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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1-29 10:04
아산·진천에 격리…"교민중 감염자 없어, 무증상자 우선 귀국"
 글쓴이 : 시애틀N
조회 : 5,519  

[우한폐렴]"귀국후 14일간 시설생활, 증상 발생시 곧바로 격리"


정부는 우한시에서 귀국을 희망하는 한국인 720명 중 일단 무증상자를 우선 이송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현재까지 우한시 교민 중 확진자는 없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또 귀국자들의 임시생활시설로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군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2개소를 지정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29일 신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박능후 복지부장관) 관계부처 합동 3차 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중국 당국과 협의 과정에서 현지 검역 법령과 검역절차를 존중해 우선 무증상자만 이송을 하도록 결정했다"며 "앞으로 교민들의 안전 조치를 위해 계속 중국 당국과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증상자 선별 절차와 관련해 김 차관은 "제한된 정보이지만 현재까지 확진된 교민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증상 유무에 대해선 중국 출국 과정에서도 검역을 실시하고, 의료진이 임시항공에 탑승한 뒤 현지에서 1차 검역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현재 귀국을 희망하는 교민 중 몇 명이 정확한 증상을 갖고 있는 지는 알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아산시와 진천군 주민들의 반발과 관련해서도 김 차관은 "상당한 우려가 있다고 파악하고 있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들이 입국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어 "입국 과정에서도 동일한 검역을 실시하고, 증상이 있다면 당연히 격리시설로 이송돼 확진 여부가 나올 때까지 다음 절차를 밟게 된다"고 덧붙였다.

격리시설 지정과 관련해선 김 차관은 "국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시설로 운영하는 공무원 연수원과 교육원 중에서 각 시설 수용능력과 인근지역 의료시설 위치, 공항에서 시설간 이동거리, 지역안배 등을 고려해 해당 두 곳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 김 차관은 "당초 대형시설 한 곳에서 지낼 수 있도록 추진했지만, 귀국 희망 국민 수가 처음 150여명 수준에서 700여명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감염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1인 1실(별도 화장실 포함) 방역원칙에 따라 방역통제가 가능한 시설로 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귀국을 원하는 교민은 720명이다.

귀국 뒤 공항에서 증상여부 검사 후 증상이 없는 귀국 국민들은 14일 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 가급적 상호접촉이 이뤄지지 않으며, 개인공간을 벗어날 경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해야 하고 입소기간 동안 외부 출입 및 면회는 금지된다.

또 의료진이 상시 배치돼 1일 2회 발열검사와 문진표 작성을 통한 건강상태 점검이 이뤄진다. 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땐 곧 바로 격리의료기관으로 이송돼 확진여부 판정 및 치료를 받게 된다. 14일간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 보건교육 실시 후 귀가 조치된다.

한편 정부는 정부합동지원단을 구성, 선정된 2개 시설에 의료장비와 인력을 배치하고 생활물품을 제공하는 등 최대한 귀국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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