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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2-07 00:58
확진자 가족 "무분별 허위정보 확산…나는 죄인 됐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4,456  

신종 코로나 22번 확진자 부인 "명절음식 나눠먹지 않아"
"남편 실제 거주지 광주 북구 두암동 소문도 사실 아냐"



"환자와 가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허위정보들이 무차별적으로 확산되면서 우리 가족은 동네서 죄인이 됐습니다."


7일 오전 어렵게 <뉴스1>과 전화통화가 이뤄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2번 확진자(46)의 부인 A씨는 최근 상황을 이렇게 전하며 "내가 범죄자가 된 느낌"이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신종 코로나 감염 검사 결과 A씨와 어머니는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지만 현재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A씨는 설날인 지난 25일 22번째 확진자인 남편, 16번째 확진자인 남편의 여동생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어 남편은 지난 2일 농사지은 딸기를 납품하기 위해 나주의 한 농산물 직판장을 찾아 약 7분가량 머문 것으로 파악됐고, 이 직판장은 6일 오후 5시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영업을 중단하기로 자체적으로 결정했다.

A씨는 "남편이 농산물 직판장에 딸기를 납품했다는 사실만 크게 확산되면서 앞으로 어느 매장에서 우리가 생산한 딸기를 받으려 하겠냐"고 하소연하며 "올해 농사는 다 끝났다"고 토로했다.

남편과 가족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도 표시했다.

그는 "남편이 주소지는 나주에 두고 실제 주거지는 광주 북구 두암동이라는 소문도 확산되고 있는데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두암동에 주소를 둔 적도 가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설 연휴에 동네 주민들과 음식을 나눠먹었거나 잔치를 했다는 언론의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다고 항변했다.

A씨는 "설에 가족들만 모여 식사를 했고 명절에 다들 음식을 준비했는데 굳이 동네 사람들과 음식을 나눠먹을 이유가 있겠냐"고 반문했다.

그는 "언론에서도 보다 철저하게 확인한 뒤 보도해 달라"고 당부하며 "오늘도 나주시보건소에서 나와 상황을 체크하고 돌아갔다"고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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