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4 (토)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6-09-12 22:58
역대 최강 지진 발생에 국민안전처 홈피는 '먹통'…"국제망신"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1,075  

지진발생 직후 3시간가량 먹통에 시민들 큰 불편
안전처, 비상단계 2단계 격상…피해신고만 약 5만건



경북 경주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정작 지진 피해 주무부처인 국민안전처의 홈페이지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안전처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44분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후 8시32분 같은 지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오후 9시30분 기준으로 집계된 119 신고상황만 3만7267건에 달하는 등 진동을 감지하고 불안을 느낀 시민들의 신고는 빗발쳤다. 

그러나 정작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할 국민안전처 홈페이지는 지진발생 직후 3시간가량 먹통이 됐다. 

안전처측은 "접속자 폭주에 따른 접속 불가현상"이라고 밝혔으나 정작 필요할 때 시민들이 이용하지 못해 안전처의 관리소홀이란 비판이 일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주부부처인 국민안전처 홈페이지가 지진사태 직후 셧다운 당했다"며 "결국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던 국민안전처의 약속은 재난 앞에서 무용지물로 전락한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7월 울산에서 역대 5번째로 강한 규모인 5.0의 지진이 발생한 위급한 상황에서 긴급재난 문자발송 실수로 국민적 질타를 받았다. 

안전처는 7월 5일 발생한 지진에 대해 '4일 저녁 8시33분 발생'으로 문자에 표기했다가 다시 '5일 저녁 8시 33분 발생으로 정정하는 실수를 범했다. 

그나마 발송된 긴급재난문자가 일부 지역에만 발송돼 문자를 받지 못한 시민들은 불안에 떨기도 했다. 

안전처는 세월호 사건 이후 분산된 재난대응체계를 통합하고 재난 현장에서 전문성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4년 말 출범했다. 

그러나 지진 등의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안전처의 부실 대응이 잇따라 도마위에 오르는 등 안전처 무용론도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재정 의원은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안전한 대한민국의 선봉장 역할을 해야 할 안전처가 정작 대형재난이 발생하자 접속자 폭주조차 막지 못한 것은 국제적 망신거리"라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안전불감증에 걸린 국민안전처의 존재이유에 대해 철저히 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처는 지진에 따른 대응조치 강화를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11시20분 기준으로 피해상황은 경주시 황성동 아파트 물탱크 파열 등 총 4만9079건이 신고됐으며 인명 피해는 6명이 접수됐다. 

또 부산에서는 건물 벽에 금이 가는 균열현상과 경남의 LG전자 물류센터 수도배관 파열, 울산 변전소 변압기 1대 정지 등 총 98건이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철도(KTX), 원전, 지하철의 피해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760 대법, 민원인과 몸싸움 중 상해입힌 공무원 벌금형 확정 시애틀N 2016-05-06 1073
22759 윤병세, 韓 외교장관 최초 쿠바 방문…ACS 참석 시애틀N 2016-06-04 1073
22758 김존 전 차관, 재판서 삼성에 불리한 진술 쏟아내 시애틀N 2017-07-07 1073
22757 靑 "朴정부 문건 1361건 또 발견…삼성·블랙리스트 등" 시애틀N 2017-07-17 1073
22756 "보험사기 신고하면 포상금 최고 10억원 드립니다" 시애틀N 2016-09-04 1074
22755 안철수 "당대표 선거 출마…제 미래보다 당 생존 중요" 시애틀N 2017-08-03 1074
22754 주민소득세 30%범위서 고향 등에 납부…법개정안 발의 시애틀N 2017-08-08 1074
22753 [다시 뜨는 새마을운동]②세계화 핵심은 새마을리더 시애틀N 2016-05-21 1075
22752 반기문-바른정당 입당 물밑 접촉…"반측 인사들과 교류" 시애틀N 2017-01-19 1075
22751 北도 연일 미국만 상대…코리아패싱 확산 우려 시애틀N 2017-08-03 1075
22750 김수민 "공천헌금·리베이트 없었다" 의혹 정면 반박 시애틀N 2016-06-15 1076
22749 朴대통령 "나를 완전히 엮은 것…공모한적 없어" 시애틀N 2017-01-01 1076
22748 文대통령 "2022년까지 의료비 걱정서 자유로운 나라 만들 것" 시애틀N 2017-08-09 1076
22747 삼성重, 사장 임금 전액·임원 30% 반납…1500명 희망퇴직 실시 시애틀N 2016-06-15 1077
22746 역대 최강 지진 발생에 국민안전처 홈피는 '먹통'…"국제망신" 시애틀N 2016-09-12 1077
22745 朴, 동생 박지만과 4년 만에 재회…10∼15분 가량 눈물의 상봉 시애틀N 2017-03-30 1077
22744 '댓글공작' 前국정원 직원 2심 감형…'위증'은 실형 유지 시애틀N 2019-03-29 1077
22743 '사드 전격 추가배치'…文정부 남겨진 '대북카드'였나? 시애틀N 2017-07-29 1078
22742 美日 '인도-태평양 전략' 전파에 박차…'대중 포위망' 시애틀N 2017-11-08 1078
22741 安 '체제교체' vs 文 '정권교체'…단일화 둘러싼 기싸움 시애틀N 2016-09-11 1079
22740 아동학대 5년 사이 3배 증가…75%이상이 친부모 시애틀N 2017-09-28 1079
22739 법원, '변호인 총사임' 박근혜 국선변호인 5명 선정 시애틀N 2017-10-26 1079
22738 美백악관 홈페이지에서 '전술핵 재배치' 서명운동 시작 시애틀N 2017-10-21 1080
22737 이정현 "DJ 남북관계 많은 업적…감안해 잘하겠다 시애틀N 2016-09-06 1081
22736 시진핑 독주·아베 압승…文 '한반도 운전자론' 운명은 시애틀N 2017-10-24 1081
22735 더민주, 국회의장직 5파전 경쟁 불꽃…스킨십·읍소·편지 시애틀N 2016-05-21 1082
22734 [신년기획]"최고의 복지는 고용, 그 해법은 기업 투자" 시애틀N 2017-01-01 1082
22733 靑 "국가안보실 및 국정상황실서도 朴정부 문건 무더기 발견" 시애틀N 2017-07-18 1082
22732 '청량리 588' 재개발 비리 연루 조폭 2명 재판 넘겨져 시애틀N 2017-07-31 1082
22731 양정철 "자리 탐하고 권력에 취하면 벌받아"…靑참모들에 시애틀N 2017-07-16 1083
22730 또 불발 김이수 청문보고서 채택…헌재소장 임명 '산넘어 산' 시애틀N 2017-07-16 1085
22729 文대통령, 검경 수사권 조정 의지 재천명…경찰혁신 주문 시애틀N 2017-10-20 1086
22728 한미일 정상 첫 대북공동 성명 채택…"北 대화토록 최대 압박" 시애틀N 2017-07-07 1087
22727 기무사 18대 대선 때도 댓글활동… 檢 기무사에 자료 요청 시애틀N 2018-01-02 1087
22726 "아키히토 일왕, 2019년 1월1일 양위 전망" 시애틀N 2017-01-10 1088
22725 英경찰, 런던 테러범 사진 공개…시민제보 호소 시애틀N 2017-03-25 1088
22724 "승진한 부하직원이 축하자리서 술값계산, 향응아니다" 시애틀N 2017-07-09 1088
22723 외신 "문재인, 출구조사 1위…김정은·트럼프 상대해야" 시애틀N 2017-05-09 1090
22722 부장검사 폭언·폭행에 자살한 김홍영 검사 '순직' 인정 시애틀N 2016-10-06 1091
22721 미얀마 "북한과 군사협력 더 이상 없어" 시애틀N 2017-07-17 1091
22720 중복날 서울 도심에 울려퍼진 "개식용 반대!" 시애틀N 2017-07-22 1091
22719 삼성은 왜 끝? 靑-기업인 간담회 '낯선' 자리배치 시애틀N 2017-07-30 1091
22718 文대통령, 공관병사건 계기 공직 '갑질문화 청산' 확산 시애틀N 2017-08-07 1092
22717 '전공의 폭행' 전북대병원에 첫 행정처분…정원 제한 시애틀N 2017-10-24 1092
22716 北김정은, 김일성 사망 23주기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시애틀N 2017-07-08 1093
22715 카카오, 대표 전격교체에 '술렁'…30대 임지훈 대표로 한계? 시애틀N 2018-01-24 1094
22714 법무부, 성희롱·향응제공 부장검사에 면직 등 의결 시애틀N 2017-07-14 1095
22713 검찰,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청구했다 시애틀N 2017-03-26 1098
22712 靑-5당대표 회동 "안간다"는 홍준표 속내는…선명한 마이웨이? 시애틀N 2017-07-16 1101
22711 文대통령, 증세 사실상 확정…"서민·중산층·중기 제외" 시애틀N 2017-07-21 1101
 1  2  3  4  5  6  7  8  9  1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