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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7 00:31
日 자민당 총재 경선 D-3…이변없는 한 아베 '3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361  

요미우리 조사서 당원 51% 지지…이시바는 36%
3선 기정사실화 "70%대 득표율 달성 가능" 전망도



일본 집권 자민당(자유민주당) 총재 선거전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다.


오는 20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 경선엔 현직 당 총재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전 간사장 등 2명이 출마했으며, 이들은 지난 7일 후보 등록 이후 16일까지 자민당 주최로 사가(佐賀)·교토(京都)·센다이(仙台)시 등지에서 열린 연설회 등을 통해 '당심(黨心) 잡기'에 주력했다.

자민당은 19일까지 당 본부에 우편으로 접수되는 당원투표 결과와 20일 실시되는 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현장투표 결과를 '5대 5' 비율로 합산 반영해 임기 3년의 총재를 새로 뽑는다. 일본 전역의 자민당원은 총 104만명에 이르며, 당 소속 국회의원은 참의원(상원)과 중의원(하원)을 포함해 모두 405명이다.

의원내각제를 택한 일본에선 관례상 원내 제1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 만큼 이변이 없는 한 이번 경선에서 차기 자민당 총재로 선출되는 인물이 오는 2021년까지 총리직 또한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아베 총리는 여론조사상의 지지율 우위를 바탕으로 이미 이번 경선 승리를 기정사실화하고 이달 말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 등의 대외 일정을 준비 중인 상황.

요미우리신문이 이달 14~16일 전국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지방자치단체)의 자민당원 1675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아베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51%로 이시바 전 간사장(36%)을 앞지르고 있다. 요미우리는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아베 총리가 이번 경선에서 당원 및 국회의원 투표를 합산했을 때 70%대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번 요미우리 조사 응답자 가운데 13%는 지지하는 후보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들 부동층 표심이 '막판 변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특히 아베 총리가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선 절대적인 지지를 받더라도 당원 투표에서 이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올 경우 정권의 구심력이 점차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 또한 나오고 있다.

게다가 아베 총리는 앞으로 당 총재 3선의 기세를 몰아 정치적 숙원인 헌법 개정에 한층 더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나, 자민당 비(非)지지층에선 여전히 아베 총리가 추진 중인 자위대 합헌화 등의 개헌 방향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우세한 상황이다.

아사히신문의 지난 8~9일 조사결과를 보면 자민당 지지자들의 경우 아베 총리의 '자위대 개헌'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3%로 반대(31%)를 크게 웃돌았으나, 비지지자를 포함했을 땐 '반대'가 49%, '찬성'이 32%였다.

아사히 조사에선 아베 총리 지지자들도 그가 앞으로 집중해야 할 사안으로 '경기·고용 등 경제정책'(33%)과 '사회보장제도'(20%)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헌'은 5%에 불과했다.

아베 총리도 이 같은 여론추이를 감안, 이번 선거과정에서 개헌 필요성을 주장하는 한편으로 유효구인배율(구직자 대비 구인자 비율)·세수·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의 지표를 '아베노믹스'(아베 총리의 경제정책)의 주요 성과로 내세우면서 '평생현역시대'에 대비한 고용개혁 및 사회보장제도 개혁 방침 등을 밝히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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