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5-03 (금)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09-19 00:38
애플과 중국폰 협공받는 삼성폰…'폴더블폰'이 해법?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321  

<영국 런던의 '갤럭시노트9' 옥외광고 모습 (삼성전자 제공)>


삼성폰, 2년 연속 4Q 애플에 역전당해 시장1위 뺏겨



신형 아이폰 3종 출시와 중국업체의 매서운 추격으로 올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격전이 예상되면서 삼성전자가 시장1위를 수성할 히든카드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1·2분기 각 7800만대와 716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해 시장점유율 약 20%로 판매량과 점유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 4분기는 '시장1위'를 지키는데 고전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애플이 매년 9월 신제품을 공개하고 1차 출시국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면서 시장점유율을 한번에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지난 2016년 4분기에도 시장2위 애플은 시장1위인 삼성전자를 끌어내리고 왕좌를 차지했던 적이 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2016년 4분기 애플은 17.8%, 삼성전자는 17.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당시 0.1%에 불과하던 두 회사의 격차는 지난해 4분기 더 벌어졌다.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아이폰X와 아이폰8을 동시에 시판하면서 점유율을 19.2%로 끌어올리며 18.4%를 점유한 삼성전자를 1.2%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이에 따라 올 4분기 애플과 삼성전자의 격차는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한 관계자는 "애플이 신형 아이폰 3종을 동시에 출시한데다 중국업체들의 추격도 더욱 거세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애플과 대적해야 하고, 중저가 라인에서는 중국업체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삼성전자 점유율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애플과의 점유율 격차는 매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지난 2분기 삼성전자는 7100만대, 애플은 4130만대의 스마트폰을 팔았지만 영업이익은 삼성전자가 2조6700억원, 애플이 약 14조1300억원으로 애플이 약 12조원 더 많았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XS 및 아이폰XS맥스 모델. © News1 강은성 기자

이유는 애플의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724달러(약 81만원)에 달했기 때문이다. 반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ASP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무선사업부의 블렌디드 ASP가 약 220달러 후반인 점을 고려하면 애플에 비해 약 500달러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신형 아이폰에는 전작보다 350달러 비싼 1499달러의 초고가 아이폰XS맥스(512기가바이트 모델)가 포함돼 애플의 ASP는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두 회사의 ASP와 영업이익 등이 모두 기존보다 더 벌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따라서 삼성전자로서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끌어모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삼성전자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올 8월 출시한 '갤럭시노트9'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중저가 라인업의 성능을 높여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 점유율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혁신이라고 평가받는 '폴더블폰'을 연내 공개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당장 오는 10월11일 전·후면에 카메라가 4개 달린 중저가 스마트폰 신형 '갤럭시A'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을 공개하면서 글로벌미디어와 파트너사에 초청장을 보내는 건 처음으로, 그만큼 중저가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오는 11월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삼성개발자콘퍼런스'(SDC)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폴더블폰도 삼성전자의 반전카드가 될 전망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2160 노무현 참여정부 유명 횟집 '섬마을' 화재 시애틀N 2015-02-08 6383
22159 [요즘 군대] 남침 '땅굴' 신고, 2년 새 14배 급증…'오해와 진실 시애틀N 2015-04-23 6379
22158 추미애 "'김학의 출금소동', 정당한 재수사까지 폄훼" 시애틀N 2021-01-16 6377
22157 "87년 수원여고생 살인 등 4건 이춘재 범행" 시애틀N 2019-10-14 6375
22156 "살찐 년 잡아들인다"…버젓이 '여성비하' 문구 내건 제주도 시애틀N 2020-07-08 6375
22155 메르켈에 쏟아지는 비난…'극우발언' 정보기관장 경질 철회 시애틀N 2018-09-20 6366
22154 정총리, 깜짝 결혼식 주례…예비부부와 한 약속 지켜 시애틀N 2021-01-16 6364
22153 한진家 남매의 난…조현아, 조원태 회장 체제에 반기 시애틀N 2019-12-23 6362
22152 본죽 '갑질' 갈등확산…"탄원서 제출, 검찰조사 요청 예정" 시애틀N 2015-04-16 6360
22151 공지영 "생화학 병기 박쥐 왜먹니"…소유진 "닭고기 맛" 황교익 "설현도 먹… 시애틀N 2020-02-02 6358
22150 교회가 가난한 주민 5,555명 병원비 빚 갚아줬다 시애틀N 2019-12-25 6354
22149 [요즘 군대]'공관병' 아직도 필요한가?…미군은 없네 시애틀N 2015-04-18 6353
22148 심재철 "명절 연휴기간 열차표, 10명 중 3명은 반환" 시애틀N 2018-09-22 6342
22147 "공수처 날치기에 분노"…한국당, 의원직 사퇴 결의 시애틀N 2019-12-30 6340
22146 폼페이오 "2021년1월까지 北비핵화…빈서 즉시 협상" 시애틀N 2018-09-20 6339
22145 연락사무소 이어 금강산까지…'신종 코로나'에 막힌 남북대화 시애틀N 2020-02-01 6333
22144 마스크 졸업에 '꽃다발' 시들…신종 코로나에 꽃집 불똥 시애틀N 2020-01-31 6330
22143 대머리는 정력왕?…"정자수 되레 평균보다 40% 적어" 시애틀N 2015-09-14 6323
22142 애플과 중국폰 협공받는 삼성폰…'폴더블폰'이 해법? 시애틀N 2018-09-19 6323
22141 '불법콘텐츠·가짜뉴스'에 돈 퍼주는 유튜브…불법물 조장? 시애틀N 2018-10-07 6323
22140 10월 재개장 '보라카이' 관심 뜨거워…검색량 224% 증가 시애틀N 2018-09-30 6322
22139 서초동 9번째 검찰개혁 집회 열려…'최후통첩' 마지막 집회 시애틀N 2019-10-12 6320
22138 미국서 '신종코로나' 확진자 8명으로 늘어 시애틀N 2020-02-02 6319
22137 트럼프 "법무장관 없어 슬프다"…총체적 위기감 피력? 시애틀N 2018-09-20 6315
22136 [화보]남북정상 백두산 정상에 오르다 시애틀N 2018-09-20 6315
22135 다시 윤석열의 시간…'김학의 출금 의혹' 靑까지 겨누나 시애틀N 2021-01-15 6313
22134 홍콩 경찰, 70대 노인 사망 관련 10대 시위대 5명 체포 시애틀N 2019-12-15 6307
22133 학생 1명에 상장 44개…전남 고교 賞 몰아주기·'남발' 시애틀N 2018-09-30 6303
22132 묘지 대신 봉안당으로…지난해 사망자 화장률 84.6% 시애틀N 2018-09-24 6299
22131 [평양회담] 김정은 부부, 文대통령 내외에 환영만찬…선물 교환도 시애틀N 2018-09-18 6290
22130 마홈스의 캔자스시티, 샌프란시스코 꺾고 반 세기 만에 슈퍼볼 '우승 시애틀N 2020-02-02 6284
22129 中, 판빙빙에 1431억원 추징…초범 감안 형사처벌 않기로 시애틀N 2018-10-03 6282
22128 매티스 美국방 앞으로 '독극물질' 우편물 배달…피해없어 시애틀N 2018-10-03 6279
22127 정경심 "조범동에게 준 돈은 대여금…이자 받고 싶어서" 시애틀N 2020-01-31 6279
22126 마스크 폭리 논란에 들끓는 비난 여론…정부·지자체 '강경 대응' 시애틀N 2020-02-02 6276
22125 페이스북의 예측 "내년엔 우유목욕·김치 뜬다" 시애틀N 2019-12-13 6268
22124 [화보] UFC '여제'론다 로우지 실신 KO패...홀리 홈 새 챔프 등극 시애틀N 2015-11-15 6255
22123 "공기업 직원 27명 뽑는데…3382명 몰려" 취업 한파 실감 시애틀N 2021-01-16 6242
22122 미국, IS 격퇴 지상군 4월 투입 가능성 시애틀N 2015-02-08 6241
22121 송인권 재판부·윤석열의 검찰 '예고된 법정 충돌' 시애틀N 2019-12-21 6233
22120 딸과 함께 법정 서는 '증인' 조양호…무슨 말 할까 시애틀N 2015-01-29 6231
22119 맥주만이 아니다…日자동차, 지난달 한국 수출 88.5% 급감 시애틀N 2019-12-18 6227
22118 제대혈기증·보관자 "차병원, 누구 제대혈로 VIP에 시술했나" 시애틀N 2017-03-17 6224
22117 맥도날드서도 #미투…15세 피해자 "악몽 같은 경험" 시애틀N 2018-09-19 6223
22116 北 끝내 'X마스 선물' 쏘나…ICBM 공장 증축 시애틀N 2019-12-22 6220
22115 美中무역협상 '부분합의' 도달…최종합의까진 '아직' 시애틀N 2019-10-12 6217
22114 "봉쇄 전에 탈출하자"…中우한 공항·기차역 아수라장 시애틀N 2020-01-23 6217
22113 北 "웅대한 작전"은 SLV?…이전 위성발사 살펴보니 시애틀N 2019-10-19 6211
22112 "나홀로집에2 영화서 트럼프 빼자" 청원에 맥컬리 컬킨 "브라보" 시애틀N 2021-01-15 6211
22111 "정말 괜찮니?" 재차 질문해 미국판 정인이 구한 종업원 시애틀N 2021-01-16 6208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