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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1-05 15:14
12월 美 자동차 판매, 휘발유 가격 하락에 힘입어 급증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455  

미국 자동차 업체들이 휘발유 가격 하락에 힘입어 지난달 강력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5일(현지시간) 나타났다.

하지만 업계 경영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은 자동차 판매가 지난 2008~09년의 경기 침체 이후 약 5년간 빠른 성장률을 보인 후 올해엔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경계했다.

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자동차 판매는 경제 상황과는 다른 박자로 춤을 추고 있다"며 "다만, 이는 오래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자동차 수요가 경제, 임금, 주택 등의 성장 속도를 능가했다며, 이는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입을 위한 신용대출이 용이해진 탓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엔 특히 휘발유 가격이 크게 낮아져 픽업트럭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량의 판매가 급증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달 19%의 전년 대비 증가율을 나타내며 27만4483대를 판매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웃돌고 지난 7년간의 12월 판매 중 가장 실적이 좋았다.

포드자동차는 22만671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 증가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

GM 픽업트럭인 쉐보레 실버라도와 GMC 시에라는 전년 대비 35% 급증한 8만1273대로 가장 많은 판매 기록을 나타냈다, 이어서 포드자동차의 F-시리즈 픽업트럭은 7만4355대가 판매됐다. 포드의 F-150 픽업트럭은 신형 출시로 인해 판매 성장률이 제한됐다.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도모빌스의 픽업트럭인 램 트럭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4만4222대가 판매됐다.

피아트 크라이슬러의 미국 판매 실적은 지난달 전년 대비 20% 급증했다. 지프 SUV와 픽업트럭 판매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결과다. 다만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그래도 지난달 판매 기록인 19만3261대는 지난 2006년 이후 최대다. 당시는 회사가 크라이슬러이던 시절이다.

닛산자동차는 지난달 미국 판매가 전망치를 약간 웃돌았다. 반면에 혼다자동차의 판매는 기대치를 밑돌았다.

닛산자동차는 이날 지난달 미국 내 자동차 판매가 전년 대비 7% 오른 11만731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전체의 판매는 139만대를 기록해 회사 설립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반면에 혼다자동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5% 오른 13만7281대를 나타내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4만3000대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전체론 전년 대비 1% 늘어난 154만대가 판매됐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판매는 매월 소비자지출의 초기 가늠자다. 로이터통신이 11명의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저유가로 인한 픽업트럭과 대형 SUV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역의 휘발유 가격 평균치는 전년 대비 34% 하락했다.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2달러를 밑돈다. 1리터로 환산하면 586원 꼴이다.

톰슨-로이터가 35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자동차 판매는 연간 1690만대가 팔려 경기 침체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지난해 전체의 자동차 판매는 1650만대가 팔려 2006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수요 증가로 인해 자동차 업체들이 자동차 가격을 올릴 수 있게 됐다. 

평가기관인 '켈리 블루북'(KBB)은 이날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신차의 평균 가격이 3만4367달러로 전년 대비 2.5% 올랐다고 밝혔다.

KBB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인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대체 연료 자동차들의 가격은 1.2% 하락했다고 밝혔다.

KBB는 또한 GM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3만8816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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