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9 (목)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9-14 00:18
리비아서 우리 국민 피랍 70일 지나…장기화 양상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89  

리비아 정부, 최고위원회 가동 국민 석방 노력 
납치세력 요구조건 제시 안해…리비아 정정 불안도



리비아에서 우리 국민을 납치한 세력이 약 70일이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요구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있어 사건 장기화 양상을 띄고 있다. 


납치된 우리 국민은 현재까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7월 6일(현지시간) 리비아 남서부 지역에서 우리국민 1명과 필리핀인 3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피랍된 바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리비아 정부가 국가 최고위원회를 가동해 우리 국민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국민이 안전하다는 것은 보고 받았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어떤 경로인지는 밝히기 곤란하지만 여러 경로를 통해 (우리 국민이) 안전한 것을 지속적으로 확인받고 있다"며 "전날에도 공관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강조했다. 

우리 국민을 납치한지 두달을 넘긴 시점에서 납치세력으로부터 구체적인 요구조건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당국자는 "현재까지 납치세력으로부터 구체적 요구 조건이 없어 답답하다"며 "리비아에서 발생한 유사한 납치 건을 보더라도 최초 접촉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다음에 오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리비아 정세가 불안한 점은 이번 사건 해결에 있어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2일 리비아 통합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공관이 리비아 정부 당국 접촉에 애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소개했다.

그럼에도 불구 리비아 당국과 제한접촉을 이어가고 있으며, 리비아 당국 역시 우리 국민이 정정이 불안한 수도 트리폴리와 떨어진 남부 지역에 있고 현 정세와 직접 연관성이 없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 사건 해결에 여러 어려운 점이 있다면서도 우리가 가용할 수단을 적극 이용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납치세력으로부터 접촉이 없기 때문에 안전을 확인하고 접촉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리비아 정부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했고 우방국 등 가능한 수단을 통해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160 [평양회담] 文대통령 파격환대 장면 셋…'포옹·카퍼레이드·동승' 시애틀N 2018-09-18 5170
14159 [평양회담] 따로 차 탄 文대통령-김위원장, 카퍼레이드 오픈카 '동승' 시애틀N 2018-09-18 5293
14158 北, 文대통령에 '예포 21발' 의미…역대 최고 '극진 예우' 시애틀N 2018-09-17 5324
14157 [평양회담] 文대통령 묵는 백화원 영빈관은 北 '1호' 초대소 시애틀N 2018-09-17 5301
14156 [평양회담]강경화-리용호 6주만에 조우…확대회담 배석 주목 시애틀N 2018-09-17 4602
14155 文대통령-김위원장, 평양공항서 '뜨거운 포옹'(+동영상보기) 시애틀N 2018-09-17 4870
14154 [평양회담]떨리는 평양行…대기업 총수, 여야 대표와 한 버스에 시애틀N 2018-09-17 4403
14153 文대통령 "방북으로 북미대화 재개되면 그 자체로 큰 의미" 시애틀N 2018-09-17 3953
14152 文대통령, 전용기 타고 北으로 출발…오전 10시 도착 예상 시애틀N 2018-09-17 4116
14151 [평양회담] 평양에서 다시 만나기까지…'남북 대화 47년' 역사 시애틀N 2018-09-17 4109
14150 文대통령, 이틀간 두차례 정상회담…귀환시 DDP 들를 듯 시애틀N 2018-09-17 4133
14149 '문닫는 분만실' 저출산보다 속도 빨라…서울 100곳 이하 시애틀N 2018-09-17 5044
14148 "경찰이 업주라니"…여성단체, 성매매사이트·구매자 무더기 고발 시애틀N 2018-09-17 4605
14147 '슈퍼태풍' 망쿳 中 상륙 2명 사망…필리핀서 64명 숨져 시애틀N 2018-09-17 4821
14146 日 자민당 총재 경선 D-3…이변없는 한 아베 '3선' 시애틀N 2018-09-17 4361
14145 운전자 폭행·차 탈취에도 영장 기각 여중생, 소주병 폭행으로 구속 시애틀N 2018-09-17 4533
14144 '슈퍼리치'가 가장 많은 도시는 뉴욕이 아니라 홍콩 시애틀N 2018-09-17 4403
14143 사면초가 마크롱의 '실언 파문'…"직장 못구하면 업종 바꿔" 시애틀N 2018-09-17 4338
14142 삼성 이재용· LG 구광모 첫 방북·SK 최태원 두번째 평양行 시애틀N 2018-09-16 5518
14141 [르포]추석 1주일 앞…"배추1통 1만5천원, 장보기 겁나요" 시애틀N 2018-09-16 5351
14140 메르스 의심환자 1명 늘어 총 14명…판정 결과는 '음성' 시애틀N 2018-09-16 5221
14139 [D-2] 北, 정상회담서 '비핵화 구체안' 약속할까? 시애틀N 2018-09-16 5644
14138 폭염 사라지자 '모기 극성'…9월들어 모기감염병 63명 시애틀N 2018-09-16 5371
14137 명절 성차별 1위는 '여자만 가사노동'…남녀 의견일치 시애틀N 2018-09-16 5558
14136 플로렌스 상륙 美동부 '물폭탄'…"12명 사망" 시애틀N 2018-09-16 5301
14135 10분도 못쉰 운전학원 강사 심근경색 사망…법원"업무상 재해" 시애틀N 2018-09-16 5319
14134 4차 산업혁명이 없앨 직업들은? 세상은? 시애틀N 2018-09-16 5087
14133 WSJ "북한 공작원들, SNS로 신분위장 외화벌이" 시애틀N 2018-09-15 5457
14132 [D-3]남북,구체적 '비핵화 로드맵' 마련할까…核신고 촉각 시애틀N 2018-09-15 5781
14131 "트럼프, 中 제품 2000억불 대상 추가관세 강행 지시" 시애틀N 2018-09-15 5740
14130 홍철호 "인천공항 검역소. 메르스 환자에 엉뚱한 대변검사 요청" 시애틀N 2018-09-15 5052
14129 플로렌스, 열대성 폭풍으로 세력 약화…5명 사망 시애틀N 2018-09-15 5331
14128 美 시카고 연은 총재 "내년 경기성장 둔화시작될 것" 시애틀N 2018-09-15 5480
14127 [우드워드 공포]"인터뷰 테이프 공개할 수 있다" 시애틀N 2018-09-15 4810
14126 '갑질 논란' 박찬주 전 육군대장, 뇌물죄로 집유 1년 시애틀N 2018-09-15 5403
14125 김동연 "온라인 카페 집값 담합, 입법해서라도 강력 대응" 시애틀N 2018-09-14 6177
14124 제주 예멘 난민 신청자 23명 1년간 인도적 체류 허가 시애틀N 2018-09-14 5914
14123 [카드뉴스] 아침밥은 먹고 다니시나요? 시애틀N 2018-09-14 6191
14122 리비아서 우리 국민 피랍 70일 지나…장기화 양상 시애틀N 2018-09-14 5591
14121 대법 "개 전기도살 무죄는 잘못…국민정서·동물고통 고려해야" 시애틀N 2018-09-14 5146
14120 트럼프, JP모건 CEO 비난 "초조해하는 멍청이" 시애틀N 2018-09-14 4991
14119 美캘리포니아서 총격…용의자·전처 등 6명 사망 시애틀N 2018-09-14 5396
14118 "반려동물은 가족"…美하원, 개·고양이 못먹게 법 제정 시애틀N 2018-09-13 6599
14117 베일벗은 신형아이폰 소비자 반응 '싸늘'…왜 더 비싼건데? 시애틀N 2018-09-13 5079
14116 [9·13대책] 전문가 "예상 뛰어넘는 강력한 대책…진정 효과 클 것" 시애틀N 2018-09-13 4870
14115 "베트남까지 나서는데…" 꽉막힌 韓 블록체인 '위기감' 시애틀N 2018-09-13 5713
14114 "美청소년 전자담배 전염병 수준"…FDA, 전면금지 검토 시애틀N 2018-09-13 5772
14113 올여름 체감기온 53.5도까지 올라…열스트레스 '극한' 시애틀N 2018-09-13 4510
14112 외교부 "롬복서 스노클링 우리 국민 1명 사망·1명 실종" 시애틀N 2018-09-13 4585
14111 월 30만원 저축하면 5년 뒤 5000만원…결혼공제사업 호응 시애틀N 2018-09-13 4719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