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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6 00:53
플로렌스 상륙 美동부 '물폭탄'…"12명 사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303  

'열대성폭풍' 약화 불구 홍수피해 잇따라
이재민 100만…80만가구 전기공급 끊겨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미국 동부에 상륙한 뒤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이 약화한 뒤에도 강한 비바람을 뿌리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현재까지 플로렌스에 따른 집중호우 피해로 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CNN 등에 따르면 플로렌스는 현재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동부 해안으로부터 약 100km 떨어진 내륙에 머물고 있다. 플로렌스 주변에선 최대 시속 72km의 강풍이 불고 있다. 

플로렌스가 내륙을 지나면서 중심부와 인접한 사우스·노스캐롤라이나 주를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 온슬로카운티 스완스버러 지역엔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 760mm의 '물폭탄'이 쏟아졌고, 다른 지역도 5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다.

국립 허리케인센터는 다음 주까지 이들 지역에 최대 강수량 1m에 이르는 호우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지 언론들은 플로렌스가 기록한 강수량과 풍속이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불어닥친 열대성 폭풍 중 가장 강력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쏟아진 비 때문에 강과 하천이 범람하며 곳곳에서 홍수도 발생했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일부 지역에선 최대 1m 높이까지 물이 차 고립된 주민이 구조된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당국은 현재까지 모두 12명이 플로렌스 피해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에선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인근 주택을 덮치면서 여성과 어린아이가 숨졌고, 페이엣빌에선 주택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이어졌다.

관계당국에선 현재까지 플로렌스 피해로 모두 12명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집중호우와 홍수로 남동부에 일대에서 100만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고, 80만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미 CBS방송은 플로렌스의 영향으로 15일 하루 818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으며 16일 예정돼 있던 항공편 중에서도 이미 450여편이 취소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플로렌스에 따른 혼란 상황을 틈타 윌밍턴에선 텅빈 상점과 주유소에서 물건을 훔치다 5명이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플로렌스는 시속 약 3km의 느린 속도로 서쪽을 향해 움직이고 있어 예상 이동경로상에 있는 노스 사우스캐롤라이나 및 테네시주 등지에선 당분간 피해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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