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4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3-17 00:39
'비박계 학살'에 반격 나선 김무성…영향 못 줄 듯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340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 상황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관계자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며 손짓하고 있다. 2016.3.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金 "국민공천 반하는 전략공천"…기자회견 전 이한구와 회동 
李 "바보같은 소리",  '주호영 재의' 반려…당 일각 "측근만 챙겼다 비판" 


새누리당의 20대 총선 지역구 공천이 박근혜 대통령의 눈밖에 난 유승민 의원만 남기고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6일 공천관리위원회의 활동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섰다. 

   
전날 7차 공천발표 이후 '비박(非박근혜)계 학살'이란 말이 나올 만큼 현역 의원들이 잘려나가자 막판에 견제구를 던진 모양새지만, 공천결과를 뒤집기는 어려워 보인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해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수추천 7곳·우선추천 1곳에 대한 의결을 보류하고, 여성우선추천이 결정난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 지역구에 대해 공관위에 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 지역들이 당헌·당규에 위배되고, 국민공천제 취지에 반하는 전략공천 성격이 있다며 공관위의 결정에 조목조목 문제를 제기했다.  
  
김 대표는 지역구에 정치신인이 단수추천된 이재오 의원의 경우 "당이 5번씩이나 공천해서 당선된 사람을 이제와서 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했고, "어떤 지역은 모든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하고 있는데 2등에게 단수추천이 돌아갔다. 어떤 지역은 그 지역에서 2등도 아닌 하위를 하고 있는데 여기가 단수추천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해할 수 없다" "수용할 수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간 공천에 대해 말을 아꼈던 김 대표가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며 공관위의 결정을 비판했지만 시기와 정황 등을 고려하면 공천정국 막판 '면피용' 목소리 내기에 가깝다.  
  
김 대표는 한때 이 위원장이 전략공천에 나서면 "공천장에 도장을 찍지 않겠다"고까지 했지만 공천 최종 결정권은 엄연히 공관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최고위는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공관위에 한차례 재의를 요구할 수 있지만, 이후엔 공관위원 3분의 2 이상 표결로 확정된다. 
  
공천권을 놓고 벌어진 이한구 공관위원장과의 기싸움에서 김 대표가 번번이 한발 물러선 것도 이런 제약을 고려했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이 위원장은 이날 김 대표 회견 20분 뒤 브리핑을 갖고 "여론조사로 다 하면 우리가 무슨 필요가 있느냐. 기준은 여러가지다. 한마디로 바보같은 소리"라고 일축했다. 주 의원에 대한 재의 요구도 즉시 반려했다고 밝혔다. 
 
표면적으로 두 사람이 다시 끝장 대치를 시작한 듯한 그림이 나왔지만, 김 대표는 회견에 앞서 이 위원장을 만났다고 한다. 
 
이 위원장은 이런 사실을 전하면서 "아까 만나서 공천과 관련해 이런저런 사정과 기준을 다 말했다. 그때는 알아듣는 척 하더니 저런 식으로 나온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미 이 위원장으로부터 주 의원 재심 불가, 단수추천 강행 등 방침을 확인해놓고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이다.
 
전날 발표에선 '유승민계' 의원들이 대거 잘려나갔지만 측근인 김학용(경기 안성)·김성태(서울 강서을) 의원은 단수추천을 받아 "김 대표가 자기 사람만 챙겼다"는 비판이 나왔다.
 
한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맞는지 모르겠다. 당을 추스르고 제대로 가겠다는 의지가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10 이낙연 "총리의 '총'자가 '모두'를 뜻한다는 것 실감나" 시애틀N 2017-05-15 1343
22109 이종걸 "文, 분열정치 그만"…'최재성 인선' 철회 요구 시애틀N 2015-06-24 1344
22108 국민의당 초선들 "보좌진 어디 없소…새누리 출신도 OK" 시애틀N 2016-05-01 1344
22107 '미르·K스포츠' 의혹 관련 차은택·조윤선도 추가 고발돼 시애틀N 2016-10-11 1344
22106 다음주 태국산 식용란 들어온다…수입위생요건 협의 완료 시애틀N 2017-06-09 1344
22105 같은 대학· 학과 졸업한 母女 "경쟁도 계속"…대구사이버대 시애틀N 2015-08-26 1346
22104 긁어 부스럼?…與 '대통령 사진 반납 논란' 잠재우기 시애틀N 2016-03-29 1346
22103 김현미 "다주택자, 살지 않는 집 파시라…임대사업자 등록해야" 시애틀N 2017-08-04 1346
22102 [이기창의 사족(蛇足)] 그 말빚을 어이할꼬 시애틀N 2016-04-06 1348
22101 문화계 농단 '블랙리스트' 몸통 수사 어디까지 갈까 시애틀N 2017-01-11 1348
22100 내일 귀국 文대통령, '베를린 구상' 시동…남북관계 개선 박차 시애틀N 2017-07-09 1348
22099 北 시장 '장마당'…아파트 브로커, 비디오 촬영기사까지 등장 시애틀N 2015-11-28 1349
22098 [이유식의 시선] 4·13후 우리 정치의 '뉴노멀'은 어디일까 시애틀N 2016-03-30 1349
22097 美 민주·공화 대선후보 확정…본선 레이스 이제부터 시애틀N 2016-06-08 1349
22096 특임검사팀, '주식대박' 진경준·김정주 자택 등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7-12 1349
22095 靑, 우병우 거취 관련 "달라진 게 아무 것도 없다" 시애틀N 2016-08-31 1349
22094 靑, 최순실씨 비선 실세 의혹 제기에 "일고 가치 없다" 시애틀N 2016-09-20 1349
22093 마크롱, 佛 25대 대통령 당선…"희망과 신뢰의 새 프랑스" 시애틀N 2017-05-07 1349
22092 이번엔 맥모닝 먹은 아동 출혈…맥도날드 추가 고소 시애틀N 2017-07-12 1349
22091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상반기 보수만 약 140억원…'연봉킹' 예약 시애틀N 2017-08-15 1349
22090 뉴욕 맨해튼 버스터미널 "쾅" 4명부상…IS추종자인듯 시애틀N 2017-12-11 1349
22089 트럼프 건강검진 결과 발표에 '정신 감정' 빠진다고? 시애틀N 2018-01-09 1349
22088 윤상현 "김무성 떨어뜨려" 발언 파문…與 계파갈등 폭발 시애틀N 2016-03-08 1350
22087 서울 국립박물관·미술관 5곳, 내년부터 연중무휴 운영 시애틀N 2016-06-07 1350
22086 어제 터진 북핵, 서울에 떨어졌다면…최소 20만명 사망 시애틀N 2016-09-10 1350
22085 맞벌이 중산층도 'in 서울' 내 집 마련 사실상 어렵다 시애틀N 2017-08-02 1350
22084 "작년 해외주둔 미군 19만…1957년 이후 최소" 시애틀N 2017-08-25 1350
22083 朴대통령 "민의 겸허히 받들어 국회와 힘·지혜 모을 것" 시애틀N 2016-04-18 1351
22082 '친노' 문재인· 안희정, 봉하마을 못가는 이유는… 시애틀N 2017-02-21 1351
22081 직장인 10명중 3명 학벌소외감 느껴…5년전 比 낮아져 시애틀N 2017-06-23 1351
22080 서울경찰청, 부동산 불법전매 2700여명 대대적 수사중 시애틀N 2017-07-24 1351
22079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 광풍에 고심하는 한국은행 시애틀N 2017-12-21 1351
22078 美 9.11 테러 15주기…'그라운드 제로'서 추모 물결 시애틀N 2016-09-11 1352
22077 역사학계·교사들 "검정교과서 졸속개발 우려" 시애틀N 2017-01-12 1352
22076 아프간 차량폭탄 폭발 66명 사상…배후는 탈레반? 시애틀N 2017-07-24 1352
22075 트럼프, '코로나 확진자 접촉' 의원들과 일정 동행 시애틀N 2020-03-09 1352
22074 '용산개발 의혹' 허준영 31일 소환…자택 압수수색 시애틀N 2016-03-29 1353
22073 시진핑 '냉정' 요구하며 北에 경고…관계개선 여지는 남겨 시애틀N 2016-06-01 1353
22072 3野, 박승춘 해임촉구결의안 제출…"朴대통령 결단해야" 시애틀N 2016-06-23 1353
22071 그리스 난민캠프서 방화 추정 화재…4000여 명 대피 시애틀N 2016-09-20 1353
22070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유력…일부 물증 확보한 특검 '자신감' 시애틀N 2017-01-12 1353
22069 유승준 '비자소송' 최종 승소했지만…실제 입국엔 걸림돌 남아 시애틀N 2020-03-14 1353
22068 "'無반응' 밥 딜런 무례·오만" 스웨덴 한림원 발끈 시애틀N 2016-10-23 1354
22067 설명절, 식중독 없는 건강한 밥상 차리기 A부터 Z까지 시애틀N 2017-01-27 1354
22066 총선 출마 친 이재명계 대부분 컷오프·경선 탈락…마지막 1명 12일 판가름 시애틀N 2020-03-10 1354
22065 朴대통령 개각…총리 김병준·경제부총리 임종룡 내정 시애틀N 2016-11-02 1355
22064 [이유식의 시선] 손학규 반기문 정의화…판이 커지면? 시애틀N 2016-06-01 1357
22063 박광온 "靑 경호실 폐지 추진…박정희 군사정권 적폐" 시애틀N 2016-12-18 1357
22062 美정부, 아카데미 초청받은 시리아 국적 카메라맨 입국 거절 시애틀N 2017-02-26 1357
22061 천정배·정동영 여론전 집중…안철수, 각계격파로 정면돌파 시애틀N 2017-08-05 1357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