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10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9-13 17:58
베일벗은 신형아이폰 소비자 반응 '싸늘'…왜 더 비싼건데?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079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애플의 신형 아이폰 3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혹평 일색이다. 전작과 별반 다르지 않는 디자인, 더 비싸진 가격도 불만인데 노치디자인과 튀어나온 카메라까지 실망스럽다는 반응들이다. 

이날 국내 아이폰 동호회와 카페에서는 미국에서 '아이폰XS'(텐 에스),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아이폰 신형 3총사가 공개된 직후 '구매를 포기해야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우선 높은 출고가에 많은 이용자들이 불만을 쏟아냈다. 신형 아이폰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이미 예고됐지만 전작과 디자인이나 기능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왜 가격을 올렸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아이폰XS'의 미국 출고가는 999달러, '아이폰XS맥스'는 1099달러다. '아이폰XR'는 그나마 상대적으로 저렴한 749달러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국내 예상 출시가격은 '아이폰XS'가 120만원대, '아이폰XS맥스'가 150만원대, '아이폰XR'이 90만원대후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국내 출시한 '갤럭시노트9' 128GB 모델의 출시가격이 109만4500원, 512GB 모델이 135만3000원이다. 삼성전자는 전작과 비교해 S펜 등 새로운 기능을 대폭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엇비슷하게 책정한 반면 애플은 눈에 띄는 기능이 별로 없는데도 가격이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이는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년을 맞아 내놓은 전작 '아이폰X'(텐)이 14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많이 판매됐기 때문에 후속작에서도 '고가전략'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용자들은 '가격만 비싸진' 신제품에 전혀 만족하지 못하고 있어, 신형 아이폰이 전작만큼 판매될지는 미지수다.

한 이용자는 "아이폰XS맥스와 AS프로그램인 '애플케어플러스', 정품 액세서리인 가죽케이스를 모두 구매하면 가격이 250만원은 될 듯하다"면서 "이 가격이면 15인치 맥북 프로를 살 수준"이라고 불평을 토해냈다.

노치디자인에 대한 불만도 쏟아졌다. 노치디자인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의 크기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면 상단의 카메라 위치를 제외하고 디스플레이를 양 끝으로 끌어올린 형태다. 이를 두고 사용자들은 '아이폰에 M자 탈모가 일어났다'며 조롱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신제품에선 노치 디자인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적용 모델이 확대됐다"면서 "애플이 신제품을 공개할 때 배경을 어두운 색으로 처리해 노치디자인을 최대한 보이지 않으려고 했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단말기 뒷면의 툭 튀어나온 카메라 디자인에도 실망감을 드러낸 이용자들이 적지않았다. 한 커뮤니티 이용자는 "아이폰XS 모델의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왔음을 일컫는 말)'를 보고 깜짝 놀랐다"면서 "케이스를 끼워야 가려야 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60 [평양회담] 文대통령 파격환대 장면 셋…'포옹·카퍼레이드·동승' 시애틀N 2018-09-18 5172
14159 [평양회담] 따로 차 탄 文대통령-김위원장, 카퍼레이드 오픈카 '동승' 시애틀N 2018-09-18 5295
14158 北, 文대통령에 '예포 21발' 의미…역대 최고 '극진 예우' 시애틀N 2018-09-17 5326
14157 [평양회담] 文대통령 묵는 백화원 영빈관은 北 '1호' 초대소 시애틀N 2018-09-17 5301
14156 [평양회담]강경화-리용호 6주만에 조우…확대회담 배석 주목 시애틀N 2018-09-17 4602
14155 文대통령-김위원장, 평양공항서 '뜨거운 포옹'(+동영상보기) 시애틀N 2018-09-17 4872
14154 [평양회담]떨리는 평양行…대기업 총수, 여야 대표와 한 버스에 시애틀N 2018-09-17 4405
14153 文대통령 "방북으로 북미대화 재개되면 그 자체로 큰 의미" 시애틀N 2018-09-17 3955
14152 文대통령, 전용기 타고 北으로 출발…오전 10시 도착 예상 시애틀N 2018-09-17 4116
14151 [평양회담] 평양에서 다시 만나기까지…'남북 대화 47년' 역사 시애틀N 2018-09-17 4109
14150 文대통령, 이틀간 두차례 정상회담…귀환시 DDP 들를 듯 시애틀N 2018-09-17 4135
14149 '문닫는 분만실' 저출산보다 속도 빨라…서울 100곳 이하 시애틀N 2018-09-17 5044
14148 "경찰이 업주라니"…여성단체, 성매매사이트·구매자 무더기 고발 시애틀N 2018-09-17 4605
14147 '슈퍼태풍' 망쿳 中 상륙 2명 사망…필리핀서 64명 숨져 시애틀N 2018-09-17 4821
14146 日 자민당 총재 경선 D-3…이변없는 한 아베 '3선' 시애틀N 2018-09-17 4363
14145 운전자 폭행·차 탈취에도 영장 기각 여중생, 소주병 폭행으로 구속 시애틀N 2018-09-17 4535
14144 '슈퍼리치'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이 아니라 홍콩 시애틀N 2018-09-17 4405
14143 사면초가 마크롱의 '실언 파문'…"직장 못구하면 업종 바꿔" 시애틀N 2018-09-17 4340
14142 삼성 이재용· LG 구광모 첫 방북·SK 최태원 두번째 평양行 시애틀N 2018-09-16 5520
14141 [르포]추석 1주일 앞…"배추1통 1만5천원, 장보기 겁나요" 시애틀N 2018-09-16 5355
14140 메르스 의심환자 1명 늘어 총 14명…판정 결과는 '음성' 시애틀N 2018-09-16 5222
14139 [D-2] 北, 정상회담서 '비핵화 구체안' 약속할까? 시애틀N 2018-09-16 5646
14138 폭염 사라지자 '모기 극성'…9월들어 모기감염병 63명 시애틀N 2018-09-16 5375
14137 명절 성차별 1위는 '여자만 가사노동'…남녀 의견일치 시애틀N 2018-09-16 5558
14136 플로렌스 상륙 美동부 '물폭탄'…"12명 사망" 시애틀N 2018-09-16 5305
14135 10분도 못쉰 운전학원 강사 심근경색 사망…법원"업무상 재해" 시애틀N 2018-09-16 5321
14134 4차 산업혁명이 없앨 직업들은? 세상은? 시애틀N 2018-09-16 5089
14133 WSJ "북한 공작원들, SNS로 신분위장 외화벌이" 시애틀N 2018-09-15 5459
14132 [D-3]남북,구체적 '비핵화 로드맵' 마련할까…核신고 촉각 시애틀N 2018-09-15 5781
14131 "트럼프, 中 제품 2000억불 대상 추가관세 강행 지시" 시애틀N 2018-09-15 5744
14130 홍철호 "인천공항 검역소. 메르스 환자에 엉뚱한 대변검사 요청" 시애틀N 2018-09-15 5054
14129 플로렌스,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 약화…5명 사망 시애틀N 2018-09-15 5333
14128 美 시카고 연은 총재 "내년 경기성장 둔화시작될 것" 시애틀N 2018-09-15 5480
14127 [우드워드 공포]"인터뷰 테이프 공개할 수 있다" 시애틀N 2018-09-15 4812
14126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뇌물죄로 집유 1년 시애틀N 2018-09-15 5405
14125 김동연 "온라인 카페 집값 담합, 입법해서라도 강력 대응" 시애틀N 2018-09-14 6179
14124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23명 1년간 인도적 체류 허가 시애틀N 2018-09-14 5916
14123 [카드뉴스] 아침밥은 먹고 다니시나요? 시애틀N 2018-09-14 6193
14122 리비아서 우리 국민 피랍 70일 지나…장기화 양상 시애틀N 2018-09-14 5591
14121 대법 "개 전기도살 무죄는 잘못…국민정서·동물고통 고려해야" 시애틀N 2018-09-14 5148
14120 트럼프, JP모건 CEO 비난 "초조해하는 멍청이" 시애틀N 2018-09-14 4993
14119 美캘리포니아서 총격…용의자·전처 등 6명 사망 시애틀N 2018-09-14 5398
14118 "반려동물은 가족"…美하원, 개·고양이 못먹게 법 제정 시애틀N 2018-09-13 6599
14117 베일벗은 신형아이폰 소비자 반응 '싸늘'…왜 더 비싼건데? 시애틀N 2018-09-13 5081
14116 [9·13대책] 전문가 "예상 뛰어넘는 강력한 대책…진정 효과 클 것" 시애틀N 2018-09-13 4870
14115 "베트남까지 나서는데…" 꽉막힌 韓 블록체인 '위기감' 시애틀N 2018-09-13 5717
14114 "美청소년 전자담배 전염병 수준"…FDA, 전면금지 검토 시애틀N 2018-09-13 5772
14113 올여름 체감기온 53.5도까지 올라…열스트레스 '극한' 시애틀N 2018-09-13 4514
14112 외교부 "롬복서 스노클링 우리 국민 1명 사망·1명 실종" 시애틀N 2018-09-13 4587
14111 월 30만원 저축하면 5년 뒤 5000만원…결혼공제사업 호응 시애틀N 2018-09-13 4721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