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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15 09:43
[화보] UFC '여제'론다 로우지 실신 KO패...홀리 홈 새 챔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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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6,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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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가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UFC 193 홀리홈과의 경기에서 홀리홈의 가격에 휘청이고 있다..© AFP=News1© AFP=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올해 최고의 이변이 벌어졌다. 홀리 홈(34·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여성 파이터로 불리는 론다 로우지(28·미국)를 실신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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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da Rousey of the US (L) lines up compatriot Holly Holm (R) during the UFC title fight in Melbourne on November 15, 2015.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ADVERTISING USE NO PROMOTIONAL USE NO MERCHANDISING USE. AFP PHOTO/Paul CROCK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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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 Holm of the US (L) and compatriot Ronda Rousey (R) trade blows during the UFC Bantamweight title fight in Melbourne on November 15, 2015.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ADVERTISING USE NO PROMOTIONAL USE NO MERCHANDISING USE. AFP PHOTO/Paul CROCK © AFP=뉴스1 | 홈은 1라운드 초반부터 치고 빠지는 전술로 로우지를 괴롭혔다. 왼손 잽과 펀치를 잇달아 로우지의 안면에 적중시켰고, 흥분한 로우지가 계속 달려들었지만 긴 리치를 이용해 영리한 경기 운영을 펼쳤다. 로우지는 1라운드 막판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고 암바를 시도했지만 홈은 빠르게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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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 Holm of the US (L) and compatriot Ronda Rousey (R) trade blows during the UFC Bantamweight title fight in Melbourne on November 15, 2015.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ADVERTISING USE NO PROMOTIONAL USE NO MERCHANDISING USE. AFP PHOTO/Paul CROCK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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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 홈이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UFC 193 론다 로우지와의 경기에서 강력한 하이킥을 적중시키고 있다. © AFP=News1 | 2라운드 초반 홈은 로우지에게 강력한 하이킥을 날렸고, 그대로 로우지는 케이지에 쓰러졌다. 심판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 시켰다. 로우지의 천하가 끝나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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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가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UFC 193 여자부 홀리 홈과의 경기에서 상대의 하이킥에 맞고 실신 KO패를 당했다. © AFP=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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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 Holm of the US finishes off compatriot Ronda Rousey after landing a kick to the neck to knock out her compatriot and win the UFC title fight in Melbourne on November 15, 2015.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ADVERTISING USE NO PROMOTIONAL USE NO MERCHANDISING USE. AFP PHOTO/Paul CROCK © AFP=뉴스1 | 홈은 2라운드 59초 만에 TKO승으로 로우지를 꺾고, UFC 여자 밴텀급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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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 Holm of the US is declared the UFC Bantamweight champion after she knocked out compatriot Ronda Rousey and win the UFC title fight in Melbourne on November 15, 2015.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ADVERTISING USE NO PROMOTIONAL USE NO MERCHANDISING USE. AFP PHOTO/Paul CROCK © AFP=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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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 Holm of the US celebrates after winning the UFC title fight against compatriot Ronda Rousey in Melbourne on November 15, 2015. RESTRICTED TO EDITORIAL USE NO ADVERTISING USE NO PROMOTIONAL USE NO MERCHANDISING USE. AFP PHOTO/Paul CROCK © AFP=뉴스1
| 프로복서(33승3무2패) 출신으로 킥복싱까지 겸비하면서 MMA 9전 전승의 상승세를 보이던 홈은 최강 로우지를 맞아 철저한 아웃복싱과 강력한 하이킥 한방으로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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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가 15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UFC 193 홀리홈과의 경기에서 홀리홈의 가격에 다운당한 후 실신해 있다. © AFP=News1© AFP=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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