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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03 23:56
'눈에는 눈' 요르단 IS 석방요구 女테러범 보복 처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2,779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의해 산 채로 불태워진 요르단 공군 중위 모아즈 알카사스베(왼쪽)와 요르단 정부에 의해 교수형에 처해진 이라크 출신 여성 테러리스트 사지다 알리샤위.© AFP=뉴스1>



재판과정 무시한 채 신속 집행…전 이라크 알카에다도 처형



요르단이 자국 공군 중위를 살해한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보복으로 IS가 인질 교환 대상으로 지목했던 사지다 알리샤위 등 2명의 교수형을 4일(현지시간) 집행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모함마드 알모마니 요르단 정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4시 알리샤위와 알카에다 고위 간부인 지아드 알카르볼리의 교수형이 집행됐다"고 밝혔다.

요르단 보안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형 집행은 수도 암만 남부의 스와카 교도소에서 이슬람 종교재판소 판사의 입회하에 이뤄졌다.

이번 형 집행은 예상됐던 바이다.

IS는 전날인 3일 주황색 점프수트를 입은 모아즈 알카사스베 중위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휘발유를 부은 후 불을 붙이는 동영상을 자신들의 공식 웹사이트인 알푸르칸에 게재했다.

요르단은 지난해 미국이 주도한 IS 대응 연합군에 가담해 IS에 대한 공습을 감행했다.

알카사스베중위는 지난해 12월 요르단 공군 F-16 전투기를 조종하던 중 추락해 IS에 붙잡혔다. 연합군 전투기의 추락과 조종사가 IS에 붙잡힌 것은 알카사스베가 처음이다.

알카사스베가 산 채로 불타는 끔찍한 모습에 요르단은 물론 세계 각국의 규탄이 쏟아졌다.

요르단은 동영상이 공개된 후 "전 세계가 놀랄 정도로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며 즉각적인 보복을 예고했다.

익명의 요르단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요르단 정부는 알카사스베의 사망을 확인한 후 이날 새벽 알리샤위를 처형하기로 계획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샤위와 알카르볼리는 앞서 IS와의 인질 교환 가능성이 점쳐졌던 인물들이다.

IS는 또 다른 인질 일본인 고토 겐지(後藤健二)와 알카사스베를 알리샤위, 알카르볼리와 맞교환하는 2대2 협상을 일본, 요르단과 논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라크 출신인 알리샤위는 지난 2005년 11월 60명의 목숨을 앗아간 암만 호텔 테러사건에 남편과 함께 가담했다.

당시 현장에서 숨진 남편과 달리 알리샤위는 폭탄이 터지지 않아 체포됐으며 지난 2006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IS의 1세대 여성 테러범으로 꼽히는 알리샤위는 전 알카에다 지도자 아부 무사브 알자르카위와도 가까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샤위는 범행에 가담했다는 당초 진술을 번복한 후 사형 판결에 항소하면서 9년 가까이 수감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번 교수형은 현재 진행 중인 항소심 과정을 생략한 채 이뤄진 것이어서 보복성 형 집행이라는 색을 강하게 띠고 있다.

알카르볼리는 IS의 전신격인 이라크 알카에다를 지도했던 인물로 요르단인 운전사 살해와 모로코인 외교관 납치를 지시한 혐의로 지난 2005년 체포됐으며 2007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요르단은 알카르볼리 체포를 위해 그가 거주하던 이라크 내에 특수부대를 파견할 정도로 적극성을 보였다.

알카르볼리 또한 알자르카위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으며 알리샤위가 저지른 암만 호텔 테러 사건에도 가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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