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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1 01:28
의심환자 10명 중 8명 음성…외국인 30명 연락 안돼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473  

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중…2명 검사 중
11일 기준 밀접접촉자 21명, 일상접촉자 408명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A씨(61)와 접촉한 사람 중 31명의 소재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들을 신속하게 통제권 안에 두기 위해 다각도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외국인 30명, 병원 직원 내국인 1명은 방역당국과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당국은 외국인 30명의 소재 파악을 위해 법무부 출입국사무소가 제공하는 최신 연락처 정보 등을 활용하고, 주한공관을 통해 인터넷 사이트로 메르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경찰청 위기관리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소재 파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접촉 시도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내국인 1명은 병원에서 환자가 엘리베이터를 탈 때 안내하는 직원이다. 현재 연락이 되지 않아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 중이다.

A씨는 지난 8월16일부터 9월6일까지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에미레이트 항공(EK322)으로 7일 오후 4시51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A씨는 장 관련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공항에서 곧바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 8일 오후 4시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의심환자 10명 중 8명 음성…2명 검사 결과 대기

메르스 확진자 A씨와 접촉한 사람 중 밀접접촉자 1명, 일상접촉자 9명이 의심환자로 신고돼 메르스 감염 검사를 받았다. 이중 8명은 모두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최종 음성판정을 받은 8명은 격리 조치가 해제됐지만, 당국은 이들을 일상접촉자로 분류해 지속적으로 능동감시를 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나머지 2명은 일상접촉자다. 

11일 오후 2시 기준 방역당국이 파악한 밀접접촉자는 총 21명, 일상접촉자는 총 408명이다. 일상접촉자는 출국자 발생 등으로 418명(10일 오후 6시 기준)에서 10명이 줄었다.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메르스 확진자 하차 후 택시 이용 승객 25명…모두 증상 없어

A씨가 공항에서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할 때 사용한 리무진형 택시를 탄 승객은 현재까지 25명으로 파악됐다. A씨 하차 후 총 24건의 카드 결제가 이뤄졌는데, 이중 22건의 조사 결과다. 나머지 2건은 조사가 진행 중이다. 

25명 중 연락이 닿지 않는 내국인 2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가 하차 후 2시간 이내 탑승자는 총 2명인데, 이들 역시 의심 증상은 없는 상태다. 

내국인 2명의 연락처는 경찰청 협조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택시 승객은 현재 당국의 일상접촉자 통계 안에 들어가 있지 않다. 

◇"확진자 상태 나빠지지 않아"

현재 A씨의 상태는 특별히 악화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확진자는 발열과 가래, 폐렴 증상이 있었다. 현재 A씨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당국은 메르스 바이러스 변이 등을 확인하기 위해 확진자 검체를 받아 바이러스 분리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바이러스 분리작업을 시작했는데, 최소 10일 이상은 지나야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A씨가 이용했던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서 두바이로 향한 승객에 대한 명단도 확보한 상태다. 이들이 A씨와 함께 비행기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소독 전 같은 비행기를 타 감염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좌석 앞뒤 3열 탑승객은 총 19명이다. 당국은 법무부 협조를 통해 19명을 검역 대상자로 지정하고, 이들이 다시 한국으로 들어올 때 검역확인증을 확인 후 입국시킬 예정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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