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2024-04-30 (화)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뉴스 포커스 - News Focus


시애틀 대표 한인 뉴스넷!
시애틀N 에서는 오늘 알아야 할 한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 주요 뉴스만 골라 분석과 곁들여 제공합니다.

 
작성일 : 14-11-12 16:45
참치 명가 사조, 연어캔 시장서는 '꼴등'…"투자계획 없다"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45  

<자료 = 닐슨 코리아 © News1>

연어를 캔으로 만든 통조림 제품이 급속도로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참치캔 시장 우위업체들이 속속 뛰어들고 있지만 결과가 신통찮다.


CJ제일제당에 한참 뒤쳐진 점유율을 극복하기 위해 2위업체인 동원F&B가 막대한 투자를 결정한 반면 사조해표는 특별한 계획이 업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조해표는 연어캔 시장 점유율 3위 수준에 그치고 있다.

13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연어캔 판매액 점유율은 CJ제일제당이 67.8%로 앞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원F&B는 20.4%로 2위를 기록했고 사조해표는 단 11.8%에 그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들어 사조해표의 연어캔 제품이 동원F&B의 점유율을 앞지른 시기는 6월과 7월 뿐이다.

연어가 참치시장의 대체 품목으로 주목받으면서 참치 전문 업체들은 성장성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즉시 제조 및 판매에 나섰지만 속속 체면을 구기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CJ제일제당의 경우 연어캔이 새롭게 시장에 확산되고 있는 제품인 만큼 소비자와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레시피를 제시하고 있다. 요리 전문가들을 섭외해 연어캔이 여러 요리와 어울린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속적으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동원그룹의 경우는 더 큰 승부수를 띄웠다. 전날 동원그룹은 오는 2017년까지 연어 관련 매출을 200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앞으로 그룹이 확보하는 실베베이 씨푸드 지분율 12%. 동원F&B가 800만달러, 해외 계열사인 스타키스트가 1200만달러를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참치시장 성장세가 둔화된 상황에서 성장성이 큰 새로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현재 2600억원대인 연어시장 규모를 3년 뒤 4500억원까지 키우고 이 중에 절반 가량인 2000억원을 점유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반면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한 사조해표의 경우 신제품 및 패키지 개발 이외에 투자계획이 없는 상태다.

사조 관계자는 "대규모 자금을 들일 계획인 동원과 달리 연어캔 제품에 대한 특별한 투자계획은 없다"며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진행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의 연어캔 시장 점유율 싸움은 CJ제일제당과 동원F&B가 양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동원F&B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CJ제일제당에 대항하기 위해 적극적인 공세를 펼칠 예정이어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Total 22,810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조회
21910 국정원 1차장 김진섭 靑비서관·2차장 최윤수 부산고검 차장 시애틀N 2016-02-05 5640
21909 에어팟, 기기간 자동 전환된다…"노트북 사용하다 전화오면 아이폰 연결" 시애틀N 2020-06-24 5640
21908 [D-2] 北, 정상회담서 '비핵화 구체안' 약속할까? 시애틀N 2018-09-16 5638
21907 이효리 제주도 신혼집 내놨다…관광객들이 밤낮 초인종 울려? 시애틀N 2015-06-26 5636
21906 청소년 '섹드립' 실체…초중고생, 스스로 나체사진 SNS 올려 '충… 시애틀N 2014-10-29 5635
21905 "'편의점이나 한번 해볼까' 하면 망한다…아무나 점주하는 게 아니… 시애틀N 2020-01-27 5634
21904 '꿈의 기업 삼성전자'…대학생 취업 선호 1위 시애틀N 2019-12-26 5631
21903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우리사회 불평등 심각'…부동산이 1위 시애틀N 2020-01-27 5631
21902 "동성애 고쳐줄게"…친엄마가 아들 성폭행 '경악' 시애틀N 2015-06-12 5630
21901 캘리포니아 해안에 거대 심해어…'샌 안드레아스' 징후? 시애틀N 2015-06-04 5626
21900 트럼프 "빌 클린턴에 자문 요청 고려"…클린턴家에 화해 제안? 시애틀N 2016-11-12 5626
21899 "국가기밀 탈취" vs "야당탄압"…뜨거워지는 심재철 공방 시애틀N 2018-09-28 5625
21898 술취해 잠든 동아리 부원 성폭행 의혹… 서울 사립대 학생 수사중 시애틀N 2019-12-20 5623
21897 미국서 최초로 '매직 버섯'합법화됐다 시애틀N 2019-05-09 5611
21896 진중권 "친문 패거리·文주변 간신들, 윤석열을 '우병우'로 몰아" 시애틀N 2019-12-27 5599
21895 12·16대책 '하루만에' 속도전…강남아파트 공시가 80%↑ 시애틀N 2019-12-17 5594
21894 추미애 취임 3주만에 검찰개혁 속전속결…내부 반발 변수로 시애틀N 2020-01-23 5594
21893 신종코로나 막는 가장 좋은 법…센 물살에 씻고 끝까지 말려라 시애틀N 2020-02-02 5591
21892 '땅콩 회항' 승무원 "교수 제의 위증 주장, 사실과 달라" 눈물 시애틀N 2015-01-29 5586
21891 비타500 박스에 3천만원 직접 담아봤더니... 시애틀N 2015-04-14 5579
21890 리비아서 우리 국민 피랍 70일 지나…장기화 양상 시애틀N 2018-09-14 5579
21889 드디어 후임 맞은 '최장수 총리' 이낙연… 대선 유력주자 부각 시애틀N 2019-12-17 5577
21888 최태원 딸 최민정 美싱크탱크 연구원 됐다…"이런 지정학적 위기 처음" 시애틀N 2019-10-17 5571
21887 전지현, 삼성동 주택 또 추가 매입…400억대 부동산 재벌 시애틀N 2016-03-07 5570
21886 100만 성난 민심에 고민 깊은 與. '朴 2선 후퇴' 수면 위로 시애틀N 2016-11-12 5570
21885 '다문화코디·디지털장의사…' 미래유망직업 60개는? 시애틀N 2014-11-06 5567
21884 '트럼프 엿먹어라' 드니로에도 폭발물 의심 소포 시애틀N 2018-10-25 5558
21883 美매체 "다저스, 여전히 류현진 원해…영입전 뜨거워져" 시애틀N 2019-12-21 5555
21882 트럼프, 퇴임 앞두고 사형 한 번 더 한다 시애틀N 2020-12-11 5554
21881 멕시코 대통령, 악명 높은 마약왕 '엘차포'의 아들 석방 지시 시애틀N 2020-06-20 5552
21880 中 '우한폐렴' 확진자 875명·사망자 26명…"디즈니랜드 휴장" 시애틀N 2020-01-24 5551
21879 명절 성차별 1위는 '여자만 가사노동'…남녀 의견일치 시애틀N 2018-09-16 5550
21878 우한폐렴 막아라…삼성서울병원 "입원환자 면회금지" 시애틀N 2020-01-23 5549
21877 참치 명가 사조, 연어캔 시장서는 '꼴등'…"투자계획 없다" 시애틀N 2014-11-12 5547
21876 곰탕집 성추행 판결 "유죄추정"vs"2차가해"…오늘 혜화역서 맞불 시애틀N 2018-10-27 5544
21875 법원, 박원순 성추행 의혹 인정…피해자측 "환영, 2차가해 멈춰야" 시애틀N 2021-01-14 5538
21874 환불거부한 ‘아메리칸 항공’에 비난 쇄도 시애틀N 2015-03-13 5537
21873 한국, 4일부터 中 후베이 방문자 입국금지…감염 확산·한중관계 고려한 듯 시애틀N 2020-02-02 5534
21872 고민정 등 언론인 출신 인사 4명, 오늘 민주당 입당 시애틀N 2020-02-01 5533
21871 트럼프, 탄핵표결 목전 수위높은 방어막…"내 책임은 0" 시애틀N 2019-12-18 5529
21870 '갑의 갑질'보다 무서운 '을의 갑질'…당신도? 시애틀N 2015-02-20 5527
21869 北, 닷새 만에 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동해 탄착 시애틀N 2019-05-09 5526
21868 美 허리케인 '플로렌스' 접근…170만명 대피령 시애틀N 2018-09-12 5520
21867 아산·진천에 격리…"교민중 감염자 없어, 무증상자 우선 귀국" 시애틀N 2020-01-29 5519
21866 美 전자담배 구입 최저연령 21세로…법안 내년 발효 시애틀N 2019-12-20 5509
21865 [프로야구] '최고령타자' 송지만, 19년 선수생활 마감…내년부터 2군 … 시애틀N 2014-10-07 5508
21864 삼성 이재용· LG 구광모 첫 방북·SK 최태원 두번째 평양行 시애틀N 2018-09-16 5508
21863 배우 견미리 남편, 주가조작 혐의로 징역 4년 선고 시애틀N 2018-11-02 5506
21862 이세돌, 한돌과 첫 맞대결서 92수 만에 흑 불계승…AI 버그? 시애틀N 2019-12-18 5506
21861 "마약왕 탈옥은 573억원짜리…교도관 등 매수없이 불가능" 시애틀N 2015-07-17 5504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영상] 사하라 사막이 '설국'으로... 중동 사막에…
문대통령 "윤석열, 文정부 검찰총장…정치할 생각으로 …
[이재용 선고]당분간 '옥중경영'…모든 현안 '…
文대통령 "부동산 안정화 성공 못해…특단 공급대책 마…
25억짜리 2채 보유?…올해 보유세 5800만원 늘어난다
문대통령 "사면 말할 때 아냐…국민 공감대 형성되면 고…
서울아파트, 실거래가 내렸다?…전문가들 "좀 더 두고 봐…
한국 이례적 '릴레이 폭설' 왜…"기후변화로 봉인…
中 코로나 속 나홀로 성장…증시도 상승세
“주식은 사고 파는 것 아닌 사 모으는 것…존버하라”
"日 '도쿄올림픽 2024년으로 재연기' 극비 논의"
'부르는 게 값?'…호가에 오르는 서울 아파트 시…
문 대통령, 이재명 전도민 재난지원금에 "할 수 있는 일"…
김진욱 후보자 "공수처 검사, 주식거래 제한 적극 검토"
강창일 "이용수 할머니, 일본이 사죄하면 소송 취하"
"학교 살려주세요"…'공공기관 건물주' 외교협회 …
'국정농단' 이재용, 파기환송심 징역 2년6월…법…
공짜‧돈내기 골프로 머리숙인 알펜시아 대표 "물의 일…
재미교포 케빈 나, PGA투어 소니오픈 역전 우승…통산 5승…
이재명 '2차 재난기본소득' 18일 발표…논란에도 …


시애틀 뉴스

줄리아니 "이번엔 트럼프 탄핵…

웬만하면 병원가지 마세요……

"지난해 2.3% 성장한 중국 올해…

"트럼프 정보기관 브리핑 못 …

[바이든 취임식 D-2] 인상적이…

'미국판 안아키' 비극…

다인종·다문화·다종교…해리…

페더럴웨이한인회 신임 이사…


연예 뉴스

'컴백' 에픽하이 "비아…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하고 이…

[N현장] '세자매' 감독 "…

'미라' 신동 "9년째 뮤…

십센치X'바른연애 길잡이&#…

TV조선, MBN에 "트로트 프로그램…

CJ문화재단, 2021 스토리업 단편…

존박, 코로나19 확진 후 시설 …




  About US I 사용자 이용 약관 I 개인 정보 보호 정책 I 광고 및 제휴 문의 I Contact Us

시애틀N

16825 48th Ave W #215 Lynnwood, WA 98037
TEL : 425-582-9795
Website : www.seattlen.com | E-mail : info@seattlen.com

COPYRIGHT © www.seattlen.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