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30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8-10-25 10:09
'트럼프 엿먹어라' 드니로에도 폭발물 의심 소포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58  

맨해튼 사무실 건물로 배달…경찰 처리반 출동



내달 6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관계자 등 '반(反)트럼프' 성향 인사들에게 폭발물이 든 소포가 잇달아 배달돼 관계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CNN·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뉴욕 경찰은 25일 오전 미 할리우두 배우 로버트 드니로 소유 음식점 '트라이베카 그릴'과 그의 영화 제작 사무실 '트라이베카 프로덕션'이 입주해 있는 맨해튼 소재 건물로 '수상한 소포 꾸러미'(a suspicious package)가 배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내용물 조사를 위해 해당 소포를 폭발물 처리반 차량에 싣고 시 외곽으로 옮겼으며, 이 과정은 TV방송을 통해 미 전역에 생중계됐다.

드니로는 오랜 민주당 지지자로서 지난 2016년 대통령선거 당시 공화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멍청이", "국가적 재앙"이라고 부르며 날선 비난을 쏟아냈던 인물이다. 

특히 그는 올 6월 토니상 시상식 땐 수상자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올랐다가 갑자기 "트럼프 엿먹어라(F*** Trump)"고 욕설을 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도 당시 트위터를 통해 "드니로는 아이큐(IQ)가 매우 낮은 인간"이라며 드니로의 욕설을 맞받았었다.

'폭발물 소포'는 드니로에 앞서 민주당 출신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대선 때 민주당 후보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었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자택에도 배달되는 등 현재까지 확인된 것만 모두 8건에 이른다.

민주당 내 '트럼프 저격수'로 불리는 맥신 워터스 하원의원(캘리포니아)과 같은 당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캘리포니아), 데비 와서먼 슐츠 하원의원(플로리다), 에릭 홀더 전 법무장관, 존 브레넌 전 중앙정보국(CIA) 국장, 그리고 민주당의 주요 후원자 가운데 한 명인 억만장자 조지 소로스 등에게도 파이프 형태의 폭발물이 담긴 소포가 발송됐다.

특히 수신인이 브레넌 전 국장이 돼 있는 소포는 자택이나 사무실이 아닌 CNN 뉴욕지국으로 보내져 직원들이 방송 중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많이 한다는 이유로 '가짜뉴스'(fake news)로 불러왔던 언론사 가운데 하나다.

로이터통신은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앞으로도 '의심스런 소포'가 발송돼 미 연방수사국(FBI)이 추적 중"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공화당 후보들에 대한 중간선거 지원유세를 위해 위스콘신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폭발물 소포에 대한 "철저한 조사(aggressive investigation)"를 약속하면서도 "정치 분야 종사자들은 반대자들을 도덕적 결함이 있는 것처럼 몰아세워선 안 된다"며 자신의 '정적'들을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언론도 끊임없는 적대행위와 부정적인 보도, 그릇된 공격(false attacks)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10 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내놨다…관광객들이 밤낮 초인종 울려? 시애틀N 2015-06-26 5642
21909 국정원 1차장 김진섭 靑비서관·2차장 최윤수 부산고검 차장 시애틀N 2016-02-05 5640
21908 에어팟, 기기간 자동 전환된다…"노트북 사용하다 전화오면 아이폰 연결" 시애틀N 2020-06-24 5640
21907 [D-2] 北, 정상회담서 '비핵화 구체안' 약속할까? 시애틀N 2018-09-16 5638
21906 청소년 '섹드립' 실체…초중고생, 스스로 나체사진 SNS 올려 '충… 시애틀N 2014-10-29 5637
21905 "'편의점이나 한번 해볼까' 하면 망한다…아무나 점주하는 게 아니… 시애틀N 2020-01-27 5634
21904 '꿈의 기업 삼성전자'…대학생 취업 선호 1위 시애틀N 2019-12-26 5631
21903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우리사회 불평등 심각'…부동산이 1위 시애틀N 2020-01-27 5631
21902 "동성애 고쳐줄게"…친엄마가 아들 성폭행 '경악' 시애틀N 2015-06-12 5630
21901 캘리포니아 해안에 거대 심해어…'샌 안드레아스' 징후? 시애틀N 2015-06-04 5626
21900 트럼프 "빌 클린턴에 자문 요청 고려"…클린턴家에 화해 제안? 시애틀N 2016-11-12 5626
21899 "국가기밀 탈취" vs "야당탄압"…뜨거워지는 심재철 공방 시애틀N 2018-09-28 5625
21898 술취해 잠든 동아리 부원 성폭행 의혹… 서울 사립대 학생 수사중 시애틀N 2019-12-20 5623
21897 미국서 최초로 '매직 버섯'합법화됐다 시애틀N 2019-05-09 5613
21896 진중권 "친문 패거리·文주변 간신들, 윤석열을 '우병우'로 몰아" 시애틀N 2019-12-27 5601
21895 추미애 취임 3주만에 검찰개혁 속전속결…내부 반발 변수로 시애틀N 2020-01-23 5596
21894 12·16대책 '하루만에' 속도전…강남아파트 공시가 80%↑ 시애틀N 2019-12-17 5594
21893 신종코로나 막는 가장 좋은 법…센 물살에 씻고 끝까지 말려라 시애틀N 2020-02-02 5591
21892 '땅콩 회항' 승무원 "교수 제의 위증 주장, 사실과 달라" 눈물 시애틀N 2015-01-29 5586
21891 비타500 박스에 3천만원 직접 담아봤더니... 시애틀N 2015-04-14 5581
21890 리비아서 우리 국민 피랍 70일 지나…장기화 양상 시애틀N 2018-09-14 5579
21889 드디어 후임 맞은 '최장수 총리' 이낙연… 대선 유력주자 부각 시애틀N 2019-12-17 5577
21888 최태원 딸 최민정 美싱크탱크 연구원 됐다…"이런 지정학적 위기 처음" 시애틀N 2019-10-17 5573
21887 전지현, 삼성동 주택 또 추가 매입…400억대 부동산 재벌 시애틀N 2016-03-07 5570
21886 100만 성난 민심에 고민 깊은 與. '朴 2선 후퇴' 수면 위로 시애틀N 2016-11-12 5570
21885 '다문화코디·디지털장의사…' 미래유망직업 60개는? 시애틀N 2014-11-06 5567
21884 '트럼프 엿먹어라' 드니로에도 폭발물 의심 소포 시애틀N 2018-10-25 5560
21883 美매체 "다저스, 여전히 류현진 원해…영입전 뜨거워져" 시애틀N 2019-12-21 5555
21882 트럼프, 퇴임 앞두고 사형 한 번 더 한다 시애틀N 2020-12-11 5554
21881 中 '우한폐렴' 확진자 875명·사망자 26명…"디즈니랜드 휴장" 시애틀N 2020-01-24 5553
21880 명절 성차별 1위는 '여자만 가사노동'…남녀 의견일치 시애틀N 2018-09-16 5552
21879 멕시코 대통령, 악명 높은 마약왕 '엘차포'의 아들 석방 지시 시애틀N 2020-06-20 5552
21878 우한폐렴 막아라…삼성서울병원 "입원환자 면회금지" 시애틀N 2020-01-23 5549
21877 참치 명가 사조, 연어캔 시장서는 '꼴등'…"투자계획 없다" 시애틀N 2014-11-12 5547
21876 곰탕집 성추행 판결 "유죄추정"vs"2차가해"…오늘 혜화역서 맞불 시애틀N 2018-10-27 5546
21875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의혹 인정…피해자측 "환영, 2차가해 멈춰야" 시애틀N 2021-01-14 5538
21874 환불거부한 ‘아메리칸 항공’에 비난 쇄도 시애틀N 2015-03-13 5537
21873 한국, 4일부터 中 후베이 방문자 입국금지…감염 확산·한중관계 고려한 듯 시애틀N 2020-02-02 5534
21872 고민정 등 언론인 출신 인사 4명, 오늘 민주당 입당 시애틀N 2020-02-01 5533
21871 트럼프, 탄핵표결 목전 수위높은 방어막…"내 책임은 0" 시애틀N 2019-12-18 5529
21870 '갑의 갑질'보다 무서운 '을의 갑질'…당신도? 시애틀N 2015-02-20 5527
21869 北, 닷새 만에 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동해 탄착 시애틀N 2019-05-09 5526
21868 아산·진천에 격리…"교민중 감염자 없어, 무증상자 우선 귀국" 시애틀N 2020-01-29 5521
21867 美 허리케인 '플로렌스' 접근…170만명 대피령 시애틀N 2018-09-12 5520
21866 美 전자담배 구입 최저연령 21세로…법안 내년 발효 시애틀N 2019-12-20 5511
21865 [프로야구] '최고령타자' 송지만, 19년 선수생활 마감…내년부터 2군 … 시애틀N 2014-10-07 5508
21864 삼성 이재용· LG 구광모 첫 방북·SK 최태원 두번째 평양行 시애틀N 2018-09-16 5508
21863 배우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4년 선고 시애틀N 2018-11-02 5506
21862 이세돌, 한돌과 첫 맞대결서 92수 만에 흑 불계승…AI 버그? 시애틀N 2019-12-18 5506
21861 "마약왕 탈옥은 573억원짜리…교도관 등 매수없이 불가능" 시애틀N 2015-07-17 550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