 추진…박정희 군사정권 적폐" 시애틀N 2016-12-18 135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