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7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30 10:14
물티슈 유해 논란 '종지부'…"전수조사 결과 모두 안전기준 충족"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399  

<아기용 물티슈(사진=SBS뉴스 캡쳐)© News1 2014.08.30/뉴스1 © News1>


유해성분으로 논란이 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 물티슈와 관련, 정부가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판명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판 중인 인체세정용 물티슈에 대해 9~10월 성분조사를 진행했으며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를 사용한 물티슈의 경우 화장품 안전기준 이하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은 지난 8월 말 인체에 유해한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들어간 물티슈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국표원은 국내에 시판 중인 144개 물티슈 제품을 구매해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우선 표기된 제품표시 성분과 각 업체가 제출한 성분 및 배합비 자료를 토대로 세트리모늄계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51개 제품을 1차 선별했다. 

뒤이어 이들 제품에 대해 정밀 성분 분석을 진행한 결과 총 26개 제품이 세트리모늄게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들 제품은 세트리모늄계 성분을 최소 0.0055 %(55 ㎎/㎏)에서 최대 0.06 %(604 ㎎/㎏) 사용, 모두 화장품 안전기준(0.1%, 1,000 ㎎/㎏)에 적합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표원 관계자는 "물티슈는 부직포와 물이 주 성분으로 돼 있는데 부패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살균·보존제 사용이 필요하다"며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는 화장품 안전기준에서 0.1% 이하로 사용을 허용하고 있는 살균·보존제 성분"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유럽연합(EU)에서도 동일한 내용으로 (세트리모늄계 성분을) 관리하고 있다"며 "샴푸, 린스 등 세정제는 물론 모이스처로션, 화장수 등의 화장품과 인후통·치주염 등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의약품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물티슈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내년 7월부터 물티슈 관리부처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이관, 화장품류로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인체 청결용 물티슈는 지속적인 안전성 논란이 제기돼 화장품으로 분류해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화장품류로 관리되면 사용원료 기준을 준수해야 하고 품질관리기준과 제조판매 후 안전기준을 적용받아 품질검사 후 적합한 제품만 판매된다. 부작용 보고도 의무화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세정제, 방향제 등의 생활화학용품은 내년 4월부터 환경부가 관리한다. 현재 어느 법령에서도 관리되지 않고 있는 문신용 염료, 소독제, 방충제, 미생물 탈취제 등 7종도 환경부가 관리하게 된다.

이와 관련 국표원과 환경부, 식약처는 다음달 3일 서울 논현동 건설기술회관에서 관련 제도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660 국민 70% '통일 필요하다' 인식 공감 시애틀N 2014-12-03 3032
659 "영화 마이너리티를 현실로" 천재과학자 프라나브 삼성★달다 시애틀N 2014-12-03 3314
658 침몰 '501오룡호' 선장…“배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 마지막 교신 시애틀N 2014-12-03 6206
657 잠적 1년 北 김경희 '說·說·說'…신변에 이상 없나 시애틀N 2014-12-03 5896
656 “한국 어른들, 청소년보다 정직하지 않다” 시애틀N 2014-12-03 6176
655 해군서 또 가혹행위 말썽…후임병 다리에 소변, 성기 때리기 등 엽기적 시애틀N 2014-12-03 6206
654 성추행 혐의 서울대 현직 교수 첫 구속돼 시애틀N 2014-12-03 5028
653 정윤회 씨 작심한 듯 적극 대응 나서…의도는? 시애틀N 2014-12-03 5748
652 ‘정윤회 문건’ 진흙탕 폭로전 가열…벌써 레임덕? 시애틀N 2014-12-02 4911
651 “내년 '로우플레이션' 美 2016년 1월께 금리인상, 韓은…" 시애틀N 2014-12-02 5516
650 주취자 막으라고 병원 보냈더니 간호사 성추행한 경찰 해임 시애틀N 2014-12-02 7227
649 세계평화지수, 한국은 '하락' 북한은 상승 …왜 시애틀N 2014-12-02 6005
648 사립대 교수는 성추행해도 '사표 수리'…"규제방안 마련해야" 시애틀N 2014-12-02 6980
647 “대형병원 음주 수술은 의사 개인 일탈 아닌 사회적 병폐” 시애틀N 2014-12-02 5682
646 삼성전자, 모바일 조직 축소하나…삼성 조직개편 '임박' 시애틀N 2014-12-02 15844
645 카카오와 합병전 도메인등록 하더니.. 다음 임직원 미리알고 수억차익 시애틀N 2014-12-02 5369
644 ‘세금 사각지대’ 국회의원·지방의원 활동비…“과세 대상 삼아야” 시애틀N 2014-12-02 5061
643 조응천 "문건 진실" vs 정윤회 "조작"…폭로 전면전 시애틀N 2014-12-02 4306
642 GM, 전조등 결함 31만6357대 리콜 시애틀N 2014-12-01 4455
641 케이블 없는 엘리베이터 최초 공개…어떻게 움직일까? 시애틀N 2014-12-01 4089
640 [뉴욕마감] 부진한 블랙프라이데이·글로벌 지표에 '하락' 시애틀N 2014-12-01 3271
639 장성택 처형 1년…아직 끝나지 않은 '숙청 바람' 시애틀N 2014-12-01 3147
638 러시아 루블화 급락…사상최초 달러당 50루블 상회 시애틀N 2014-12-01 3575
637 바다로 간 제돌이, 친구들은 12m 풀장에서 뛰고 춤추고 시애틀N 2014-12-01 6837
636 조훈현 사형 '棋聖' 우칭위안 향년 100세 별세 시애틀N 2014-12-01 3856
635 통일부 1급 공무원 전원 사직서 제출 시애틀N 2014-12-01 3419
634 김기춘 실장, ‘정윤회 보고서’ 왜 소극대응? 시애틀N 2014-12-01 3064
633 野 '정윤회 파문' 박지원-박영선-박범계 '朴트리오' 활약 기… 시애틀N 2014-12-01 3063
632 사조 ‘501오룡호’ 침몰…60명 중 7명 구조·1명 사망 시애틀N 2014-12-01 2421
631 날개 잃은 유가 추락 어디까지…한쪽이 죽어야 사는 '오일전쟁'? 시애틀N 2014-12-01 3103
630 인천 대형병원 응급실서 술 취한 의사가 3살 아이 수술…‘충격’ 시애틀N 2014-11-30 3169
629 가장 오래 결혼생활한 부부 공개…89년째 해로, 손자가 27명 시애틀N 2014-11-30 2812
628 이희호 여사 연내 방북 무산…내년 봄으로 연기 시애틀N 2014-11-30 3149
627 롯데 주류, '처음처럼' 17.5도로 리뉴얼 출시 시애틀N 2014-11-30 3150
626 세계 最高 케이블카 화제…해발 4000m의 대중교통 시애틀N 2014-11-30 3070
625 프란치스코 교황, "세계평화 위해서라도 교회 분열 끝내야" 시애틀N 2014-11-30 2825
624 9살 때 실종 美소년 4년만에 아버지 집 비밀 공간서 발견 시애틀N 2014-11-30 3124
623 물티슈 유해 논란 '종지부'…"전수조사 결과 모두 안전기준 충족" 시애틀N 2014-11-30 2401
622 김정은 암살 영화 제작사 해킹…북한 연관성 조사 시애틀N 2014-11-30 3175
621 DSLR밀어낸 '미러리스 디카'…아시아에서 잘팔리는 이유는? 시애틀N 2014-11-30 2138
620 나무자루 달린 석기시대 돌도끼 발굴 "갓 공방서 나온듯…" 시애틀N 2014-11-30 3154
619 후보 절반도 못내는 日 제1야당…아베 이미 '절반의 승리'? 시애틀N 2014-11-30 5418
618 여야 '담뱃값 2000원 인상' 합의 소식에 '사재기' 다시 고개 시애틀N 2014-11-30 2991
617 '관광·휴양·쇼핑' 모두 원한다면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시애틀N 2014-11-29 3161
616 사르코지 전 佛 대통령 정계복귀…우파 제1 야당 대표 선출 시애틀N 2014-11-29 3157
615 미 퍼거슨 사태 촉발 백인 경관 사임 시애틀N 2014-11-29 2423
614 "스키장이야, 잔디밭이야"…강원 찾은 스키어들 '불만' 시애틀N 2014-11-29 3219
613 '올랑드와 연인' 사진 폭로 의심받은 직원 5명 전직 시애틀N 2014-11-29 3120
612 故 육영수 여사 탄생 89주년 숭모제 개최 시애틀N 2014-11-29 2118
611 노웅래 "박인용 장관후보 배우자, 아파트 다운계약" 시애틀N 2014-11-29 3026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